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 곳
태안은 갑갑한 도심에서 벗어나 푸른 바다와 자연을 함께 느끼기 좋은 곳인데요. 서울과 경기도에서 멀지 않아 드라이브 겸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한적하게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면서, 기분 전환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태안 가볼만한 곳들을 모아 추천해드리려 하는데요. 1박 2일 여행코스도 함께 짜드리니 이대로 다녀와도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7
- 목차 -
1. 팜카밀레 허브농원
2. 꽃지해수욕장
3. 운여해변
4. 청산수목원
5. 파도리해식동굴
6. 신두리해안사구
7. 솔향기길
✅ 태안 1박 2일 추천 여행코스
1일 차 : 팜카밀레 허브농원 - 꽃지해수욕장 - 운여해변
2일 차 : 청산수목원 - 파도리해식동굴 - 신두리해안사구 - 솔향기길
태안 가볼만한 곳
팜카밀레 허브농원
✔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 매일 09:00 ~ 17:00 (화요 휴무)
✅ 입장료 : 성인 6,000원 / 어린이 3,000원 / 유아 2,000원
✅ 연락처 : 041-675-3636
태안 가볼만한 곳 첫 번째는 팜카밀레 허브농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약 200여 종의 허브와 300여 종의 야생화 외에도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사계절 모두 특색 있는 모습을 자랑해 언제 가도 좋은 숨은 명소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눈과 풀들을 거닐며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아, 고요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태안의 가볼 만한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꽃지해수욕장
✔ 태안군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29-122
태안 가볼만한 곳 두 번째는 5km에 이르는 백사장이 매력적인 꽃지해수욕장입니다. 할미할아비바위 너머로 보이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백사장 주변으로는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어 꽃과 노을을 이용한 감성적인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인데요.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 데이트 코스나 가족 여행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운여해변
✔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태안 가볼만한 곳 세 번째는 운여해변인데요. 이곳은 서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들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캠핑 숨은 명소입니다.
밀물때면 밀려든 바닷물이 백사장 안쪽까지 조그마한 호수를 만들어내는데요. 호수와 바다 사이에 있는 해송숲으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호수에 비친 일몰과 별을 보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은 거의 없지만,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기 매우 좋은 태안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 매일 08:00 ~ 19:00
✔ 이용료 : 시즌별로 다름
✅ 연락처 : 041-675-0656
태안 가볼만한 곳 네 번째는 청산수목원입니다. 이곳은 봄에는 홍가시축제, 여름에는 연꽃축제, 가을에는 팜파스 축제가 열려 겨울 제외 언제 가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거대한 규모의 수목원에서는 연꽃을 포함한 수생식물 200여 종, 메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데요.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청산수목원으로 놀러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파도리해식동굴
✔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산203-2
태안 가볼만한 곳 다섯 번째는 찾기 어려운 숨은 명소지만 연인과 태안에 갔으면, 꼭 들려야 하는 인생샷 스팟인 파도리해식동굴입니다.
이곳에 가기 전에 물때표를 확인하고 간조 시각에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이 차면 해식동굴까지 갈 수 없기 때문에 간조 시각 앞뒤 1시간 이내에 다녀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존은 두 개의 해식동굴인데요. 동굴 안에 카메라를 두고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동굴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이 오묘한 조화를 사진에 담을 수 있죠. 대충 찍어도 아름답게 찍혀 여자친구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신두리해안사구
✔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201-54
✔ 매일 09:00 ~ 18:00(월요 휴무)
✅ 연락처 : 041-672-0499
태안 가볼만한 곳 여섯 번째는 신두리 해안사구인데요. 태안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려야 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사막을 연상시킬 정도의 넓은 모래사장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을 탐방하는 코스는 총 3개로, 소요 시간은 30분~120분으로 다양하면서 순비기 언덕이나 해당화 동산, 억새골 등 신두리 해안사구에만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딜 가든 이국적인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 태안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솔향기길
✔ 태안군 이원면 내리 산45
태안 가볼만한 곳 마지막은 솔내음과 바다내음을 맡으며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솔향기길입니다. 이곳에는 감동적인 일화가 숨어있는데요.
옛날 태안지역에 기름유출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이, 태안의 기름을 닦기 위해 개척했던 곳으로, 6개의 코스로 이뤄진 솔향기길은 서해바다와 울창한 해송숲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 트레킹 마니아들의 힐링 탐방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