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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착한지..1주일 지났습니다...</P>
<P>아직 인터넷이 안되 아시는분 집에서 합니다...개인적으로 쪽지 보내는분들이 많은데...</P>
<P>다 답장이 어려워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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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 화이트락도 한국인 많아요...도서실 레스토랑등등...제 아파트 앞건물에 이지학원이 한국어로 딱 있네요 ㅎㅎ</P>
<P>코퀴틀람 랭리 버나비도 많더라구요...코퀴틀람은 여기가 한국인지 서울인지...??</P>
<P>그정도로 많아요...</P>
<P>어디든 많으니 지역을 보시지 말고 갈 학교에 한국인이 얼마나되나..알아보세요..</P>
<P>아시는분이 있는곳에..한국학생이 별로 없는곳이면 좋겠죠..</P>
<P>전 아직 학교가 개강을 안해 우리 학교는 모르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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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 휴양지라그런지 할머니 할아버지 무지무지 많아요...</P>
<P>거리도 식당도 ....할머니 할아버지...어쩌다 젊은 분들....</P>
<P>이렇게 많을줄 몰랐는데...은행에서도..여기 은퇴하신분들이 많이 사시는곳이라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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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항에서도 빨리 나오고..일은 순조롭게 잘 했슴니다...</P>
<P>아시는분이 계셔 잘 했는데...</P>
<P>혼자라면 너무 힘듭니다...정착서비스를 해야할것 같아요..</P>
<P>전 선배분들이 돌아가며 다 해주셔 편했는데도 피곤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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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은 그냥먹어요..화이트락은 그냥 먹어도 된다네요...물맛도 좋고 뿌엿지도 않아요..</P>
<P>집앞에 젤러스라는 큰 마트가 있는데...</P>
<P>가격이 월마트랑 그리 차이 안나요...수영복도 8불...세일을 품목마다 돌아가며 하니...</P>
<P>코스토코 월마트 큰 차이가 없어요..거리도 시간도 따지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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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코퀴틀람한아름 마트에서,,이것 저것 샀는데..여기도 양파 파 돼지고기 간소고기등등 많아요..</P>
<P>쌀,배추 무우만 없네요...가격도 괜찮구요...옷도 싸요...간장은 일본 간장이 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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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영장입장료도 2.5불정도구요..삼푸 린스도..</P>
<P>가전제품은 무지 쌉니다..</P>
<P>양발 수건은 1,2년 정도 충분이쓸수있구요..가격도 싸구요...연필 지우개노트.. 비싸다고해 사왔는데...</P>
<P>후회했습니다...삼각김밥이런것 사오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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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리무지무지 싸서 많이 먹습니다...</P>
<P>과일도 싸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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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 튜터를 안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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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립이라 2아이 교복값이 700불입니다..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P>
<P>8월인데..추워요..항상 긴팔입고 ...은행은 td에 한국인이 있어 편합니다...</P>
<P>한국인을위해 따로 만들었다니 한국사람이 적은건 아니겠죠...</P>
<P>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 많아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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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면허는 공증받아했어요..20불에 편하게요...면허시험장에서..사진 거기서 직접 찍구요...</P>
<P>잘 모르면 다 가르쳐줍니다...ㅎㅎ 형식상하는것 같아요..</P>
<P>여권2장씩 복사했는데...아직은 필요없네요...</P>
<P>이민국도 친절하게 잘 했구요..비행기 무지추워서 잠바 가져왔는게...좋았습니다..</P>
<P>없는분 고생하더라구요...전 덧신과 치솔도 준비해 편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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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겨울옷 붙치고...나머지는 여기서 사면 될것 같고....수하물로 가져오는건 멸치 삼각김밥 고추장 된장 고추가루.참기름은</P>
<P>가져오면 좋구요..여기도 있는데...우리것이 좋으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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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티슈는 비싸지만 가져오기 그렇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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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첨에 모르고 스프로폼도 재활용했는데...휴지 플라스틱빼고 다 그냥 버립니다</P>
<P>월마트랑 코스토코는 비닐값 내는데...동네마트는 그냥 주네요,,,모아서 쓰레기 버리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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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용하세요..음료수 페트 사각 음료수 종이로된(기억이 안나는데)다시</P>
<P>슈퍼가져가면 5불입니다.1개당..살때 첨부터 가격을 쳐 나중에 가져오면 환불해주는거라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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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량봉투가 없어 그냥 버려요..집에...씽크대에 음식물 분쇄기가 다 있어요..</P>
<P>첨엔 작은방에..불이 없어 이상하다했는데...원래 스탠트 사서 쓰는거라하내요</P>
<P>전기꽂고 방 스위치로 조절하구요...화장실 하나는 낮에 잠깐 빼고는 환풍기가 하루종일 돌아요</P>
<P>법적으로 했다고 하는데..첨에 약간 신경쓰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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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릇 가져오지마세요...코렐 29불입니다...여기저기 다가니 항상 하더라구요</P>
<P>큰접시4 작은접시4 큰공기4 작은공기4 컵4개 다해서 택스 붙여..30좀 넘었습니다.</P>
<P>코펠은 유용하게 씁니다...마트에..화장품도 싸고..후라이팬도 천차만별이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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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두서가 엉망 쓴것 또쓰고...1주일 지내서 여기까지입니다..</P>
<P>인테넷도 느리고 담주목욕날 온다는데...잘 모르겠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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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한번 말하지만 지역마다 다른것 같으니...가시는곳 ..꼭 확인하고...알아보세요...</P>
<P>여러사람이 보낸 답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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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도 쌀쌀해서 ...햇빛은 좋아요..</P>
<P>참 선그라스 썬크림...쓰고 얼굴에 바르는데...한여름이 아니라그런지...별로 아직까진...</P>
<P>모자쓰고 다니는 분들은 별로없구요...썬그라스도 70%정도...</P>
<P>아직은 이렇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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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금 도움이 됐으면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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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y Canada
화이트락에서....1주일지내고..
서양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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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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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저도 처음에 싸고 물건 다양해서 질러스만 애용하다 주위 둘러 보니 더 예쁜곳이 많더군요. ㅋ 그리곤 질러스 이젠 질려버렸네요. ㅎㅎㅎ 넘 후졌어요~ 곧 알게 될거임. ㅋㅋㅋ화이트락 별장 같이 예쁜데 사람들이 비싼 고급 동네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심심하실때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다운타운 거리를 활보해 보셔요~ 구석구석 넘 예쁜집 많답니다. *^^*
일주일이라고는 무색할만큼 상세한 상황전달 무지 고맙고 막막하게 준비시작해야 할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