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 [시가총액 13,400십억원]
코스메틱과 면세채널, 불확실성의 확대 - HMC투자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 주가는 최근 3개월 -14.8% vs. MoM +11.4%의 단기 반등세를 보였는데 이는 지나
치게 낮아진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주가 하방을 지지했던 것
- 반면 연고점(7/8) 대비 -28.4%인 점은 현시점 주요 리스크인 ‘화장품 부문’과 ‘면세점 채
널’에 대한 불확실성이 전혀 잦아들지 않았기 때문
- 생활용품 점유율 확대기조, 음료 ‘P+Q’ 모멘텀 긍정적이기 때문에 ‘화장품+면세점’ 리스
크 낮출 대중 관계 진전 및 규제 완화의 단초 필요할 것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17F 연결 매출액 6조 6,560억원(+8.8% YoY), OP 1조 215억원(+16.0% YoY, OPM 15.3%)
- 동사 면세점채널 비중 17.0%, 중국시장 의존도 5.5% 수준으로 경쟁사보다 저조하지만 여
타 채널 및 지역이 차지하는 부문 실적 대비 높은 중요도 나타내는 대중국 의존성(22.5%)
- 화장품부문: 매출액 3조 5,478억원(+12.5% YoY), OP 6,712억원(+19.5% YoY, OPM 18.9%)
① 면세점 채널 모멘텀 급격한 약화: 10월 요우커 인바운드 680만명(+4.7% YoY)에 이어
11월 역시 +1.8% YoY 성장세에 그치면서 당분기는 물론 내년 연간 화장품부문 성장률
하향조정 불가피
② 프레스티지 제품군의 마진율 견인: 절대적 비중의 ‘후+숨’ 수요확대 기반, ‘오휘’, ‘빌리
프’ 로 다각화된 브랜드 의존도 영향으로 외형성장과 마진개선 가능할 것
- 생활용품부문: 매출액 1조 6,683억원(+3.7% YoY), OP 2,150억원(+8.9% YoY, OPM 12.9%)
① ‘오가니스트’, ‘온더바디’(3분기 누적 성장률 각각 +36%, +38% YoY)를 중심으로 퍼스널
케어 프리미엄 전략 강화하며 M/S 확대(36.2%, +0.8%p YoY), 국내외 중기 모멘텀 견고화
② 홈케어부문, 안정성 이슈 불구 영향 미비, 천연소재 관심 환기로 긍정적 영향 상존
- 음료부문: 매출액 1조 4,399억원(+6.2% YoY), OP 1,354억원(+11.4% YoY, OPM 9.4%)
: 탄산음료 시장 선방 및 견고한 매출성장으로 점유율 확대 29.8%(+0.3%p YoY)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큰 폭 낙폭 시현 후 단기 반등 보였으나 대중국 모멘텀 회복 확인해야 본격적 반등 가능
- 사업부문별 EPS(12M Fwd.)에 Target multiple 화장품업종 25% 할증, 생활용품 글로벌
peer 대비 15% 할증, 음료 국내 peer 대비 5% 할인 적용하여 T/P 990,000원 하향 제시
롯데케미칼 (011170KS | Buy 유지 | TP 480,000원 유지) [시가총액 11,894십억원]
4분기 비수기를 무색케 하는 스프레드 호조 - LIG투자증권
4Q16 영업이익은 7,030억원으로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4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유가의 완만한 상승 속
에서 중국의 재고축적 수요와 설비 트러블로 스프레드는 3분기보다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7년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BD제품의 슈퍼사이클이 주목됩니다.
