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6 박세아 연기수업일지 (다영쌤)

* 아래에 양식에 맞게 작성하세요.^^ * [ 날짜 ] -2023년 2월 26일 일요일 [ 나의 신체 / 심리적 상태 ] -신체/ 약간의 두통, 심리적 상태/ 긴장감, 기대, 설렘 [ 수업내용 ] -경기예고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관한 내용들, 연기를 하려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 발음 구조, 발음 구조 배운 것을 응용해서 발성연습, 인사, 단전을 사용해서 소리 내는 것, 제시 대사 [ 느낀점 ] -예고 입시반에서의 첫 시간 첫 수업이어서 떨리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선생님께서 내가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열심히 해서 그 학교에 가야겠다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 뭔가 "내가 정말 이제 입시를 해야 하는 사람이구나"를 다시 깨우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그리고 연기를 하려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 배웠는데 새로운 내용들을 알게 되서 너무 흥미로웠고 알려주신 내용들을 내가 잘 활용하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크게 했다. 발음 구조도 다시 배웠는데 그전에 예비입시반에서부터 몇 번 했던 내용이여서 그런지 반가웠다. 하지만 몇 번이나 했던 내용인데 뭔가 배우고 반복한 만큼 다 알고 있지 못한 나한테 좀 실망스럽기도 했고 부족하다는 생각도 했다. 그걸 깨달았으니 더 반복하고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음구조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발성연습을 했다. 예비입시반이나 워크숍반에서는 거울을 보고 하지 않았어서 내가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거울을 보고 하니까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뭘 더 해야할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제시대사를 했는데 전에 예비입시반에서 했던 나의 모습과 조금 바뀐 것 같아서 신기한 부분도 있었다. 대본을 더 분석하려고 하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도 컸다. 최대한 집중해서 선생님 앞에서 대본을 읽었다. 선생님께서 이 대본에서 이 인물의 목표가 뭔것같냐고 물어보셨다. 사실 자세히 생각해 보지 않아서 즉석에서 말한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대본을 분석할 때 더 필요한 부분이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대사를 받게 된다면 그 부분을 생각해서 더 자세히 분석해야겠다. 뭔가 목표를 정확히 생각하고 대본을 다시 읽어보니 확실히 집중이 더 잘 된 것 같다. 선생님이 친구들까지 제시대사가 모두 끝나고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연기를 할 때 눈에서 나오는 감정과 호흡의 사용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호흡에도 감정이 담겨야한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선생님이 직접 보여주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서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첫 수업이었는데도 너무 많은 걸 배운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고 기뻤고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되는 것 같다. [ 코멘트 ] -제시대사할 때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하고 연기하기, 연기할 때 사선보다는 정면에 인물 세우고 연기하기, 어려운 발음 연습하기, 대본을 볼 때 대본을 눈정도까지 들고 살짝 옆으로 두고 고개를 써가면서 읽기 [ 다음 수업 시간까지의 목표 ]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새로 배운 내용을 계속 생각하고 연습해서 전시간보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다음 수업에 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