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벌어지는 일은 한국사회에서 늘 관심사가 된다. 강남ㆍ서초ㆍ송파 3개 구의 인구는 157만명. 그러나 통계청에 따르면 연봉 1억원 이상 소득자의 절반 정도가 이 지역에 산다. `8학군`으로 대표되는 교육열풍의 중심지. 돈과 권력, 그리고 사치와 소비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강남. 최근 출간된 `대한민국 강남특별시`(김상헌 저ㆍ위즈덤하우스)에서 저자가 인터뷰 및 취재를 통해 조사한 강남 부자들의 풍속도를 들여다본다.
◆신용카드 대신 현금 선호=강남 부유층은 백화점 매장을 오래 둘러보지 않는다. 사전에 백화점이나 명품 수입업체가 보내준 카탈로그 등으로 정보를 입수해 미리 점찍어둔 상품이 있기 때문. 그러나 신용카드는 쇼핑내역이나 자금 사용내역이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사용을 꺼린다. 특히 1000만원 이상을 구매할 때에는 수표 또는 현금 결제를 선호한다. 명품매장 가운데에서는 그래서 거액의 돈을 즉석에서 셀 수 있도록 현금 세는 기계를 비치해둔 곳도 있다. 각 매장이 별도로 관리하는 특별회원(C브랜드의 경우 6개월에 5000만원)의 경우 젊은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다고.
◆타워팰리스 주민은 `1등 주민`이 아니다?=강남의 터줏대감격인 `대치동 빅3` 우성아파트, 선경아파트, 미도아파트는 20년 된 노후한 건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재산은 몰라도 사회적 위치 등을 고려하면 타워팰리스 주민들에 전혀 뒤질 것이 없다고. 1150가구의 우성2차아파트 가운데 3분의 2는 의사, 변호사, 대기업체 임원, 사업가, 고위 공무원 등이다. 집값도 평당 4000만원 정도로 거의 차가 없다. 강남 최고의 명문 초등학교인 대치초등학교에 아이를 진학시키려면 타워팰리스가 아니라 우성ㆍ선경아파트 등에 거주해야 하기 때문. 나이든 이들은 타워팰리스로 이사를 가기도 하지만 젊은층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고학력의 부유한 게이들=신세대 게이들이 강남으로 모이고 있다. 압구정이나 청담동 카페 가운데 게이들이 즐겨 찾는 곳은 10여곳이 넘는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이들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만나 즐긴다. 한 카페 주인은 "화려함을 추종하는 신세대에게 강남은 천국"이라며 "강남에 살거나 강남에 직장을 두고 있는 게이들을 찾아 또 다른 게이들이 모여드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상대는 `사람`보다는 `재력`=강남 부자들은 사위나 며느리도 강남 출신이기를 원한다. 직업이나 학력보다는 집안의 재력을 중시하기 때문. 배우자감으로는 변호사나 의사 등 `사`자 직업과 아울러 유명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돈을 많이 번다면 자영업자를 더 선호한다. 미리 사돈집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준비하기 때문에 혼수문제로 분란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 결혼식은 조용히 진행한다. 혼수비용은 신혼집까지 마련하는 경우 10억원을 훌쩍 넘기기도 하지만 보통 예단비용 등으로 2억~3억원 정도를 지출한다. 중매인에게는 사례비로 300만~1000만원이 건네진다고 한다.