4Q16 영업이익 7,030억원으로 QoQ +9%, YoY +128% 개선될 전망
? 4분기 영업이익은 7,030억원(QoQ +9%, YoY +128%)으로 컨센서스 5,500억원을 상회할 전망
? 성과금 등의 일회성비용이 500억원 가량 예상되나 원달러 환율이 40원 상승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600
억원 상승하며 비용을 상쇄할 전망. 제품별 스프레드는 4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 흐름 속
에서 중국 재고축적 수요로 호조세 유지. PE, PP 스프레드는 전분기 수준 유지. BD와 EG제품 스프레드
는 전분기 대비 각각 70%와 30%의 급격한 상승세 보임. 벤젠, SM 스프레드는 19%, 10% 상승
17년 아로마틱 부문 수익성 개선과 BD가격 급등으로 실적 성장 지속 가능할 전망
? 11월부터 현대오일뱅크와 JV를 추진한 컨덴세이트 스플리터가 가동됨에 따라 나프타 및 MX 70만톤 원
료 조달에 따른 수직계열화로 아로마틱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 시장에서 우려하는 미국 ECC설비의 상업 가동은 17년 연말로 예상되어 17년 수급 밸런스에 영향 미치
지 않을 전망. 특히 석탄가격 상승에 따른 중국 석탄화학 설비 가동 지연으로 공급은 수요를 충족할 것.
또한 미국 ECC설비 가동에 따른 BD공급 부족으로 17년 BD제품의 슈퍼 사이클이 예상됨
17년 확대된 NCC 싸이클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80,000원 유지
? 순수화학업체로 꾸준한 투자를 해온 점이 매력적이며, 17년에도 지속되는 PE제품 및 BD제품의 스프레
드 호조로 NCC업체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 가능할 전망. ‘매수’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 480,000원 유지
LG전자 (066570) [시가총액 8,756십억원]
17년 1분기에 주가 상승은 이어진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는 58,000원 유지
- LG전자, 전일(12/26) 종가기준으로 1주일 동안 6.7% 주가 상승을 시현. 종합주가지수(KOSPI)의
약보합(-0.03%)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 시현. 우리는 지난 12월 14일 자료(제목 : 밸류에이션 저
점, MC 변화를 다시 기대 )를 통해 밸류에이션 저평가, 17년 1분기 및 연간 MC 부문 수익성 개
선(적자 축소)에 초점을 맞춘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한 바가 있음. 17년 1분기에 추가적으로 주가
상승 예상. 그 이유는
- 첫째, MC 부문의 16년 4분기 실적(부진)보다 17년 1분기에 적자 축소, G6 출시 기대감 및 밸류
에이션 매력도(17년 P/B 0.7배~0.8배)에 초점을 맞춘 비중확대 전략이 단기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MC 영업적자는 16년 3분기 4,364억원에서 4분기 4,548억원으로 증가 예상. 다만 MC 적
자 확대는 프리미엄 G5 판매 부진으로 제품 믹스 악화, 고정비 부담이 높아 졌기 때문
- 16년 4분기 MC 매출은 2조 7,560억원으로 9.5%(qoq) 증가 예상하였으나 현재 13.2%(2조 8,560
억원)으로 증가 추정, 긍정적으로 평가. V20 판매량은 115만대로 종전 추정치(8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 MC 인력 구조의 재조정 및 축소,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전략을 추진. 절감 효과가 17년 1분기
MC 적자 축소로 반영 예상. 만약 G6 출시 시점이 16년(3월31일)대비 1달 먼저 출시한다면 17년
1분기 영업적자(1,610억원)는 우리 추정치대비 감소할 전망.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가 16년대
비 1달 늦은 4월 중순으로 예상, LG전자 G6 판매 환경이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
- 16년 4분기에 LCD 패널 가격 상승이 17년 HE(TV) 원가상승으로 연결, 마진율 개선에 부담 전망.
