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걸어보며 힐링하러 가는 영주 가볼만한 곳
선비의 고장 영주 여행지 추천
영주 가볼만한 곳 BEST 5
경상북도 영주는 그린시티로 불리며, 푸르른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연 속에서 느리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께 이상적인 여행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푸르른 산과 계곡,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로 가득 차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영주를 적극 추천드리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영주 가볼만한 곳 5곳을 추천해드리려 하는데요.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평온한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분들께 영주의 매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주 가볼만한 곳 BEST 5
- 목차 -
1. 희방폭포
2. 부석사
3. 낭만별빛 정원거리
4. 소수서원
5. 무섬마을
영주 가볼만한 곳 BEST 5
희방폭포
✔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 연중무휴
✅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600원
✅ 연락처 : 054-638-6196
영주 가볼만한 곳 첫 번째는 희방폭포입니다. 희방폭포에 오르기 위해서는 희방사 매표소 앞 희방 제 2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더욱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는데요.
매표소에서 연화봉 가는 길을 따라 8분 정도 오르면, 높이 28m로 영남에서 가장 높은 희방폭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로 인해 영남에서 제일가는 폭포로 알려져 있죠.
근처에 있는 희방사도 함께 들려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양복을 입고도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길이 편하게 되어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주 가볼만한 곳 BEST 5
부석사
✔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 연중무휴
✅ 연락처 : 054-633-3464
부석사는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찰 중 하나인데요. 주변풍경이 넓게 펼쳐지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편하게 등반하기 매우 좋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부석사에는 중요한 문화재가 많이 있는데요. 부석사 앞에는 국보 제 17호로 등재된 무량수전 앞 석등이 있고, 함께 국보 제 18호로 등록된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자랑합니다.
의상대사가 사용하던 지팡이를 꽂았더니 나무가 자라났다는 전설을 가진 나무도 구경하고, 국내 가장 오래된 사찰벽화인 조사당 벽화도 함께 감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영주 가볼만한 곳 BEST 5
영일둔치
✔ 영주시 영주동
✔ 연중무휴
영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영일둔치는, 부용대와 함께 어우러져 있어 같이 다녀오기 매우 좋은 숨은명소인데요.
시민들의 안식처를 조성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포토존은 만들어지고 난 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에 조명들로 하여금 반짝거리는 거리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는데요.
나무에 걸어놓은 형형색색의 조명들과 함께, 넓게 펼쳐진 영주의 도심을 한눈에 구경하며 힐링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영주 가볼만한 곳 BEST 5
소수서원
✔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 매일 09:00 ~ 19:00
✅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1,330원 / 어린이 660원
✅ 연락처 : 054-639-5852
소수서원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서원이자 최초의 사액 서원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은 다른 학당들과는 달리 유교의 공자를 모시지 않고, 조상들 중에서도 존경받을만한 인물들을 모시며 공부하는 곳이었습니다.
서원의 규모는 꽤나 넓은 편인데요. 주변에 둘러싸인 소나무로 하여금 조성된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매우 적당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유생들이 모여 강의를 듣던 강학당 뿐만 아니라, 죽계천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영주 가볼만한 곳 BEST 5
무섬마을
✔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연중무휴
✅ 연락처 : 054-638-1127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주 가볼만한 곳은 무섬마을인데요. 무섬마을은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곡선형 외나무다리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은 명소입니다.
현재는 현대적 교량인 수도교가 설치되면서, 150m의 외나무다리는 관광용이 되었는데요. 이 다리는 350여 년 동안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사용되었죠.
이곳은 물안개가 피어오를 시기에 방문하면 특히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 추억사진을 남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