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는 전화를 통해 도박정보를 송신 한 혐의에 대하여 켈리포니아 남부 연방 법원에서 검거 되었습니다. 법원은 FBI요원이 전화부스 밖에 부착한 수신장치를 통해 대화내용을 엳들은 것을(eavesdropping) 인정 하였고 이에 피고 카츠는 연방대법원에 항소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치열한 논쟁의 핵심은 전화부스가 수정4조의 보호를 받는 개인공간인지 아닌지 였습니다. 법원은 비록 전화부스가 부분적으로 유리로 되어 있어 완전한 개인 공간이 아니라 할지라도 사용자는 돈을 지불하고 부스 안에서의 대화 내용이 공개 되지 않을 것을 기대 하므로 reasonable 한 private right expectation 이 있다고 판결 했습니다. 이에 경찰측은 비록 공중전화 부스가 private 공간이라 하더라도 물리적인 침입이 없었기 때문에 경찰의 수사는 고전적인 정당한 eavesdropping 으로 인정 되어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Olmstead, Goldman
이에 법원은 이제부터 수정 4조의 보호 범위는 고전적인 물리적인 침입이나 트레스페스에 한하지 않고 eavesdropping 과 같은 대화내용의 입수에 까지 확대 된다고 판결 했습니다. 따라서 수정 4조는 특정 공간에서의 개인 권리를 보환다기 보다 사람들의 privacy expectation 을 기준으로 적용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측은 전화 부스와 같은 공중시설에 수신장치를 설치하여 제한적이고 수동적인 방식으로 증거를 입수 하는 것은 허용 되어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 하지 않았고 수색영장을 발부 하지 않고 수사를 한 것에 대하여 기본 조건 미달이라 판단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