MC 구조조정 효과로 비용 감소, G6 출시로 첫분기(17년 2분기) 판매량이 200~250만대를 확보
하면 HE와 H&A 이익 감소분을 상쇄 예상. 우리 추정대로 17년 연간 영업이익(1조 8,505억원,
+33.9% yoy) 증가가 가능하다고 판단
- 둘째, 17년 CES 이슈가 자율주행, 전기자동차인 점을 감안하면 LG전자 전장부품의 경쟁력 재평
가가 가능 판단. LG그룹은 전략적인 성장 분야로 전장부품을 선택, R&D 투자 및 수주 활동이 집
중되는 점도 긍정적 평가. LG전자의 17년 VC 매출은 3.5조원으로 31%(yoy) 증가 예상. GM 순수
전기차인 볼트 판매 분위기가 양호한 가운데 후속 모델 개발에서 LG전자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예상. LG전자는 GM 볼트에 11개의 전장부품을 공급하고 있음
카카오 (035720) [시가총액 50,779억원]
긍정적인 변화들이 감지되는 중 - KTB투자증권
▶ Issue
4Q16 Preview 및 최근 동향 점검
▶ Pitch
-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충족하는 무난한 수준 예상. 17년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에
Target PER 40배 적용한 TP 85,000원 유지
▶ Rationale
- 4분기 매출액은 4,231억원(YoY 75%, QoQ 8%), 영업이익은 337억원(YoY 60%, QoQ
11%)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55억원을 충족할 전망
- 광고: 불량 네트워크 광고 트래픽 최적화 작업 여파로 YoY 12% 매출 감소 예상.
최적화 작업 영향은 17년 1, 2분기에도 분기 100억원 수준으로 이어질 듯. 이후 ‘뉴
플친’, ‘서치라이트’ 등 신규 광고 상품 출시, 다음 모바일 앱 광고 상품 개편 작업
으로 하반기부터는 광고 매출 반등 전망
- 게임: 지난 11월까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던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와 퍼블리싱 게임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QoQ 12% 매출 증가 전망. PC
MMORPG ‘검은사막’ 역시 성수기 효과로 매출 반등 전망
- 커머스: 연말 성수기 효과와 카카오 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영향으로
QoQ 27% 매출 증가 전망
- O2O: 카카오 드라이버는 11월 25일 TV CF 시작 이후 평균 다운로드 횟수 3배 증
가. 아직까지 수익성을 논하기는 이른 단계이나 트래픽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17
년 유의미한 수익 창출 가능. 카카오 파킹은 17년 상반기 정식 런칭 예정. 카카오
택시는 17년 B2B 서비스 추가 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 예정
- 비용: 카카오 드라이버 마케팅 영향으로 광고선전비는 증가 예상. 그러나 연간 광
고선전비 가이던스 800억원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듯
- 17년 상반기까지는 광고 매출의 추가 하락이 이어지겠으나 신규 광고 상품 출시,
카카오 드라이버 트래픽 반등 등이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 현 주가는 17년
PER 36배로 낮지 않은 수준이나 긍정적인 변화들을 관찰할 필요
SK머티리얼즈 (036490) [시가총액 1,867십억원]
시대를 앞서가는 신의 두 수 - 흥국증권
전방 산업의 투자에 대응한 증설과 신규사업 확대로 성장 가시화 전망
2016년 기점 전방 산업의 한 축을 이루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가파른 미세
공정전환과 적극적인 3D NAND 투자로 인해 관련 가스공급 업체들의 수혜가 커질 것
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방 산업의 또 다른 축으로 간주되는 글로벌 디스플레이업체들
의 대규모 OLED 투자와 더불어 플렉서블(Flexible) OLED 사업의 가시화로 인한 성장
도 예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SK머티리얼즈의 주력사업으로 이들 전방 산업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Capa 증설을 준비 중이며 향후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 NF3(삼
불화질소)와 WF6(육불화텅스텐)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SK머티리얼즈는 기존 SK계열사이자 산업용가스업체인 SK에어가스에 이어
합작법인 SK트리켐(프리커서), SK쇼와덴코(식각가스)와 같은 공격적인 M&A와 JV 설
립을 주도 중에 있다. 이는 높은 실적성장을 목표로 한 신수종 사업확대를 통해 안정
적인 사업군을 갖추며 짧은 시간 내 중장기적 이익 극대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NF3 과잉공급 우려 없으며, 적정 증설로 분기/연간 사상최대 실적 기대
2016년 글로벌 NF3 수요는 20,000톤, 공급이 22,300톤으로 전년도 타이트한 수급
대비 수급균형으로 추정된다. 이에 이어 2017년 글로벌 수요는 21.1% 증가한 24,220
톤이 추정되며, 공급도 27,000톤으로 증가하면서 수급균형이 예상된다. NF3의 용기
내 보관은 길어서 10% 수준의 공급과잉은 수급균형 상황이라고 간주된다.
