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태국 방콕에서만 3박 5일, 멀리가지도 않고 방콕시내에서만 놀기(일정, 예산, 첫째날 둘째날)

[노곰]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노곰

 이번 여름에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이 바로 태국.

커플끼리 같이 가도 재밌다기에 바로 결정하고 떠난 여행이었어.

한달정도 준비한거같아

계획했던 일정과 예산

일정	계획	식비	이동 경로 및 경비	총액
도착	음슴	맥주 58*2*2=232바트	공항철도(45바트)-파타야이에서 BTS환승-프롬퐁(30바트) =150바트	=382바트
1Day  조식-수영장-점심-아시아티크-시로코	아시아티크쇼핑 400바트(원피스 200바트정도)  숙소근처 마사지 1760바트(라바나 오전 11시) =2160	간식:음료 150바트  시로코 칵테일 한잔에 450~500바트*2인  맥주 58*2*2=232바트  식사:저녁 600바트 =150+1000+232+600 =1982	프롬퐁(숙소)-(싸얌역환승)-사판탁신(40바트)-무료셔틀로 아시아티크이동(0바트) =40*2=80바트*왕복 =160바트	=4302바트
2Day  조식-수영장-왕궁-왓포-왓아룬-(짐톰슨)-카오산로드-그레이하운드 카페	왕궁 400바트  왓포사원 100바트  왓아룬 50바트(왓포 사원앞 티티엔 선착장에서 크로스 리버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편도 3바트)  카오산로드에서 마사지200~300바트 =(400+100+50+3+300)*2인 =1700	식사:카오산로드 식사(2인 500바트)  맥주 58*2*2=232바트  식사:그레이하운드 카페저녁180~250바트*2 =500+232+500 =1232-500  간식:음료 150바트 =1382-500  저녁식사:와인커넥션(k village) 800바트정도 =1682	프롬퐁역(숙소)-(싸얌역환승)-사판탁신역 2번출구(40바트)  사톤선착장(To sathorn Pier)에서 15바트주고 타창(Tha Chang Pier)선착장 도착(20분소요) =110바트*왕복=220바트 (※BTS일일권 120바트) 왓아룬페리 3바트 =232바트	=3614
중간계산				=
3Day  조식-수영장-체크아웃, 호텔에 짐맡기고 여행-밤에 공항	여행비용 ∽  릴렉스플레이스 타이 마사지 300바트*2	식사:저녁 500바트  간식:음료 130바트  길거리 음식 50바트 =680	프롬퐁-파타야이(30바트)에서 공항철도(45바트)이용 =75바트*2=150바트 +여행 이동 경비 약 100바트	=1530바트
4Day  인천-대구	뀨뀨
합계				=9828바트

계획은 깨라고 있는거라는 말이 있듯, 계획대로 지켜진건 거의 없었어.

마사지같은 경우는 예약을 못했거나, 레스토랑도 시간이 늦어서 못갔어.

그러고보면 태국에서 뭘했나 싶기도 하지만 여유롭게 잘 놀다온거같아.

저렇게 2명이서 3박 5일에 쓸 경비 40만원을 환전하니 10900바트였는데,

마지막날에 4천바트가 남아서 마구마구 썼는데도 결국 2천바트가 남아서 한국에 와서 환전했어.

환전하니까 7만 몇천원정도였어.

비행기와 숙소는 2명이서 유류비포함 109만 7천원이었어.

이스타항공을 이용했고 숙소는 4성급호텔을 3박 4일 묵었고, 조식은 포함되어있었어.

계획짜는데는 TripAdvisor, 태국여행(주황색에 가운데 ^모양있고 밑에 코끼리 두마리그려져있는 아이콘) 어플을 많이 참고했어.

이 글은 내가 썼던 여행일기를 토대로 쓰는거라 다소 딱딱하고 문장도 지저분해...★

첫째날

(이스타항공의 기내식은 정말 별로이다)

비행시간 약 6시간. 할 것을 가져오지 않아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이쁜 하늘도 몇시간이면 질려버렸다.

