2010년 8월 17일 두시-세시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 김밥으로 간단히 때우고 열심히 달려 갔습니다.
경남샘 '모자(토미웅게러)' 읽어주고 퀴즈 내고 맛있는 쏘세지를 선물로 주었어요.
나도 하나 먹고 싶었는데.. 절대 안 주더라구요.ㅎㅎㅎ
막간을 이용하여 '돼지다리 네개~ 닭다리 두개' 게임을 잠깐 했어요.
오랫만에 했더니 손가락이 말을 안 들었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더 잘 하는것 같아서 조금 민망했지만 금방 제 페이스를 찼았죠 ㅎㅎㅎ
조은아가 "8월 까지 산 꼬마 눈사람"읽었구요
준비한 활동지로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말을 안 듣는 아이들이 있을땐 속상하고 이걸 왜 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이제 두번 밖에 남지 않았다 생각하니 좀 서운하기도 하답니다.ㅠㅠㅠ
첫댓글 은아샘! 그럼 두번만 하시면 여기 봉사는 안하시는 거예요??
네~~벌써 일년이 넘었어요...
내 동생 은아야 정말 예뽀^^*
감사함다 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