올해 SK머티리얼즈는 1,000톤의 NF3 추가증설을 통해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3D
NAND 및 OLED의 성장세로부터 이득을 취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기존 WF6
생산능력 300톤에 추가 300톤의 투자로 인해 총 600톤 공급이 가능해졌다. 반면 SK
에어가스는 비수기와 더불어 유지보수가 진행 중이어서 실적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Q16E 실적은 매출액 1,298억원(4.9% QoQ, 34.0% YoY), 영
업이익 426억원(4.8% QoQ, 17.7% YoY), 영업이익률 32.8%( -0.03%p QoQ, -4.53%p
YoY)로 금액 기준 사상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된다. 이에 올해 실적은 매출액 4,673
억원(38.3% YoY), 영업이익 1,565억원(38.8% YoY)이 기대된다. (3페이지 [표3] 참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220,000원으로 상향
전방 산업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가스에 이어 프리커서, 식각가스 등 신규사업 확대로
성장 가시화가 전망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220,000원으로 상향한
다. 목표가는 2017E EPS에 글로벌 경쟁사들의 2017E 평균 P/E 15.7배를 적용했다.
제일기획(030000) [시가총액(십억원) 1,731]
4Q16 Preview: 이익 개선 모멘텀 - 한국투자증권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4분기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각각 8,328억원(+3.4% YoY), 2,743억원(+3.5%
YoY), 450억원(+33.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392
억원을 14.8% 상회할 전망이다. 비우호적인 국내외 업황으로 외형 성장은 크지 않지만 경
영 효율화로 본사 및 해외 연결 자회사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전년 4분기 테러 이후 부
진했던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지역 이익이 역성장했던 기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일부
해외 손실 거점 정리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년동기 크레듀 지분 매각
(2010년) 관련 과징금 등이 반영돼 법인세율이 73%에 달한 바 있어 4분기 지배주주순이
익은 131% 늘어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 2017년
연초 불거진 매각 이슈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는 금년 내내 부진한 양상을 보였
다. 2017년에는 경영 진단 결과에 기반한 전략적 모멘텀 강화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전
망이다. 1) 계열사와 시너지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말, 삼성물산이 삼성전자로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가 최대주
주로 올라섰다. 최대광고주와 전략적 협업 관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시너
지 확대에 기반한 광고 물량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가 예상돼 신제품 관련 광고 제작 수혜가 예상된다. 2) 본사 및 자회사의 운
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호전이 지속될 것이다. 금년 경영 진단 관련 일회성 비용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려졌는데 2017년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14.5%로 전년대비
0.4%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업종 특성상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이 필연적이다. 지
난 달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밝혔듯이 자회사 중심의 인
수 합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본사뿐 아니라 해외 자회사의 자체적인 인수 합병으로
현지 시장 지배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가 가속화 될 수 있다.
수익성 호전 지속 전망, 매수 의견 유지
제일기획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1,000원(12개월 forward PER 20배 적용)을 유
지한다.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안정적인 계열사향 광고 수주와 신규 광고주 개발을 통한
