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기.5 (2023.08.20 )
오전 10시 파트너가 호텔로 차를 가지고왔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 하기 위하여
조금 일찍왔다
베트남 식당으로 가서 쌀국수를 시켰다
베트남 식당에 김치가 없는데 파트너 집에서 김치를 조금 가져와서 먹는데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다 본고장에서 먹는 쌀국수는 한마디로 일품이였다
국수를 먹고나니 11시가 되였다
1시 뱅기니까 출발을 해서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여
티케팅을 하는것을 보고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악수를 하고 파트너는 떠나고
난 뱅기를 타기 위하여 출국심사를 밣고 들어왔다
한국사람들이 뱅기를 바꿔 타기 위하여 어디로 향하는지는 모르지만 밝은 표정으로 즐거운듯 깔깔 웃으며 옹기종기 모여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쁜마음으로 의자에 안아
파트너가 준 invoice 점검을 한다
12시40분 프놈펜 갈 손님들은 탑승 준비를 하라고 방송이 나오고 난 서둘러 탑승하는 곳으로 갔다
작은 뱅기지만 그래도 나의 일터로 간다는 마음에
기분은 좋다
1시10분 되니 작은 뱅기가 손님들로 꽉찻다
스튜어디스 아가씨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곧 이륙한다는 방송과 함께
안전띠를 매라고 방송한다
시끄러운 엔진 소리가 거슬리긴 하지만 하늘로 솟아 오르기 시작한다
비가 오는 날씨 검은 구름을 제치고 구름위로 올라가니 태양이 눈이 부시다
하늘에서 보는 구름은 정말 아름답다
뛰어 내리고 싶은 마음이다 날씨에 뱅기가 ㅜ휘청 거리며 간담을 써늘하게한다
이륙하고 아가씨들이 생수를 한병씩준다
오후 2시가 조금 넘으니 착륙을 한다고 또다시 안전밸트 매라는 소리가 들린다
무사히 프놈펜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절차를 마치고 나가니 회사 운전기사가 반갑게 인사를 하며
가방을 건네 받는다
프놈펜 공항에서 회사차로 2시간20분을 가야 나의
목적지에 도착한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자다가 보니 운전기사가 날 깨운다
공장에 도착을 한것이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기숙사 근로자도 집에 갔다가 오는지 한명 두명 모습을 보인다
도착과 동시 난 숙소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잠을 청했다
너무 피곤한 이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