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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번역입니다.
전 UFC 라이트급, 웰터급 챔피언인 BJ 펜은 USADA가 MMA라는 스포츠를
깨끗하게하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한다.
BJPENN.com의 크리스 테일러와 인터뷰를 하면서 "더 프라디지"는
많은 파이터들이 테스토스테론에서 성장 호르몬으로 갈아탔다고 밝혔다.
"나는 USADA가 약쟁이들로 하여금 테스토스테론에서 성장 호르몬으로
갈아타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알다시피, 그게 바로 랜스 암스트롱이
그 오랜 세월 동안 도핑을 하고 걸리지 않았던 방법이다.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싸이클리스트 랜스 암스트롱은 EPO, HGH 및 기타 금지 약물을 포함하는 경기력 향상 약물들을 사용했음을
인정한 후 7 개의 투어 디 프랑스 타이틀을 박탈당한 것으로 악명높다.
2012년 10월에 USADA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정교하고 전문적이고
성공적인 도핑 프로그램" 이라고 명명한
거대한 도핑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랜스 암스트롱을 공식적으로 기소했다.
펜에 따르면, 복부 팽창을 포함하는 HGH 사용 증상들이 오늘날
종합 격투기 스포츠에서 상당히 많이 눈에 띈다고 한다.
"USADA는 나에게 HGH 사용자를 잡을 수 있는 검사가 있다고 말했지만,
단 한 명도 잡힌 사람을 보질 못했다. 모든 선수들의 배가 점점 커지고만 있는데 말이다.
나는 항상 그게 눈에 보인다. 선수들이 테스토스테론에서 성장호르몬 사용으로
갈아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어깨는 점점 좁아지고, 배는 점점 커지고 있다.”
테일러는 USADA에서 만약 파이터가 지난 2주 이내에 HGH를 사용했을 경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검사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펜은 여전히 그 검사방법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맞다. 제프 노비츠키가 나에게 USADA가 체내 2주 동안 잔류하는
성장 호르몬을 잡아낼 수 있는 검사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줬다.
그런데 왜 아무도 적발되지 않고, 선수들의 배는 커지고만 있는걸까?"
펜 계속 :
"IV와 좀 비슷한 상황이다. 나는 단 한 명의 선수도 그들의 시합을
24시간 앞두고 IV를 투여하다가 붙잡힌 것을 본 적이 없다.
IV 사용으로 적발된 유일한 선수는 나였다. 이 조차도 내가 뇌진탕 및 뇌손상
전문의를 방문한 이후에
내 스스로 글루타티온 IV를 투여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후라서 가능했던 거다.
그들은 (USADA) PED에 대해 항상 목소리를 높이는 파이터를 징계함으로써
자신들이 이빨을 가지고 있음을 만방에 보여 주려고 했다.
그날 이후로 나는 다른 어느 누군가가 IV를 투여하다가 잡힌 경우를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
내가 알기론, USADA가 IV적발을 위해 사용하는 유일한 검사는
파이터의 몸에난 구멍자국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들은 계체량 이후에 엄청난 체중 리게린이야말로 경기력 향상이라는 것을
아마도 모르고 있는 듯하다.
실제론, IV가 격투 종목에서 큰 이점이 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지금 우리는 자전거를 타는 150 파운드 짜리 남자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게 아니다."
펜은 공식 계체량 이후 불과 24시간 만에 상대방이 26파운드를 리게인해서 싸웠던
지난번 시합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프로디지 (Prodigy)"는 UFC의 선수 건강 및 경기력 부서 부대표인
제프 노비츠키와 상대방 선수들의 하룻밤새 일어나는 상당히 큰 폭의
체중 리게인에 대하여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내 코치가 내 상대 선수의 계체를 시합 시작 불과 몇 시간 전에 봤을 뿐인데,
그가 26파운드나 리게인 했다. 나도 그 24시간 동안 내가 먹을수 있는
모든 것을 먹었었지만, 나는 혼자힘으로 겨우 8파운드밖에 리게인 하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 나는 노비츠키에게 아마도 상대방이 IV를 사용한 것 같다고
넌즈지 말하며 현 상황에 대해 얘기했더니, 제프 노비츠키는 나에게
USADA에서 그의 팔에서 아무런 주사 구멍 자국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
아마도 상대방이 단지 수분회복을 더 잘 해서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BJ 펜은 그저 MMA 파이터들에게 경쟁의 무대가 공평해지는 것을 보고싶을 따름이다.
현시점에서, "프라디지"는 USADA와 관련하여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SportsJoe 와의 이전 인터뷰에서, 트라이스타 수석코치인 피라스 자하비는
성장 호르몬 (HGH)이 파이터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왜 가장 효과적인 PED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한 때 의사를 트레이닝 시키고 있었는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얘기하다가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일까? 상대방 선수가 복용하고 있는지
우리가 알고 있어야하는 약물은 어떤 약물일까?
나는 그가 나에게 시중에 나와있는 최고의 약물은 HGH라고 말해줬던 것이 기억난다.
왜일까? 그것은 회복에 너무나 많이 도움이되기 때문이다. "
자하비 계속 :
"그 의사는 회복이 PED를 복용하는 넘버원 동기 요인이라고 확고하게
믿는 사람이었는데, 난 전적으로 그와 동의한다.
내가 정말 열심히 훈련을 하고서, 그 다음날 회복 할 수 있다면,
이는 그 다음날은 내가 훨씬 더 많이 훈련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는 훨씬 더 많이 훈련 할 것이고, 나는 훨씬 더 능력자가 될 것이다."
BJ 펜은 UFC 오클라호마 대회에서 데니스 시버에게 과반수의 판정패를
당한 2017년 6월 이후로 종합 격투기 무대에서 싸우지 않았다.