비계열 물량 증가로 수익 호전이 예상된다. 운영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가 나
타날 전망이다. 금년 중반부터 진행된 경영 진단이 마무리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 내 경쟁
력 강화를 위한 인수 합병이 활발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자회사 차원의 M&A도 추진
될 전망으로 인수 합병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
에이티젠 (182400.KQ) [시가총액(보통주) 467.5십억원]
다수의 글로벌 공급계약 체결로 중장기 성장성 부각 - NH투자증권
2016년 5건의 글로벌 공급계약 체결. 2016년 6월 국내 건강보험 등재
성공 및 B2C 마케팅 본격 개시. 외형 성장 시현 불구 마케팅 비용 증가
로 영업적자 지속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하는 면역진단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동사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가 분비하는 IFN-gamma(interferon
gamma)를 측정함으로써 NK세포 활성도를 정량화한 신규 바이오마커 발
굴 및 진단키트(NK뷰키트, NK Vue Kit) 상용화 업체. NK세포는 종양 및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면역세포의 일종. 암환자는 일반인 대비 낮은 NK세
포 활성도를 나타냄. NK뷰키트는 질병감수성 예측 검사, 질병 조기 인자
검사, 종양 표지자 검사 및 조직 검사 전단계 스크리닝 등 기존 검사 수단
보완
2016년 6월 B2C 마케팅 시작, 연간 6건의 공급계약 체결
2015년 10월 미국 액체생검 진단 회사 신베니오(Cynvenio)와 NK뷰키
트 미국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체결. 2015년 11월 중국 매출 13조원
규모 리주제약 자회사 주해 리주 진단(Zhuhai Livzon Diagnostics Inc)과
중국 NK뷰키트 독점 판매 및 공급 권리권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2016년 3월 대만 IT 회사 코아시아와 NK뷰키트 6년간 1,590만달러 공
급 계약 체결. 8월 인도네시아 PT. Medison Jaya Raya와 3억 5,118만달
러 공급계약 체결. 10월 카자흐스탄 DTC Biogen과 1억 2,590만 공급계
약 체결. 12월 CIS지역(카자흐스탄 제외) DTC Biogen과 8억 2,328만달
러 공급계약 체결 등 다수의 글로벌 공급계약 성과 도출
2012년 10월 한국 식약처 허가, 2016년 6월 건강보험 등재. 유럽 CE 인
증, 2014년 12월 캐나다 보건복지부 인증, 2016년 현재 미국 허가 절차
진행 및 캐나다 보험 등재 심사 진행 중
2016년 가이던스 매출액 140억원(+452.1% y-y), 영업이익 20억원(흑전
y-y) 제시. 연구용 시약 30억원, NK뷰키트 110억원(내수 70억원, 수출 40
억원) 목표. 3분기 매출액 32억원(+103.3% y-y), 영업손실 52억원(적지
y-y) 달성. NK뷰키트 고성장 영향 외형 성장 달성. B2C 마케팅 비용 지출
로 영업손실 지속. 4분기 공급계약에 대한 초기계약금 20억원 인식 기대.
다만 보수적 관점 2016년 매출액 101억원(+300.0% y-y), 영업이익 3억
원(흑전 y-y), 순이익 3억원(흑전 y-y) 전망
삼광글라스 (005090) [시가총액 323십억원]
17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 흥국증권
안으로 밖으로 좋아지는 17년 실적
우리는 삼광글라스의 17년 실적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한다. 삼광글라스
는 내년에 국내 및 해외 모두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삼광글라스의 해외 사업은 글라스락의 해외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
단되며 특히 내년에는 해외시장 가운데 중국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중국에서 글라스락은 B2B/B2C 모두 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B2B
시장은 삼광글라스가 네슬레에 공급하는 유리용기 물량이 증가할 예정이고, 샤오미/
하이얼 등 가전업체들과도 유리용기 공급 관련 논의를 진행 중에 있어 내년도 글라
스락 B2B 매출액 성장은 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에서 B2C 시장
의 유통망 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50여개에 불과하던 오프라인 매장
수는 현재 500여개로 증가하였으며 내년에는 테스코, 샘스클럽 등을 중심으로 매장
수가 1,000여개로 증가할 계획이다. 글라스락의 미국 시장 진출 전망 또한 긍정적인
데 삼광글라스는 북미 대형 프리미엄 할인마트와 공급 계약을 일부 체결하였으며
(40~50억원 규모) 현재 추가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따른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 우리는 미국/중국에서의 글라스락 판매 증가를 고려하여 17년
해외 매출액을 530억원(+15% YoY)으로 추정하였다.
