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꽃송이를 올렸지만 추워서 제대로 피지 못하고 고사했던 일출환 선인장. 올해는 인위적인 각고의 노력 끝에 꽃을 피웠습니다.
총 열개의 꽃송이를 올렸지만 한개씩 개화하는 바람에 더 고생...
드디어 오늘은 두 송이가 같이 피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0B53D58738C992B)
선인장도 오래 키운거라 크기도 하지만 화분도 커서 무겁답니다.
투명비닐 씌워서 낮엔 햇빛에 내놨다가 저녁때는 들이고...
한꺼번에 펴 주면 좋으련만 하나 피고 지면 또 한개..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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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가 피고지고 하다가 오늘에야 두송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3FB3E58738C9B0D)
헤르난데지.
작년 늦 가을에 들였는데 처음 올때 맺혀왔던 꽃이 다 피고 졌는데 늦게 또 꽃대가 올라오기에 피티병 씌워 밖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피웠네요.
첫댓글 꽃이 장관 여요..
비닐..패트병.그런 방법도 있군요
겨울 추울때 꽃 피는 선인장이라
옆에서 꽃 피도록 도와 줘야 해요.
안으로 들여놓고 가만 놔 두면 꽃송이가 피지 못하고 말라 버리네요.
아름다워요~
정말 한꺼번에 여러송이가 피면 보기 참 좋았을 것인디...
넘 아름다워요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ㅎ. 몇번이나 내버려 둘까 생각 했지만 낮에 따스한 햇빛이 아깝더군요.
요새도 꽃이 피는군요.
선인장꽃들은 하나같이 참 예쁘기도 하네요.
일출환은 꼭 겨울에 꽃이 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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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돌이 아닙니다.
하이드로볼이라고 할거예요.
꽃집에 있을거예요.
꽃피기전의 꽃망울도 참 예쁜데요?
오래오래 관리하시기 힘드셨겠어요
네. 좀 힘들었네요.
마루가 추워서 그냥두면 기껏 부플어 오른 꽃송이들이 말라버릴끼봐...
색감이예쁘네요
여름에 피는 화려한 선인장꽃만 못하지만
꽃이 귀한 겨울에 꽃을 피워주니 이쁨받는거지요.
꽃이 대단하군요. 정말 이쁩니다.
고맙습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라 좀 탁하게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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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강해서 꽃도 덩달아 강해보이는것 같아요.
헤르난데이지 가시는 그 자체가 꽃이네요.
저는 저런 형태의 선인장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