하와이 사람인 펜은 아직 공식적으로 이 스포츠에서 은퇴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그는 페더급(145 파운드)에서 싸우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http://www.bjpenn.com/mma-news/exclusive-interviews/bj-penn-i-think-that-usada-made-the-cheaters-jump-from-taking-testosterone-to-human-growth-hormone/
현시점에서 회복용 훈련용으론 성장홀몬을 ped용으론 EPO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약물일텐데,
USADA 통계자료상의 해당약물 검거율이 자백을 제외하면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짜피 잡지 못하는 약물은 허용하는 것이 오히려 공정한 무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안티도핑 전문가들도 더러 있습니다.
첫댓글 아직도 못 잡다니 ㅜㅜ
뜬금없는 소리긴하지만 철학적이고 이야기도 맛깔나게 잘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자하비 코치이지만, gsp 의 약물은 너무 의심갑니다. 복부 관련해서도 그냥 그선수의 몸을 봐서도 너무 약물한 몸같아 보입니다. 만약 gsp가 약물을 복용했다면 잭슨짐에서 훈련했을때 했으리라 믿고싶습니다.
캐나다가 근지구력 관련 약물은 세계최고일겁니다~~상필이가 안걸렸으니 했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복부 얘기 나오면 gsp밖에 안떠오름 ㅋㅋ
안걸려서 약물이다라곤 못하지만..
의심은 많이가죠
대놓고 상필이 공격
대놓고 상필이 공격. 배볼때마다 의심가긴 함
돈걸라면 했다에 걸죠
약물이나 iv가 없었으면 저 인간의 위상이 지금도 높지만 아마 따라잡을 선수 조차 없었을 듯
HGH와 EPO가 잘 티가 안나고 효과는 와방이지요..
존스 2번이나 잡아내는거보면 진짜 약쟁이 잘잡아내는것 같은데....
좐좐스는 스테로이드 계열로 알고 있습니다
성장홀몬이나 수액은 아직 못잡나봐요
하긴 솔직히 내가 일류선수라면 EPO랑 링거만 해도 엄청나게 치트인데..
그런데 약물하는 애들은 자존심도 안상하나..무도가나 격투가의 정신은 잊고 그저 비지니스로만 mma를 바라보는 걸지도..
패배하는게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할듯.
약물하는게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은 치터들한테 밀려서 메인무대에 올라가지 못할지도.
@그렇게해요 하긴 진짜 엄청난 재능이라 올라간 선수 아니면 거의 없겠죠..그리고 이기면 돈이 들어오는데 돈앞에서 자존심따위야..
오브레임..
재밌게 읽었습니다. bb! BJ펜이 경기 나올때면 멋없었다가도 이렇게 시간 지나니까 다시 멋있게 보이네요. 도복입고 주짓수하고 찍은 사진보면 이제 아련해진 일대종사 같은 느낌.. 근데 당일계체도 아니고 8파운드 밖에 리게인 안되더라는건 약간 본인이 감량 많이 안하고 나갔거나 그런 이유가 있을지도요 ㅎㅎ
비제이펜 페더데뷔 몰골을 다시보세요
눈은 퀭해가지고 엄청 빼고 나왔어요
IV는 저에 알도선수도 공개적으로 말한적있습니다 잡을테면 잡아보라고
그래도 여전히 프로 스포츠에 가장 빡센 검사이고 다른 mma단체는 형식적인 검사도 하지 않는 현실
선수들이 테스토스테론에서 성장호르몬 사용으로 갈아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어깨는 점점 좁아지고, 배는 점점 커지고 있다 → 은가누 오브레임전 한번 보세요 확실히 그렇네요 ㅎㄷㄷ
그냥 허용해라 성장의 시대인듯
지금까지 계속 허용해왔다가 이제 좀 잡아내고 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조상필..
코미어....
코미어도 배가 엄청 나왔죠
코미어는 원래 뚱보엿죠
@바르쿤 ㅋㅋㅋ 저도 크게 동감합니다
저 체구에 몸무게가 몃인데 배가 안나오나요... 90만 넘어도 배가 안나올 수가 없는데...
이건 조상필이 대놓고 약물썻다고 하는 인터뷰인거죠? "선수들의 배가 커지고 있다." → 이건 GSP 밖에 안떠오르네요.
코빙턴 100% 약물인데.... 빨리 걸렸으면 한다
유엡씨에선 한건도 없긴 하지만 성장호르몬 양성반응 나온 사례가 하나 있긴하죠
그리고 epo 는 고발외에도 검사에서 적발된게 티바우나 사이클링쪽에서 좀 있고요.
어쨌건 일정선을 지키면 현재로썬 잡기가 정말 힘든데
어쨌건 적정선을 지키는수순까진 막아준다는것만해도 우사다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 봅니다.
성장호르몬,igf-1 의 경우 근육증가 및 체지방률은 줄어들지만 내장비대가 될수 있어서 특히나 체급제 선수들에겐 내장무게가 증가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또한 계속 빨수록 그로인해 인체내 생성량이 조금씩 줄어들수 있는데 걸릴까봐 빠는양을 늘리기도 어렵고
또한 igf-1 은 한계 농도값으로 잡는데
이게 연령값을 계산식에 마이너스로 집어넣어서 나이가 올라갈수록 같은 농도여도 잘 잡히게 해주는데
노화 & 약물 투입으로 인한 자체생성 감소 & 높아지는 연령에 따른 농도값 패널티 증가 같은 불편요소가 있죠.
즉 어쨌건 풀약은 방지되는..ㅎㅎ
딜라쇼...
딱 그형상이긴하죠.
복부 얘기하면 생각나는게 GSP랑 척리델ㅋ
배툭튀 왜 로이넬슨만 생각나지ㅋ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