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도전
어제는 충남 금산군 언론사 대표와 만나 금산군 전체 환경 문제 개선과
폐기물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 하자고 결론 내리고 서둘러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하느라 바빴다.
현재의 양돈 분뇨 처리 방식은 간단하게 정리하면
자체적으로나 자원화 사업장에서 고액 분리하고
미생물을 투입하여 폭기 시킨 후 부숙이 완료되면 경종 농가에
살포하거나 고분자 응집제를 사용하여 탁도를 개선한 후 방류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내가 진행 하려는 방식은 양돈 분뇨 원수를 가장 최적 상태의
액상 비료를 만드는 것이고, 나머지 부분은 재생수 (농업에서 엽면시비용
, 축산에서 세척수 등)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분뇨 처리장에서는 일명 부로워(Blower)
를 사용하여 교반을 한다.
미생물의 유기물 발효는 산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현장 마다 브로워를 사용하거나 교반기 또는 가압부상조 ,이젝터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다 보니 모든 현장에서 원하는 일정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기에 결국 이 방법을 해결 하기 위해
환경 공학 전공하고 독일에서 수 처리 전문가로 활동 하는 지인에게 연락해서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사용하는 수 처리 기법을 응용해서 진행하려고 한다.
그래서 일단 분뇨 탁도 개선을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화학 고분자 응집제가 아닌 HUEM 과 미네랄을 이용한
천연 Vitamin 양이온 나노 입자 활용 공법을 함께 개발해서
사용하기로 하였다.
(HUEM-P 1 방울 의 효능이다)
1차 실험은 성공 적이지만 다각도로 실험해서 성공하면
한국 양돈 분뇨 처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 오게 될 것 같다.
즉, 원수가 들어오면 HUEM으로 바로 악취 처리하고 , Bliss 로 발효 시키고
액비는 액비대로 사용하고 , 나머지 액비는 일명 HUEM-P(정화 솔루션)
를 활용하여 만든 재생수는 농업과 축산에서 활용하고 나머지 sludge 는
다시 원수로 Return 시켜 원점에서 부 터 다시 정화 시작하는 자연 환경
양돈 분뇨 처리 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