방콕에 다와갔을때 보였던 해안도시의 불빛과 어두운 밤하늘에서 빛나던 천둥번개가 나의 잠을 깨웠다.

아직 비행기안, 흔하디 흔한 승무원의 가위바위보 레크레이션으로 인해 지루함이 더해졌다.

오던도중 만났던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을 카메라에 담고싶었지만 애석하게도 담지못하였다.

아쉬움 가득한 비행이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

내리자마자 맡은 방콕공항의 이국적인 냄새가 우릴반겼다.

(수완나품공항에서 프롬퐁역 근처까지 공항 택시로 700바트 들었다)

택시를 타기위해 밖으로 나서자 초록색과 노란색이 균형을 이룬 알록달록한 택시가 줄을 서있었다.

태국의 영어는 생각보다 더 알아듣기 힘들었기에 택시를 타는 것에도 고생을 해야했다.

그래도 비교적 외국인이 택시를 이용하기 좋게 시스템이 되어있어 좋았다.

택시를 탈때 톨비도 손님이 내야하는데,

택시기사가 자기 집이 공항근처라며 50바트인 톨비를 25바트에 낼수있었다.

우리도 영어를 못하지만 택시기사 또한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적만이 흐르는 30분간의 택시안에서 태국도시의 야경을 바라보았다.

도심에 들어서자 하나둘 큰 빌딩과 태국분위기 물씬나는 건물들이 나타났다.

택시기사는 친절하게도 계속 사탕을 한움큼씩 쥐어줬는데

한국에서의 택시기사 인식때문인지 그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없었다.

앞자리에 탄 남자친구가 계속 사탕을 까먹는동안 정신을 바짝차려야된다고 되뇌였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했다.

말이 안통하기는 호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식확인하는 것에도 직원과 나는 진땀을 흘리며 대화를 했다.

엘레베이터까지 카드로 작동되는 시스템이라 어색해 짜증이 솟구쳤다.

짐도 무겁고 몸도 너무나도 지쳐있었다.

(바앞에 트랜스젠더나 여자분들이 앉아있다. 다음날보니 길가에서 어떤 남성분이 지나가려하자 앞에서 춤을 추고있었다.)

어찌어찌 짐을 풀고 가볍게 숙소근처를 둘러보니 어쩐지 숙소가 유흥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듯했다.

여자를 끼고노는 바에 마사지샵이 즐비해있는 스트리트를 가볍게 구경하고

편의점에 들려 맥주와 과자 몇개를 사서 들어왔다.

편의점에 놓여진 과자중에는 한국의 아이돌인 규현이 광고 모델인 것도 있어 괜히 웃음이 나왔다.

둘째날

(서버가 나에게 코히 올 티?라고 물었다.)

생각보다 조식은 별로였다.

일본인이 많이 오는 숙소인지 우리에게 모두 일본어로 말을 걸었다. 조식메뉴도 일본음식들이 많았다.

오후일정을 위해 쉬어두고 싶었지만 싸우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러있었다.

카메라배터리를 가져오지않았다기에 가볍게 숙소근처 백화점을 가기로했다.

어젯밤에 보았던 풍경과 제법 느낌이 달랐다.

가는길에 수십마리의 비둘기들이 모여있는 장관아닌 장관이 펼쳐져있었다.

태국은 어딜가나 태국 국왕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절대 왕실욕을 하면 안된다기에 태국 왕실 사진앞에서는 항상 행동을 조심히했다.

비둘기들의 비행을 구경한 후 백화점에 도착하여 배터리를 구입하였으나

배터리가 50퍼센트도 차있지않았다. 과연 얼마나버텨줄까?

(많은 태국 여학생들이 리본으로 머리에 장식을 하고 다녔다.)

쇼핑 후 며칠전부터 아팠던 어깨의 피로도 풀겸해서 마사지를 받으러갔다.

