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6일 올해 10월부터 2025년까지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M15공장 6만㎡부지에 15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청주 M15X(eXtension)투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2차 부지내 기 확보한 28만㎡ 내에 최첨단 낸드플래시 공장을 신설하고 세계적인 낸드플래시 반도체의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오는 10월부터 2025년 공장 준공시까지 청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민관이 함께하는 총 7개 지원반을 구성하고 50명이 참여하는 『SK하이닉스(주) M15X 투자지원 TF추진단』을 가동해, SK하이닉스(주) M15X 건설에 필요한 행정인허가 지원, 인프라 구축(전력,공업용수), 부지 적기 공급, 반도체 인력양성 및 공급 등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9년 4월 SK하이닉스(주)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내 확보한 43만 3000㎡부지 내 M17공장 유치를 위해서 부지 조기 제공 및 행정인허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SK하이닉스(주)의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M15X투자는 충청북도가 반도체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SK하이닉스(주) 투자 지원 TF추진단을 중심으로 기업의 투자애로를 핫라인으로 처리하고 행정인허가부터 공장 착공, 준공, 가동시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밥상뉴스(http://www.bs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