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다른 팀에 있다고 가정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은행의 경우는, 작년에 부상중인 양지희도 아껴준 위성우 감독이라면,
박지수도 출전시간을 조절해 줬을 것 같네요.
삼성의 임근배 감독도 김한별 같은 선수를 무리시키지 않는 것보니,
그래도 kb 보다는 낫겠다 싶구요.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잘 모르겠네요.
하나은행은 이번 비시즌 기간에 부상 선수가 가장 없었던 팀이기도 했고,
로테이션이 활발한 팀이라, 박지수가 가면 괜찮았을 것 같네요.
실제로 이환우 감독이 선수 관리도 잘하는 편이고,,,,
첼시 리 사태가 아쉽기만 합니다.
kdb는 박지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제대로 혹사시켰지 싶어요.
예전, 신정자, 한채진의 예를 본다면,,,,,,,,,,,
안덕수 감독은 생긴 건 안그런데,
능력없는 건 둘째치고,
왜 그렇게 소심하죠?
첫댓글 KDB,신한,KEB에갔으면 혹사 당했을것 같네요...(박지수입단년도 기준으로입니다...)우뱅이나 삼성갔음 혹사는 안당했겠죠?ㅋ
Kdb는 지금보다 더 혹사시켰을거같음
어딜가도 많이야 뛰겠지만
최소 부상이고 경기 컨디션 안 좋음 빼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박지수에만 기대는 게 아니라 쉴 때를 위한 운용 정도 준비할거고
그게 괜찮게 되면 좀 더 쉴 수 있겠죠
지금은 보면 부상에 경기 컨디션 안 좋아도 36분에 빠지면 어떻게 한다가 아니라 언제 다시 들어오나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쪼끄만의자에 앉아서 쇠리지르는데 의자걷어차버리고싶습니다 ㅡㅡ
찬성이요
어디에 갔든 덕수콘 보다는 무조건 나을거라는.. 인대 없는 애 경기 뛰라고 수술도 안 시키는 판 이니 뭐..... 전 시합에서 발목 돌아가 절뚝이며 걷는 애 빨리 안 뛴다고 다그치기나 하고요.. 살다 살다 이런 인간 처음 이라는.....
작전타임 불러 놓고 "아파도 뛰어" 라고 그냥 말하는 인간은 하나 더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