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볼만한곳 BEST 5
경상북도 영양은 흔하게 있는 신호등마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사람의 때가 묻지 않아 한적하게 걸어보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은 사람에게 지친 당신을 위해 힐링하러 가기 좋은 영양 가볼만한곳 5곳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깨끗한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몸소 느끼러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양 가볼만한곳 BEST 5
- 목차 -
1. 일월산
2. 서석지
3. 죽파리자작나무숲
4. 선바위
5. 맹동산 바람의 언덕
영양 가볼만한곳 BEST 5
일월산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달과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어 일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해발 1,219m의 높은 산으로 동해바다까지 전경이 쭉 뻗혀 날씨 좋은 날에는 울릉도까지 보인다고 하죠.
일월산 내에는 해맞이 광장이라는 나무 마루가 있어 아래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으며, 드넓은 산들로 인해 눈과 머릿속까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일월산 해맞이광장에서 내려오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일월산 자생화공원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으로 다양한 들꽃들로 하여금 꽃내음을 맡으며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양 가볼만한곳 BEST 5
영양에 가게 되면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반겨주는 서석지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옛날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조선시대 민가 정원으로, 국내 3대 전통정원이라고 칭할 만큼의 분위기를 가진 명소입니다.
서석지에 내부에서는 담장 밖으로 보이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웅장함을 뿜고 있어 가을철 매우 아름답고, 정원에 있는 연못에서는 수많은 연꽃을 키워두어 여름에는 개화해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는데요.
연목의 북쪽에는 대나무와 매화, 국화, 소나무가 심어져 있어, 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답고도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양 가볼만한곳 BEST 5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사계절 내내 흰색의 나뭇대와 초록잎들로 이루어진 자작나무 군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일반 나무들과는 다른 색감으로 반겨주어 차분하고 화사한 기분을 주는 숲입니다.
숲의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데요. 피톤치드를 몸속 가득히 느끼며 한 바퀴 돌다 내려오면 자연으로 인해 몸속까지 힐링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이면 온통 흰색의 세상이 펼쳐지며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는데요. 산책로가 데크길과 같은 개발을 하기 전이라 미끄러지지 않게 미끄럼 방지 대책을 세워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양 가볼만한곳 BEST 5
다음 소개해드릴 영양 가볼만한곳인 선바위는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은듯한 절경이 매력적인 곳인데요. 주차공간과 화장실이 잘 되어있어 잠시 들릴 겸 경치를 구경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우거진 초록빛의 나무들로,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절경들로, 겨울에는 강물도 얼어붙어 흰색으로 변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여금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과 맑은 물, 환상적인 절경을 눈에 그대로 담고 산책을 즐기며 힐링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양 가볼만한곳 BEST 5
맹동산은 일대가 모두 풍력발전단지로 이루어져 있는 곳인데요. 영양군의 자연환경과 새하얀 풍력발전기들로 인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관광명소입니다.
광활한 목장도 있어 초겨울까지도 소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으로 하여금 힐링을 느낄 수 있죠. 새벽에는 산 정상보다 구름이 낮게 깔려 운해를 볼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은하수가 펼쳐지며 절경을 이루는 곳인데요.
또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드라이브코스로 매우 좋은데,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차박은 말고 밤늦게 한번 방문하고 아침에도 한번 더 방문해 바람의 언덕의 매력을 모두 느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