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순 여행 스케치 뷰 제 210-2화]
♤ 제 목 : 추자/가파/제주도 백패킹 2일차,
♤ 언 제 : 2023년 11월 25일 (토)
♤ 장 소 : 추자도 용둠벙 캠핑장
♤ 누구랑 : 웃소 벗님들이랑
♤ 리 딩 : 김형합 대장
♤ 목 차
03. 팽목항
04. 상추자도 항
05. 용둠벙 야영지
06. 하추자도 올레길 탐방
07. 돈대산
08. 대왕산
09. 용둠벙 야영지 석양(夕陽)
10. 용둠벙 야영지 새벽 별 구경
11. 상추자도 하늘길 일출풍경
12. 용둠벙 야영지 철수(撤收)
페이스북 릴스
https://www.facebook.com/reel/321090057446735?mibextid=9drbnH
섬 백패킹 여행 둘쨋날 (23. 11/25)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새벽공기 마시며 팽목항으로 걸어간다...ㅎ
3. 팽목항
팽목항에 도착,
매점에서 커피를 사고, 어제 목포에서 산
빵을 먹으며 아침식사로 해결한다.
진도 팽목항 풍경 이모저모...
팽목항은 몇년전에 왔을때와는
여러모로 여객터미널도 생기고 주변
건물도 많아지면서 몰라보게 변했다
우리는 싼타모니카 쿠루즈를 타고
추자도로 건너가려 하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아졌더이다...ㅎ
4. 추자도
약 50 분여 걸려 상 추자도에 도착,
우리는 용둠벙 야영지로 가기위해
베낭을 메고 항구內 해안가를 따라
걸어가다가 힘들어서 잠깐 어느식당
앞에있는 탁자에 앉아 쉬기로 한다.
시골밥상 식당
식당 앞 탁자에 앉아있는데
옆 탁자에 앉아계시던 식당 주인장께서
어디가냐고 물어보시면서,
용둠벙까지 차로 데려다 줄테니 식사를
하고 가라고 하시길레 우리는 아침을 먹어서 점심때 식사를 하기로하고 베낭을 차에싣고 용둠벙으로 필자만 타고가고
다른 친구들은 그냥 걸어가기로 하였다...ㅋ
용둠벙 전망대 주차장...
5. 용둠벙 전앙대 캠핑 야영지
용둠벙 전망대 주차장에 도착,
벤치에 베낭을 내려놓고 주변을 탐색...
주차장 바로 앞
건너편 섬 봉우리에 있는 정자가 바로
용둠벙 전망대
용둠벙 야영지는 바로 나바론 절벽 밑
중턱 2단 계단 형식으로 조성해 놓았는데
벌써 텐트 한 동이 자리잡고 있었다.
야영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ㅎ
친구들이 걸어오고 있는 언덕배기
바로 오른쪽에 나바론 절벽과 말바위,
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있다...
앞 섬에는 낚시꾼들이 하나 둘 보이고,
한 쪽 바다엔 가두리 양식장도 보인다.
수풀 속엔 이름모를 야생화가...
해국...
돈나무...
나바론 절벽 아래 숲속엔 야생화와
돈나무에 열매 주렁주렁 달려있고 벌어진
틈 사이로 빨간 씨앗이 보인다
우리는 나바론 절벽아래 야영지에
일렬로 텐트를 서둘러 설치하기 시작한다.
아래 야영지엔 또 하나의 텐트가 설치되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아까 베낭을 실어다 준 식당으로 약속 지키러 가기로 했다.
마을에 있는 우물터,
섬에 있는 주택들은 의례히 바람 때문에
높이가 낮고, 화산석으로 쌓여있는 담자락
사이를 걸어서 포구로 나간다...ㅎ
시골밥상 식당에 도착,
식당 內 풍경...
우리는 주문을 먼저 해 놓고 일단
제주 막걸리 한 통 가져와서 함께 건배를
외치며 한 잔 쭉 들이킨다...ㅋ
안주는 두툼하게 썰어나온 삼치회,
거짓말 쬐끔 보태서 입 안에 들어가자
마자 사알 녹아버린다.
점심메뉴는
거북손 비빔밥으로 통일...ㅎ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필자의 의견대로 하추자도를
탐방하기로 하였다.
필자가 작년에 왔을때 상 추자도는
둘레길을 걸으며 탐방을 기 하였던 터라
고마워 친구들아 !
포구 건너편 여객터미널 방향...
상추자도 올레길 18-1
오늘은 트레킹 목적이 아닌 백캠핑인지라
작년에 이어 하추자도 나머지 올레길을
한번 걸어보려 함이다...ㅎ
하추자도로
가기위해 올레길 따라 걷노라니,
저 멀리 추자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추자교 가는길 풍경 이모저모
석축 벽엔 이름모를 열매가 시선을 끈다
무지개 해안도로...
도로 옆엔 유채꽂 한 송이
바다를 향 해 고개를 숙이며 피어 있었다
가던 길 멈추고 오던길 뒤 돌아 보았다
주변 배경을 셀카로 담기도...
추자교 입구에 도착,
다리 건너면 하추자도
왼쪽으론 예조, 오른쪽으론 신양,묵리
방향 이정표...ㅎ
추자교를 건너간다
추자교 위 에서 본 바다풍경
6. 하추자도
하추자도에 건너와서 상추자도방향...
하추자도에 들어서자
참조기 조형물이 입을 쩌억 벌리며
가장 먼저 반기더이다...ㅎ
참조기 조형물에서 표토타임
참조기 조형물 안에서
상추자도 방향 바라 보노라니...
오른쪽 도로는 신양, 묵리방향...
