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재능기부팀에서 지난 주말오셔서 서귀포에 있는 샘물지역아동센터와 제주시에 있는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가 간다와 화장품연구원 멘토링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서울에서 바쁘신 분들이 직접오셔서 진행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저의 선입견이 얼마나 강했던지...
전 화장품 회사이기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연구원도 여자가 많을꺼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다 남자분들이시더라구요...
원래는 두개의 반이 동시진행이였는데 여건상 메이크업반 먼저진행하고 연구원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CSV 부장님과 오설록 팀장님 함께 미팅의 시간을 가졌기에 메이크업반 수업은 못들었구요.
화장품연구원반에서 함께 스킨만들기를 참관해보았는데 선호하는 향을 선택하는 것 조차도 힘들더라구요.ㅠ.ㅠ
똑같은 양을 조별로 만들어도 어느 조에서는 잘된 예, 어느 조는 잘 안된 예가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과연 저 스킨을 사용할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연구원분들은 본인들이 이렇게 만든 스킨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분들 피부가 너무 좋아서 믿고 사용해도 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10월에 있을 지역아동센터의 날 모금 응원의 댓글을 안달아주신분들 꼭 댓글도 달아주시고
공유도 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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