◆자신에게 득 되지 않는 데에는 돈 쓰지 않아=자신을 위한 투자, 즉 운동이나 여행을 할 때에는 아낌없이 돈을 쓴다. 그러나 친구에게 한턱 내거나 하는 일은 없다. 자선에도 인색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003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적에서 성북구는 2억8785만원으로 1위에 오른 반면 서초구는 2400만원에 불과해 25개구 중 22위에 불과했다. 2002년에는 서울에서 최하위였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재에 밝다=강남의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는 "우리 아파트는 평당 ○○원 이하에는 내놓지 맙시다"와 같은 게시물 발견할 수 있다. 부녀회가 앞장서 아파트가격에 대해 주민 및 중개업소, 부동산 정보업체 등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에 따를 것을 요구하며 집값을 관리한다. 서울 강남의 일부 고교에서는 연예인 등을 부르는 데 필요한 비용을 인근 사설 학원 등에서 협찬받아 충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머 행복어쩌구 닉넴 긴님'-'대치 나오셨어요?ㅋㅋㅋㅋ근데..미도가 잘살았어요?;;친구들 어짜피 다 거기 아님 우성 타워팰리스 사는 애들 많은데-_-뭐 대부분 중산층이 아닌가용;;;;;;;;은마야 워낙 낡아서 시른데-_ㅠ청실은 좀 작고;;근데 정말 게이가 많아요?-_-대략 너무 싫다는;;
저도 대치초등학교,대청중학교 졸업생이요..우성아파트 10년넘게 살았소...국민학교 다닐때 우성하고 선경이 잘 사는 쪽이었고 청실 뒤쪽과 빈부격차가 있었소..미도, 은마는 거리도 멀고 좀 그랬소...청실 뒤쪽사는애들이 운동을 잘한다는 이상한 소문이 있었소..왜냐...학교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많이 걷기 때문에...-_-
첫댓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소-_-;;
오호....
내가아는 녀석들 얘기들어보면 저러오. 게이는.. 처음들어보는데 -_-;
그렇군요..-_- 대치동쪽이 사는 여햏들 좀 아는데 괜히 찝쩍거리지 말아야겠소..허허~
대치초교 짱이오...소공 9회졸업했소...7횐가... 그때당시엔, 우성,선경,미도 라인과 주공,국제,동원,청실,은마아파트 라인간에 빈부격차가 존재했었소.. 근데 이런책이 왜나오는지... 주목함끌어보려는생각밖에안드는구려
어머 행복어쩌구 닉넴 긴님'-'대치 나오셨어요?ㅋㅋㅋㅋ근데..미도가 잘살았어요?;;친구들 어짜피 다 거기 아님 우성 타워팰리스 사는 애들 많은데-_-뭐 대부분 중산층이 아닌가용;;;;;;;;은마야 워낙 낡아서 시른데-_ㅠ청실은 좀 작고;;근데 정말 게이가 많아요?-_-대략 너무 싫다는;;
중산층.. -_ㅡ;
모든건 과장되게 마련이오 통계의 약점--->연봉 1억원 이상의 반이 강남에 산다 연봉 1억원 이상 이 전체 몇명 있는지 적혀 있지 않소 대략 연봉 1억원 이상 2만1000명이요 전국에
놀고 있네. 강북에 은근히 부자가 많소. 저는 송파에 삽니다만 강북 부자들을 무시하는지... 기자는 강남사람.
생각을 바꾸면 생활이 달라집니다. 좋은 일 하라는 말은 안 할테니 탈세는 하지 맙시다. 참 더러운 세상.
저도 대치초등학교,대청중학교 졸업생이요..우성아파트 10년넘게 살았소...국민학교 다닐때 우성하고 선경이 잘 사는 쪽이었고 청실 뒤쪽과 빈부격차가 있었소..미도, 은마는 거리도 멀고 좀 그랬소...청실 뒤쪽사는애들이 운동을 잘한다는 이상한 소문이 있었소..왜냐...학교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많이 걷기 때문에...-_-
저는 어렸을 적부터 대치동 쪽이 뜨는 세상이 올 줄 알았소~! 그러나 진짜 알부자들은 강북에 사는 거 같소...얼마전에 성북동에서 "마이바흐"도 봤다오...!타워에서는 SM5가 경차라고 들엇소...!웃긴 세상이요~!
위 기사 내용은 "강남 놈들은 돈도 많으면서 한턱 쏘지도 않으면서 지들끼리만 만나구 심지어 게이들도 많아... "이거 아니겠소?.. 대략 낭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