삼광글라스의 국내 사업은 캔 사업 부문의 공급량 증가를 기반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광글라스는 내년부터 기존에 공급하던 하이트 뿐 아니라 타 맥주
회사로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으로 신규 공급에 따른 캔 공급 물량은 기존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별로 보면 삼광글라스의 2017년 수익 성장은 해외 성장이 본격화 되는 내년 2분
기부터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1분기에는 유리병 관련 용해로 보수가 있어 1분
기 수익 성장세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17년에도 자회사 이익 기여는 본원사업을 넘어설 전망
우리는 삼광글라스 자회사의 실적기여(지분법이익으로 인식)는 여전히 본원 사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수주잔고를 고려시 이테크건설은 본원사업의 성장성을
꾸준히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군장에너지 또한 내년부터 4기 발전소 증설로 인한 수
익이 온기로 반영(16년에는 5월부터 가동하여 8개월의 수익만 인식)되고 REC 판매
가 추가되면서 높은 수준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는 17년 자회사 지분법이익을
올해 대비 30% 증가한 367억원으로 예상하였다. 삼광글라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KPX케미칼 (025000) [시가총액 (억원) 2,802]
점점 더 좋아진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Check Point
■ 사업 현황 및 향후 방향성 점검
■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안정성 파악
Update
■ PPG(Poly Propylene Glycol, 폴리우레탄 원재료, 국내 M/S 35%) 생산, 우레탄은 자동차 시트, 가구 침구 등의 쿠션, 냉장고 단열재 등으로 매우 다양한 분야에 사용. 고객사 240여개(다품종 소량생산)로 다각화
→ 과거 40년간 적자 없음: 사업의 성장성은 높지 않으나 안정성이 높음, PPG ? PO 스프레드로 이익 향유
<Update>
■ 10월 ~ 11월 글로벌 PPG 가격 상승(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낮은 가격의 PO 투입), 12월 PPG & PO 가격 안정
- 11월 ~ 12월 PPG - PO Spread 확대 → 4Q16E 실적 개선 기대감(매출액 1,803억원(+10.8% yoy) 전망)
■ 대외변수: 원/달러 환율 상승 & 유가 상승 시 수혜 ? 글로벌 PPG & PO 가격은 유가에 연동
■ PO 저장탱크 만톤 증설(1.35만톤 → 2.35만톤, 약 2개월분, 16년 10월 완공, 90억원 규모 투자)
- 해외 PO 스팟 가격이 낮을 경우 저장할 수 있는 여력이 높아짐 → OPM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Call
1 중장기적인 마진개선 가능성: 2018년 하반기 이후 국내 PO(동사가 생산하는 PPG의 원재료)의 공급량 증가로 원가구조 개선될 전망
2 배당메리트: 2016년 DPS 1,750원(전년과 동일 가정, 중간배당 500원 포함, 2분기말 지급)적용: 시가배당률 3.0%
3 저평가: 2017년 추정 P/E 6.8배, P/B 0.6배, EV/EBITDA 2.1배(순현금 1,092억원 3Q16 기준, 시가총액의 38%)
테고사이언스 (191420.KQ) [시가총액(보통주) 174.0십억원]
안정적 캐시카우 기반 지속성장 기대 - NH투자증권
칼로덤 등 3종 세포치료제 캐시카우 기반 안정적인 실적 성장 유지 전망.
칼로덤 등 세포치료제 캐시카우 기반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2014년 한국 세포치료제 시장 내 칼로덤 및 홀로덤 M/S 34%, 국내 M/S
1위. 세포 배양 기술, 배양 피부 동결 기술, 배양 조직 제조 기술 보유. 다
국적 제약회사 대비 가격경쟁력 우수
2016년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 63억원(+9.7% y-y), 영업이익 17억원
(+64.4% y-y), 당기순이익(+35.9% y-y) 달성. 2001년 창사이래 흑자경
영 유지, 지난 10년간 영업이익률 평균 25.5% 달성. 2015년 기준 부채비
율 2.2%, 유동비율 2,598.6%, 순현금 105억원 우량 재무구조 보유
2005년 타가 동종 세포치료제 칼로덤 대상 심부 2도 화상 및 2010년 당