어깨를 부셔버리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시원했다.

사실 초반에는 조금 졸리기도 하였으나 어느순간 아픔에 눈이 절로 떠졌다. 사실 아프다기보다는 시원했지만 말이다.

마사지를 마친후에서야 마사지샵의 와이파이가 공짜라는 것을 알았다. 아까워!

마사지에 개운해진 몸을 위해 모히또를 사서 숙소로 향했다.

모히또를 마신 후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가기전까지 수영장에서 튜브도 비치발리볼도없이 어떻게 놀까걱정했지만

막상 가보니 재밌었다.

어릴적 기억을 떠올려 자유영에 도전!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배영으로 마무리지었다.

어설픈 실력이지만 이동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졌다.

햇살에 젖은 몸을 말리며 쉬는 시간, 이시간이 너무 좋았다.

룸으로 돌아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아시아티크로 향했다.

(숙소근처의 프롬퐁 역)

(매번 다른 모양의 티켓이 나온다.)

아시아티크로 가면서 처음 타본 태국의 교통수단인 BTS는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북적였다.

 씨암에서 환승하여 사판탁신역으로 가니 아시아티크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줄이 길어 오래 기다려야하나 걱정을 했었지만

수상보트에 제법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다행히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수상보트를 타고 차오프라야강을 이동하는데 자리가 없어 창가쪽에 서서 가야했다.

물방울이 한방울, 두방울 튀기시작해서 물이 튀는 거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큰 실수였다.

이게 왠걸! 갑자기 한두방울 튀던 물방울이 어마어마하게 보트안으로 튀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스콜이었다. 보트를 타기전까지만해도 비가 올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있었는데, 아주 갑작스러웠다.

어두웠던지라 빗방울이 보이지않아 우리를 제외한 다른사람들도 스콜이라 생각지못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다들 비를 피해 보트가운데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스콜의 위력에 우리는 모두 옷이 젖어버리고 말았다.

아시아티크에 도착하고 난 뒤에도 비는 그치지 않아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사람들은

비를 맞으며 비를 피할수 있는 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오른쪽에 보이는 칼립소에서 칼립소쑈를 볼 수 있다.)

다행히 우리는 우산을 챙겼기에 여유롭게 아시아티크를 돌아볼 수 있었다.

아시아티크는 여러 큰 섹션을 둔 동대문시장같았다.

섹션안에 옷이나 장신구와 수영복, 신발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었다.

내일 왕궁과 사원에 갈 일정이었는데 긴바지와 긴치마를 가지고 오지 않았기에

긴치마를 살 요량으로 섹션들을 둘러봤다.

다양한 이쁜 옷들이 많았지만 긴원피스 하나만을 되새기며 돌아다닌 결과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하나 구매하고, 그제서야 쉬어갈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아시아티크에는 일본프렌차이즈가 많이 들어서있었다.

하지만 태국음식을 먹어보고싶어 얌쌉(YAMSAAP)에 들어가

팟타이와 새우볶음밥+닭요리세트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였다.

의아했던 것이 태국에는 2인이서 음료를 한잔을 시키면 빨대를 하나만 준다.

2인이서 음식을 하나만 시키면 수저도 1인분만 준다. 조금 짜증이 나는 문화였다.

어찌됬건 이게 태국의 맛이겠지 생각하며 밖으로 나서자 비가 그쳐있었다.

그제서야 길거리 음식들을 팔기시작했는데, 냄새들이 장난아니었다. 다들 먹음직스러웠다.

그리고 아까 우리가 먹었던 팟타이와 비쥬얼도 달랐다.

뒤늦은 후회가 밀려왔다.

조금만 더 참았다가 비가 그치고나서 길거리음식들을 사먹을걸...하고서.

(아시아티크의 회전대관람차)

그렇게 아시아티크를 아쉬움가득한 발걸음으로 돌아섰다.

근처에 있는 시로코에 갈 생각이었으나 갑자기 지도어플이 되지않아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숙소근처에 있다던 와인커넥션으로 가기로하고 다시 BTS에 올라탔다.