우리는 형합대장 리딩으로
좌측 예초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하추자도 올레길 탐방에 나선다...ㅎ
7. 돈대산
하추자도 돈대산 들머리에 도착,
돈대산 들머리 들어서노라니,
추자도 담수장을 지나간다
담수장길...
돈대산 길 안내 이정표
한 고갯마루 올라서서...
바다 위엔
자그마한 섬 들이 띄엄띄엄 보이는데
여(黎)라고 부른다고도 하더이다
돈대산 길 올라가니,
상추자도 봉골레 산줄기 보이고,
묵리방향에 담수장이 또 하나 보인다
구절초?
돈대산 산불 감시 초소에 도착,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돈대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 이모저모...
돈대산 정상 전망대 팔각정...
돈대산 정상 스탬프...ㅋ
돈대산 정상에서 인증사진을...ㅎ
돈대산 정상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이모저모...
돈대산 전망대에서
제주 한라산이 운무에 쌓인 상태로
희미하게 간신히 보인다...ㅎ
돈대산 팔각정에서
내려보이는 묵리방향 풍경 이모저모...
돈대산 팔각정을 뒤로하고 하산한다...ㅋ
작두콩...
하산길에 만난 어느주택 화단에
피어있는 꽃들 감상하며 내려오니
신양리 마을...
애기동백꽃...
신양초등학교...
어느주택 담자락에
단풍 든 넝쿨이 예뻐서 배경으로
한컷 담아 보았다...ㅎ
송엽국...
석두리길...
석두리길 정자에서 잠시 쉬어간다...ㅎ
하추자도 담수정...
하추자도엔 담수정 저수지가
4군데 있어 주민들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다더이다...
8. 대왕산
대왕산 들머리에 도착,
농로길 따라 걸어 올라가노라니,
얼마 안가서 정자와 전망대 보이고,
대왕산 정상은 저 건너편 봉우리인데
우리는 그냥 이쪽 전망대에서 구경만 하고
눈 으로 담아 오기로 했다...ㅋ
대왕산 전망대에서 본 풍경 이모저모...
대왕산 전망대에서도 스탬프를...
전망대가 두 곳 이었는데
한쪽엔 텐트가 두 동 자리하고 있었다
주인은 온데간데 없고...ㅎ
대왕산 전망대에서...
대왕산 전망대에서 인증사진을...ㅎ
대왕산 해안가 풍경 이모저모
대왕산 봉우리 ...
대왕산 전망대를 뒤로하고 하산하여
신양 2리 정거장에서 약 30분 기다리다
마을버스를 타고 상추자도로 돌아왔다
마을 매점에서 오늘 저녁거리를 구입하고
야영장으로 돌아왔다요...ㅎ
9. 용둠벙 야영장 석양
용둠벙 야영지에서 본
석양 노을풍경 이모저모...ㅎ
용둠벙 야영지 우리들의
야간 조명 들어온 텐트 풍경 이모저모...ㅋ
저녁식사는 간단히 약간의 음주를
곁들이고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아침 (23.11/25)
10. 용둠벙 야영지 새벽 별 구경
야영지에서 새벽녘 동틀무렵,
일어나 일출감상 하려했으나, 힘들어서
형합친구 따라가지 못 하고 별 구경 한다
용둠벙 전망대 정자...
용둠벙 주차장 앞 표토존 조형물...
용둠벙 야영지 새벽 풍경...
동 틀 무렵, 용둠벙 전망대 정자...
11. 상추자도 하늘길 일출풍경
상추자도 큰산 나바론 하늘길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바라다 본 일출풍경 이모저모...ㅎ (형합친구 촬영 작품...)
상추자도 큰산
정상에 있는 정자를 배경으로 셀카를...
12. 용둠벙 야영지 철수(撤收)
용둠벙 야영지에서
철수(撤收)하면서 머물렀던 흔적은
말끔히 지우고...ㅎ
추자도 여객터미널에 도착,
2층에서 제주항으로 갈 산타모니카 쿠르즈
여객선을 기다리고 있다...ㅎ
여행 둘째날 마치며...
추자도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
그 땐, 상추자도 해안도로 둘레길 걸어서
나바론 하늘길 거쳐 하산 했었지
시간없어 하추자도는
다음 기회로 미루었더랬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용둠범 야영캠핑장
맨 꼭대기 층 잠자리 텐트 설치하고
시골밥상 집으로
살살 녹는 삼치회,
각종 해산물 거북손 비빔밥
점심해결
추자교 지나노라니
참조기 조형물 입 쩍 벌리며 반겨주네
하추자도 탐방 시작
하추자도 탐방
제주 올레길 (18-1 코스)라 하더이다
돈대산, 대왕산 스탬프 찍는다
용둠벙 돌아오메
저녁 노을 석양 붉은빛 물들이면서
황홀경 선사 하여주네
새벽녘
나바론 하늘길 정자 올라가
일출 보러 가려하메
컨디션 조절안돼 포기
하늘엔 별 이 총총 별 빛 쏟아지노라니
별 사진 찍어본다
친구 찍어 온
나바론 하늘길 정자에서 본 일출 장면
대리만족 아쉬움 남는다
추자도여!
나바론 절벽 아래 용둠벙 캠핑 야영지여!
하룻밤 잘 신세지고 간다네...
(231125 추자도 용둠벙 캠핑 하면서...)
첫댓글 나도 지인들과 함께 추자도 트래킹
난 드론과사진 찍는다고 오토바이 랜트 해서 상,하추자도 4번왕복했던 기약이 새록새록,
행순씨 덕분에
멋진 나바론 일출 편히보고
보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