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내내 제꿈은 만화가였어요~
한번도 다른길은 생각해보지 않았고 오롯이 강경옥같은 만화가가 꿈이었어요 ㅎ
히어로물인 미국애니보다 세밀한 배경과.. 잔잔한 음악 .. 깊숙히 파고드는 감성을 주는 일본애니를 더 좋아했어요
딸아이가 저의 유전자를 받아서인지 웹툰작가 지망생인데 .. 꼭 꿈을 이뤘으면 하네요 ..
하..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키워준 은혜는 일년에 해외여행 1번씩 보내주는걸로 갚아~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EfjyhYGjLYo
은혼의 엔딩 노래인데~ 보컬이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첫댓글 어머낫,
강경숙... 전 김혜린 팬이었어요.
신일숙이랑
저도 만화가를 꿈꾸며 만화예술 전공했는데... ^^;;
여전히 애니메이션 극장판 챙겨본답니다~
신일숙님의 아르미안의 네딸들 ..명작이죠 .. 김혜린님의 비천무 ..불의검 ..갑자기 곰팡이냄새 가득했던 어릴적 만화방이 생각나네요 ..책장에 가득한 만화책들 ..보기만해도 행복했는데요
니뽕 애니는 스토리도 좋지만 음악에 취하죠…
인생은 회전목마 너무 좋아하는 명곡 입니다…
김영숙 황미나 이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
중고딩때 셤만 끝나믄 만화방 갔었어요
지금도 만화책 찢어놓은 거 보관하고 있지요(그시절 죄송합니당~)
저 친한언니 조카가 웹툰 내일 작가라서 책에 싸인 받아다 준적 있어요 ㅋ
따님이 꼭 웹툰작가로 성공하시길요~!!!!
웹툰 넘 좋아요
김영숙 왕팬이었어요~ 퇴폐미에 반해서 완전 푹빠졌져..갈채 시리즈..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 ㅋ
강경숙 아니고 강경옥… 별빛속에…
늙어서 헤깔렸다 ㅋ 강경옥 만화의 느낌은 싸늘하다..
@꼬나 둘리 아줌마 잘계시나… 성질 드러우셨는데…
맞네요, 강경옥이었, ㅋㅋㅋㅋ
그래도 다 알아들었다는 ^^;;
@리안나 성질 드럽지 않음 학교앞에서 장사하기 힘드시지 ㅋㅋ
@모카사랑 ㅎㅎㅎ 그러니까요…
별빛속에 검은머리 남주가 죽기전에 남긴 명대사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랑하고 있습니다. 나의 시이라젠느”
아 추억 돋네요…
황미나랑 신일숙 팬이었지~완전
대작가분들이지~ 개인적으로 완결을 못낸 작가는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
나도 일본 ㅋ
예전에 베르사유의 장미랑 캔디등등등
만화홀릭해서 엄청 봤었던 ㅋㅋ
덕분에 황미나 그림은 살짝 모방도 했었더라는요
꼬나님 덕분에 기억소환 ㅋㅋ
그 꿈 이룬 딸램 덕분에
해마다 해외다니길요🙏🙏🙏
깊숙히 들여다보면 모방이 꽤 많죠 ~ 전 드래곤볼 세대라서 ㅎ 닥터슬럼프 ~ 슬램덩크 ~배가본드 좋아했어요
@꼬나 난 어설픈 베끼기죠 ㅎ
친구들이 잘 그린다고 한 말한마디에 나도 만화가가 되는 꿈을 삼일정도 ㅎㅎ
슬럼덩크도 👍
고행석 만화는 다봤는데ㅎ
고행석님 만화의 남주인공 머리만 생각나요 ㅎ;;
@꼬나 구영탄요ㅎ
@미래짱 불청객도 많이 봤죠~~
@쁘아종 저는 거의 그거만 봤어요ㅎ
~^^ 함 해봥 ㅡㅡ응원할께
땡유~ 응원 감사~ 칭구 딸 꿈도 응원해~
@꼬나 고마워~^^
@꼬나 그림 한번 그려서 올려보아~~
@쁘아종 자폭하고 싶지 않아~ 꿈은 고이 접어서 숨기는걸로~
첨 접한 만화가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바벨2세 였는데 넘넘 재미 있었는데~~바벨2세를 기억 하시는 분이 있을련지 ㅎ
오래전 만화일꺼 같네요~ 제가 만화책방을 해봐서 왠만한 책은 거의 아는데 첨 들어요~
@꼬나 ㅎㅎ 네.70년초 만화임.어린이 월간지에도 연재되었고.그때는 만화하면 일본이었으니.
@어벤져 저는 기억해요 ㅠ
바벨2세 그림체도 기억나요 ㅜ
헉 지두 지두 만화가였는데~~
워낙에 만화를 좋아라해서
대학때도 만화동아리고
근데 실력이없어서 꿈을 못이룸요
저도 실력이 없어서 ㅎ;; 23살때 만화책방을 했었는데 장사실력도 없어서 4개월만에 말아먹었네요 ㅎ;;
강경옥님 왕팬이였는데.
황미나 김동화 김혜린..
별빛속에 17세의나레이션...등등등
사람마음을 꿰뚫는 대사들...
추억돋네요~~
지금봐도 강경옥님 만화는 촌스럽지 않아요 ..감성이 남다른 분
만화가게 사장님도 해봤지요 ~ 잠시하고 접었지만 만화는 원없이 봤네요~ 명작들은 다 가지고 계실듯요~
강경옥....학창시절 앞집에 살았었어요~~ㅎㅎㅎ
책에 사인 받으셨나요~ ㅎ
@꼬나
작가님 집밖으로 안나오셨는데....
게다가
저는 원수연 좋아했고...ㅋㅋ
@보라해요 저도 원수연 좋아했어요~^^
@리안나
"르네상스"
매달 사서 열심히 보고 또 봤는데..
급 추억 돋네요^^
강경옥... 얼마만에 들어보는 이름인지...
ㅎㅎ
그당시에 유명한 분들 많이 계셨지요..,.
저는 신일숙님의 "아르미안의 네딸들"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네요...
그런데...
그때의 그느낌은 아니더라능...
ㅠㅠ
잠시 십대때 저를 떠올려 봤는데..이젠 생각이 잘 안나네요 ㅎ;; 크레그님의 그느낌이 아니란게 먼진 알꺼같아요 ㅎ
국민학교때 3부까지 있었는데
엄마한텐 1부 같다왔다 하고 만화방에
20원에 무한감상~~~ㅎ
꼬꼬마때 인텔옵이 상상이 가네요 ~ ㅎ 엄니한테 걸려서 혼난적도 꽤 있을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