밤이 내린 방콕은 조용했다. BTS도 조용해서 앉아서 여유롭게 올 수 있었다.

하지만 역에 내려서, 와인커넥션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동안 이 조용함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숙소주변의 모든 가로등은 꺼져있었다.

와인커넥션으로 가는 2차선 도로의 주변에도 여러 호텔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둠, 말 그대로였다.

한발 한발 내딛을 수록 이곳이 얼마나 치안이 불안하고 무서운 곳인지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어둠이 있는 곳에는 항상 있는 바퀴벌레들이 어디서든 나타나 나를 놀래켰다.

사실 이때 기분이 매우 쳐져있었는데 바퀴벌레의 계속되는 등장과 어둡고 무서운 골목으로 인해 우울해있을 새가 없었다.

당장 발걸음을 돌려야겠다고 판단하고 그냥 숙소로 향하였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는 하수구입구주변에 바퀴가 4~5마리가 동시에 움직이는 것도 보였다.

어둠밖에 보이지 않는 길인데 어찌그리 바퀴는 잘보이는지 모르겠다.

소름돋는 바퀴벌레와 쥐들의 등장으로 온몸의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큰 도로로 나오자 바퀴가 덜 나오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바퀴는 한두마리씩 보였는데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바닥에 붙어있는 껌딱지를 보고도 깜짝깜짝 놀라 자빠질뻔하였다.

숙소로가는 길에 아쉬워 맥주라도 한잔할까 했으나 11시 20분, 가게에선 안주도 없고 맥주만 주문이 가능하였다.

이게 어디냐싶어 LEO두잔에 바퀴벌레 욕을 하며 긴장을 풀고있었다.

(기네스컵이지만 LEO가 들어있다)

하지만 왠지 시로코도, 와인커넥션도 못갔다는 아쉬움에 무언가라도 먹어야겠다 싶어

숙소근처 피자집에서 씨푸드피자 한판을 테이크아웃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다행히도 영업종료 5분전이었다. 이마저 없었으면 더욱 아쉬웠을 거라며 빠른 발걸음을 옮겼다.

숙소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와 컵라면을 사들고 아쉬움을 달래려는데 아뿔사.

컵라면에도 피자에도 태국음식의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피자에서도 태국맛이 느껴지다니...이것을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오늘의 도전음식은 모두 실패한 기분이었다.

아까 아시아티크에서 길거리음식을 사서 포장해올걸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 와중에 숙소에서 바라보는 태국의 야경은 이뻤다.

그런데 왜 우리 숙소 주변만 이렇게 어두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태국의 무서움에 대해 느낀 둘쨋날 밤이었다.

첫쨋날과 둘쨋날 전체적인 평

1. 다음날엔 제발 부디 입에 맞는 음식이 있기를

2. 아시아티크 이뻤다

3. 태국 덥지만 참을만 했다. 스콜은 미움

4. 바퀴벌레는 왓더퍽

5. 치안은 무서움

6. 어두운 골목은 시발

7. 밤에는 숙소로

8. 술도 숙소에서

9. 무서움

10. 바퀴가 손가락만함

11. 한두마리가 아님

12. 쥐도 나옴

13. 얌쌉별로

14. 얌쌉에서 실패

15. 운동화신으면 발아픔

16. 발에 땀차서 냄새남

17. 샌달이 짱

18. 슬리퍼는 왕궁, 사원 입장이 안되니 샌달을 신자

19. 비온 뒤에 샌달신고 물웅덩이 밟아도 숙연히 받아들일 것

20. 아시아티크 바가지 쩌니까 500바트라고 부르면 무조건 250바트부터 불러서 흥정시작

21. 300부르면 적어도 200부터

22. BTS는 동전으로 티켓뽑는데 동전은 역무원에게 가서 바꿔달라면 바꿔줌

[부웅]

