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9 무태메운탕
참석자
최수현(자문스님)
배중호 무궁인
진영식 회장
마영열 무궁인
박옥수 이사장
김선자 무궁인
배중호 무궁인
케이크.난 협찬
채수현(자문스님)
식사비
10만원 협찬
우호정 박사
선물
스님 ㅡ박사학위 취득을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함께 스님 축하파티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축하자리 빛나고 멋진 자리되시길 멀리서 맘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ㅡ 제가 내일 서울가서 수요일 늦게 도착이라 조금전 선물 회장님댁으로 붙였습니다
박스속에 봉투2개 하나는 그대로 스님적힌거 스님 드리시고
또 마회장님 적힌 박하스 약봉투는 회장님과 사모님껍니다
함께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수욜 행사 잘치루십시요
스님 ㅡ 박사학위 취득 축하연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또한 행복하십시요
함께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박사학위 논문쓰시는게 쉽지않으신데ㆍㆍ
스님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준비해서 멋진 파티 준비하신 배화백님
진회장님
마회장님
사모님
뿐 아니라 우리 회원님들 운영팀 맘 담은 지지가 더없이 빛납니다
우호정 박사
축하 드립니다 자문스님
함께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추유남 총장
전달자 선물
💜 사람의 품위(品位) 💜
수렵시대에는 화가 나면 돌을 던졌고, 고대의 로마 시대에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으며, 미국 서부 시대에 는 총을 뽑았으나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인격을 모독하는 막말 을 일삼는 사람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투척한다.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하여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스페인의 격언 중에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가 있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 나온다 입으로 지은 업을 씻어내는주문이다
'탈무드'에 혀에 관한 우화가 실려 있다. 어느 날 왕이 광대 두 명을 불렀다.
한 광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찾아 오라' 고 하고, 다른 광대에게는
'세상에서가장 선한것을 것을가져오라'고 명하였다.
두 광대는 세상 곳 곳을 돌아다니다 몇 년 후 왕의 앞에 나타나 찾아온 것을 내놓았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제시한 것은 '혀' 였다.
말은 입 밖으로 나오면
허공으로 사라진다고 생각 하기가 쉬우나 그렇지가 않다. 말의 진짜 생명은 그때부터 시작 된다. 글이 종이에 쓰는 언어라면
말은 허공에 쓰는 언어이다. 허공에 적은 말은 지울 수도, 찢을 수도 없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자체 의 생명력으로 공기를 타고 번식한다.
말은 사람의 품격을 측정 하는 잣대다. 품격의 품(品)은 입 구(口)자 셋으로 만든 글자이다. 입을 잘 놀리는 것이 사람의 품위를 가늠하는 척도라는 것이다.
논어에 입을 다스리는 것을 군자의 덕목으로 꼽았다. 군자의 군(君)을 보면, '다스릴 윤(尹)' 아래에 '입 구(口)'가 있다. 입을 다스리는 것이 군자라는 뜻이다. 세치 혀 를 간수하면 군자가 되지만
잘못 놀리면 한 소인으로 추락한다.
공자는 '더불어 말하여야 할 사람에게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다. 더불어 말하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하면 말을 잃는다.'고 하였다.
영국 유명 작가 '조지 오웰'은 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키지만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고 말하였다.
나쁜 말을 자주 하면 생각이 오염되고 그 집에 자신이 살 수밖에 없다.
장미
https://www.geimian.com/wx/36463.html
https://youtu.be/sv7iMVB6CsI?si=bgqBF1FjIbKBx8ju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