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기차와 소나무

[반딧불]

레이디/한소리/반딧불/서준

(서준친구 일톡)

-구름은 바람없이 움직일 수 없고 

사람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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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친구 일톡에 저는 이모티콘으로

찡긋 그랬습니다 

자유모임방에 -짝패들의 여행 모임 공지 있습니다

바람부는 날 기차를 타고 선 넘고 바다를 보면서 

잠시 네모난 창에 수 놓아지는 풍경으로 위로 

받으면서 그 하루 일상이 빛나고 유익하시길 

바래 봅니다 

동네 한바퀴라도 오늘 나를 위해...

https://youtu.be/RoAtRP6NGeI?si=rfVddRelvq7lZnkW

[서준]

이규석이 고향 선배인데
기차와 소나무 가수
덥다 션하게 보내라~~^^

[반딧불]

당신이 가끔 알려주는
간이역!
우리들의 우정도 ㅎ
깔끔하게 회복 잘 하십시오

[비발디소녀]

정말 오랜만에 들어 보는 노래 ㅎ

한적한 시골 기차역 생각하니 옛 추억이 ...ㅎ
다 우울한 추억 뿐 ㅠㅠㅠ

[반딧불]

그 시골 기차역은 승미씨를 그랬을지 모르지만
양방 간이역에서는 그러지 않도록 서로 관심 갖고
부지런히 이름 불러주기
승미씨 평온한 오후 건강하게 보내시와요

[한소리]

서준이 좋은 멘트를 날렸으면 앞에 서준이 나와야지
절친을 맨날 뒤로만 보내시나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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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바람없이 움직일 수 없고
사람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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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바람이 없어 구름이 머물 때 있고
사랑이 없어 그리움에 살기 힘들 때도 있다.
사랑이 없다면 삶이 아닌게지
삶이 곧 사랑이다

때론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하더라도
사랑은 그렇게 존재를 드러내 준다.

[반딧불]

리댓글이 백미네
시원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