진짜가고싶다ㅜㅜㅜㅜㅜㅠ

[가볍가볍총총총]

어느 호텔간거야? ㅋㅋ 나도 곧 갈거라서 ㅋㅋ

[쪼쪼니]

으앙 방콕..너무조아너무너무ㅠㅠㅠㅠㅠㅠㅠ흐앙 난 작년에 6월달에 베트남한공으로 뱅기 39만원 게스트하우스3박 오키드쉐라톤1박(존나조아ㅠㅠㅠㅠㅠㅠㅠ조식도맛있고싸고ㅠㅠ)하고 나도진짜 딴데안가고 방콕에서 여기저기구경다니고 스카이바도가고 힐링힐링여행하고와썽 ㅎㅎㅎ숙박비포함 경비 한 30마넌들었나.....친구랑 둘이가서 쇼핑도비싼건아니라도 이것저것마니사가꾸와써 ㅋㅋㅋㅋㅋㅋㅋ또가고싶어서맨날항공권뒤지는중 ㅠㅠ

[초삐]

8월에 방콕가려구 준비중인데!! ㅎㅎㅎ

[초삐]

나 8월말에 가!!

[무좀은왜동그랗지]

혼자오는사람많앗어?.. 혼자갈려하는데 ㅠㅠ

[쾌지나칭칭칭나네]

글쓴이는 아닌데 나갓을때에도 혼자온 한국여자도 잇었어 ㅎㅎ

[무좀은왜동그랗지]

그여자가 곧 나일거같은느낌^^! 거마웡~♡

[노곰]

숙박2인 3박4일 조식포함 비뱅기 2명 유류세포함 109만 7천원은 미리결제했고 기타경비로 40환전해서 7만원남은거얌ㅋㅋ 둘이서 총 143만정도 들었어

[매드클라운 여친]

8월에 가는데 혼자 가서 기대반 걱정반이당 ㅠㅠ 준비해야하는데..

[161cm/45kg]

[태국여행] 여시...쇼핑 많이 했어? 태국도 명품샵같은거 있어?

[노곰]

응응ㅋㅋ많아 한국이랑 같아 근데 물가가 한국이랑 비슷한듯ㅋㅋㅋ...난 쇼핑보다 관광을 더좋아해서 암만 쇼핑플레이스돌아다녀도 살건없더라ㅜㅜ

[노곰]

저기가 스쿰빗 소이 26이었는데 2차선 골목인데 가로등하나도 안켜져있고 가게들도 11시다되가서 문다닫아버리고 그래서 골목에 불빛하나없었어ㅜㅜ.....처음온날은 오히려 팔랑팔랑 잘다녔는데 둘째날 저기갔다가 오줌쌀뻔하고 일찍다니게된거야ㅜㅜ 근데 큰도로도 가로등을 안켜놓고 밤엔 환락가나 야시장, 클럽말고는 사람들이 잘 안다녀서 더 그랬어ㅜㅜ 우리 숙소근처가 좀 그랬나봐...

[정오의희망곡]

방콕너무너무너무너무가고싶어ㅠㅠㅠㅠ일년째앓이중인데.... 같이갈사람이없어...왜다들방콕에안가고싶어하는거지왜.... 여시야 혼자 가면어때??? 위험할까??

[노곰]

밤늦게안다니면 위험하진않은거같았어!! 큰길로만다니구ㅜㅜ

[노곰]

나도자유여행했는데 난 택시는 공항에서 숙소오는거 한번타고 나머진 주로 BTS이용했는데 주변지도보면서 찾아가니까 쉽고 저렴하게 갔다왔어. 교통체증이 심할때는 택시안타는게 좋다는데 우리숙소쪽은 항상 차가막혀서ㅜㅜ...택시는 미터온하고 가는 택시잡으면 바가지는 피할수있을건데 다들 흥정하려한다그러더라구...근데 BTS랑 수상버스로 시내가볼만한곳 거의 다 갈수있어서 택시 탈일이없었어ㅋㅋ