뇨병성 족부 궤양 적응증 한국 허가 취득. 한국 최초, 세계 3번째 동종 세
포치료제 개발. 2007년 산재보험 및 건강보험 등재. 대량 생산 및 24개월
냉동 보관 가능. 향후 피부 미용 및 성형 시장 진출 계획
2002년 자가 세포치료제 홀로덤 광범위 3도 화상 적응증 한국 허가. 한국
최초, 세계 2번째 자가 세포치료제 개발. 2007년 산재보험 등재
국내 외 동물실험 금지확산에 따른 네오덤 성장 가능성 부각
2016년 2월 3일 공포된 국내 화장품법 개정안에 따르면, 2017년 2월 4일
부로 동물실험을 한 화장품 및 원료 유통 판매 시 100만원의 과태료부과,
유럽의 경우 2013년 3월 화장품 동물 실험 금지법 시행, 2016년 9월 제3
국 동물실험 화장품 유통, 판매 금지 시행
동사 인공 배양 피부 및 각막 모델 네오덤 상용화. 네오덤 신약개발을 위한
High-content Analysis용 소재 사용. 자극성, 표피 투과성, 염증 유발성,
탄력성, 미백 효과 측정 등 다수 신약개발 및 화장품 개발에 필요한 동물실
험 대체가능. 네오덤 3분기 누적매출액 1.1억원, 2015년 0.8억원 대비
31.2% 성장. 2017년 동물실험제제 본격화 시 성장 가능성 부각 전망
주름 개선 피부세포치료제 TPX105 기반 미용 성형 시장 진출 추진
2016년 11월 자가 주름 개선 피부세포치료제 TPX105 임상 2상 완료,
2017년 시판 목표. 자가 섬유아세포 활용, 콜라겐 분비 촉진, 주름 및 흉터
개선 효과 기대. 향후 미용 성형 시장 진출 추진
디엔에이링크 (127120) [시가총액 383 억원]
유전체분석 개인정밀의료 시대 주목하라 - 교보증권
?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질병 진단, 예측, 치료 등 애플리케이션 지속 확대로 2017년 실적 턴어라운드
?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고성장 전망으로 글로벌 기업들 진출 및 M&A 가속화. 정부의 유전자 분석 규제 완화 정책수혜. 개인 맞춤 유전정보 분석 서비스(DNAGPS) 법인 설립 등 영업 강화
? 중국 옌다그룹, 진파마(GenePharma)사 등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 제휴 확대로 중국 시장 진출
2017년 정밀의료 확대, 4가지 투자포인트 제시
2017년 4가지 투자포인트로 1) 중국 옌다그룹, 진파마(GenePharma)사와 중국 내 유전체기반
개인맞춤의료사업 시장 진출을 위한 JV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 2) 마우스 아바타 사업
은 국내 대학병원과 협약 체결,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개발 관련 공동 연구 계획, 3) 개인식별
사업(AccuID), 바이오뱅크 사업, 4) 정부의 규제완화에 따른 개인유전체분석(DTC, Direct To
Consumer) 관련 다이어트식품 및 건강보조제 추천 서비스, 개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등 다
양한 Wellness Lineup 출시 등 주목. 2016년 실적은 신규 사업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미국 법인 손실 등 영향으로 적자 지속. 2017년은 정밀의료 확대와 유전체분석사
업, DNAGPS 사업, 마우스아바타 사업 등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애플리케이션 지속 확대 가능
주요 사업으로 유전체분석사업, 개인유전체분석사업(DNAGPS), 개인식별사업(AccuID), 바이
오뱅크, 마우스아바타사업 등 영위. 현재는 유전체분석사업 매출이 90% 이상. 향후 유전체 분
석을 통한 정밀의료, 애플리케이션 지속 확대로 질병예측에서 질병진단, 질병치료 등 사후 치
료(Cure)에서 사전 예방(Care)까지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대 가능
중국 현지 파트너 기업들과 중국 시장 진출 확대 주목
중국 옌다(燕達,연달)그룹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개인유전체분석 제품(DNAGPS)
런칭을 시작으로 분자진단, 암 맞춤치료 등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 중국 옌다그룹(자산
규모 560억 위안, 한화기준 약 10.5조원)은 중국 민영 영리병원으로는 최대 규모인 연달국제
건강성 종합병원(3,000배드)과 실버타운(1만2,000배드) 건설. 또한 중국 진파마(GenePharma)
사와 개인맞춤의료사업 제휴 계약. 진파마는 상하이와 장수성을 기반으로 한 중국 내 유전자
합성기술 1위 업체로 중국 내 병원 네크워크와 임상의 영업망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