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21/0007022215
한국 여자배구대표팀(FIVB 랭킹 38위)이 졸전 끝에 길었던 1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 차타이홀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 C조 2차전 대만(48위)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3 25-22 23-25 22-25 15-8)로 힘겹게 이겼다.
전날 베트남에 2-3의 충격적인 역전패를 떠안았던 한국은 대만을 누르고 대회 첫 승을 달성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이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해 10월1일 세계선수권 최종전 크로아티아전 이후 14경기 만이다. 한국은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무기력하게 12연패 전패를 했고 아시아선수권 1차전에서도 패하며 1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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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대표팀, 가까스로 13연패 끊었다…대만과 풀세트 혈투 끝에 진땀승
김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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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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