[노곰]

성수기는 겨울에서 5월까지래. 여름은 우기라서 갑자기 비가 와ㅜㅜ 돈은 그정도씩들었다생각하면 될거야ㅋㅋ

[주옥같네]

나도 이스타 타고 갔는데 짱났어 ㅋㅋㅋ 기내식 메뉴가 똑같네 ㅋㅋ

[박형식루팡]

나도 호텔알아보다가본건데
프롬퐁주변이 뭐가없어서 저녁에 딱히할께없고 골목골목이라 좀 무섭고그렇대..
그래서 사람들 거의 아쏙역이나 나나역으로가는거같더라ㅜㅜ
근데 나나역은 태국성..ㅋ..문화체험하러가는사람들이 주로가고..
아쏙역이 교통이편해서 여자끼리오거나 가족단위로온사람이많다고봤엉ㅜㅜ
그래도 남자친구있어서 든든했겠네..
난 여자둘이서가는데 여시글보니까 갑자기무서워..ㄷㄷ..

[매ㄷ씨너내꺼]

(태국여행)8월말에가는데ㅋㅋㅋㅋ예산참고할겟!

[초삐]

오호 여시 나두 8월말에가!!ㅎㅎ싱기방기

[메이플이진리야]

와 난 2주정도뒤에 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공권은 구했는데 숙소랑 일정짜는게 너무힘들당.. 난 가족들끼리 나까지4명이서 가는데 흐앍 !!!!!!! 말안통하는게 너무걱정이야 많이 심하게 안통해???? ㅠㅠㅠㅠ

[얘들아말좀들어라]

태국 방콕여행! 언니 진짜 가고싶게 잘썼당...^_^ 고마워

[나는베니부인이야]

언니 둘째날 일정 안 빡쌨어 ??????? 나 가려고 하는데 저렇게 가면 안 빡쌜까?

[노곰]

전혀안힘들었엉ㅋㅋㅋㅋ중간에 사원이나 왕궁이나 앉아쉴곳도있고!!

[김기밥]

여시야..쥐가 나온다니 ㅠㅠ 제발 나 태국여행 계획중이엇는데 쥐땜에 다 틀어지겠어 ㅠㅠㅠㅠ

[숙녀가될테야]

언니ㅠㅠ요기호텔어딘지알려줄수있을까?ㅠㅠ

[잠시아이디세탁]

태국여행 참고할께 !!

[멍멍왈왈으르릉왈]

[방콕시내여행] 6월에 가는데 다시한번봐야겠땅!!

[망태할모이]

[방콕여행] 올해에 방콕 갈 예정인데 검색하다가 찾았오 ㅎㅎㅎㅎ 도움많이된다 고마워 여시!

[푸푸퓨퓨]

방콕))여행가느라 정보찾고있었는데 거마워.♥♥♥

[땅콩아이스크림]

호텔어디야? 와 사진도예쁘고 ㅜㅜ 나 이번달말에 가는게 도움 많이될거같아서 넘 고마워!!

[할리조]

[방콕시내여행] ㅠㅠ고마웡 여시야! ㅠㅠㅠ

[내꺼이수혁]

여시 마지막날에 체크아웃하구 짐맡기고 놀다가 밤에 공항 간거야?? 그러케 가능해?? ㅠㅠ 나도 새벽에 비행기 출발인데 짐때매 걱정이야

[칰힌치키니다]

태국여행 곧 갈건데 고마워! 많은도움되었어

[으앙 쥬금]

[방콕시내] 으으으응 바퀴벌레나도 싫어하는데ㅠㅠㅠ 조금걱정된당 ㅠㅠㅠ

[성식이형안녕]

방콕시내이야기 재미따 유용한정보도 가득가득 고마워여^~^

[뿌애앵우우우]

우유ㅏ 태국여행 잘봐써 여시야!!!

[길 근ㅏ임]

잘읽어쪄여 여시얌!!

방콕 시내여행 !! 고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