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몇중 추돌사고로 경차 탄 남편 멘토가 돌아가셨어요..다른 차 승객들은 살았는데 경차탄 분들만 다 돌아가셨네요. 돈 아끼고 기름 값 아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요.. 혼자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를 당할 수 있잖아요.. 그 사고 후 진짜 스카니아 덤프차 몰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마저..ㅠㅠ
@@..@첫번째 기사났을때에 아이들이 새벽까지 놀다가 차편이 끊어지자, 음악과외선생님께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했다고 보도되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어린아이들은 저녁 7시, 중고등학생들도 9시전후로는 잠을 재우기 때문에 사고난 시각이 유독 마음에 걸렸어요. 선생님 뿐 아니라 꽃같은 아이들의 죽음 또한 안타깝죠. 하지만 그 시각까지 학생들이 놀았다는거, 또 아이들이 그 시각까지 놀도록 허용된 사회도 문제있다는 점을 지적한다는게 표현력이 부족해서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렀네요. 늦은 밤엔 아무래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거 당연하지 않나요? 특히나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심야에 일어나잖아요. 성범죄도 마찬가지고...
다른 관점이지만, 제가 젊을 때 고속도로 운행을 많이 하다보니 사고 장면을 자주 봤는데, 큰차(대형승용 또는 SUV 등) 운전자들은 직접 사고처리를 하는 분들이 많았고, 경차 및 소형차 운전자 또는 탑승자들은 119가 구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젊을때부터 대형차를 타고 다녔는데, 창원대로에서 뒷차가 안전거리 미확보 및 전방주시태만으로 브레이크도 안밟고 제차를 추돌해서 차는 다 망가졌는데, 저는 4~5일 정도 입원하고 퇴원했던적이 있습니다.. 만약 사고 당시 제가 경차를 탔더라면 지금 이글을 못쓰거나 엘피지 승용차를 타고 다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뉴스에선 애들이놀다가늦어져서 아는선생님부른거라던대요..안타깝네요..ㅜ
학생이에요? 근데 새벽3시반이라서.. 전 회식하고 돌아가는 20대인가 했는데.. 암튼 저도 맘이 안좋더라구요...갑자기 그렇게..
정말 ㅜㅜ
근데 경차 위험하기는 많이 위험한듯해요...
2년전 몇중 추돌사고로 경차 탄 남편 멘토가 돌아가셨어요..다른 차 승객들은 살았는데 경차탄 분들만 다 돌아가셨네요. 돈 아끼고 기름 값 아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요..
혼자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를 당할 수 있잖아요..
그 사고 후 진짜 스카니아 덤프차 몰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마저..ㅠㅠ
그런 경우 종종 있습니다..
자신의 경제상황에서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큰차를 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벽 3시에 자다가 제자들 전화받고 불려간 선생님이 젤 안타깝죠. 그 시간까지 시내에서 놀던 애들... 문제있다고 봐요.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요.
과외하다 돌아가던 길이라고 본문에 써있어요..
놀다가 사고났다치더라도 선생님이 제일 안타깝다니요.. 꽃다운 청춘3명이 사라졌는데요..ㅠ
도치맘님,,애들이 시내에서 그시간까지 놀던거 맞나요?
확인하셨어요?
죽은애들을 욕되게 하실 때는 그만큼 확인하셨겠지요?
도치맘도 엄마니까요?
헐 고인모독 장난아니네요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댓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상주 여고생 아이들이 구미 시내로 놀러와서 버스가 끊겨 김천에 있는 아는 사람 부른게 맞다고 하네요~~
@@..@ 첫번째 기사났을때에 아이들이 새벽까지 놀다가 차편이 끊어지자, 음악과외선생님께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했다고 보도되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어린아이들은 저녁 7시, 중고등학생들도 9시전후로는 잠을 재우기 때문에 사고난 시각이 유독 마음에 걸렸어요. 선생님 뿐 아니라 꽃같은 아이들의 죽음 또한 안타깝죠. 하지만 그 시각까지 학생들이 놀았다는거, 또 아이들이 그 시각까지 놀도록 허용된 사회도 문제있다는 점을 지적한다는게 표현력이 부족해서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렀네요. 늦은 밤엔 아무래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거 당연하지 않나요? 특히나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심야에 일어나잖아요. 성범죄도 마찬가지고...
여학생 셋이 놀다 버스끊겼다고 선생님께 데리러 와 달라고 전화 했고 한시간 거리의 그 지역으로 선생님이 가서 태우고 오는 도중에 사고난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읽은 기사에는 이렇게.. 암튼 애들도 안타깝지만 부모가 아닌 선생님을 그 새벽에 불렀다는것도 안타깝네요.
세상에...선생님은 무슨 날벼락인지..
다른 관점이지만, 제가 젊을 때 고속도로 운행을 많이 하다보니 사고 장면을 자주 봤는데, 큰차(대형승용 또는 SUV 등) 운전자들은 직접 사고처리를 하는 분들이 많았고, 경차 및 소형차 운전자 또는 탑승자들은 119가 구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젊을때부터 대형차를 타고 다녔는데, 창원대로에서 뒷차가 안전거리 미확보 및 전방주시태만으로 브레이크도 안밟고 제차를 추돌해서 차는 다 망가졌는데, 저는 4~5일 정도 입원하고 퇴원했던적이 있습니다..
만약 사고 당시 제가 경차를 탔더라면 지금 이글을 못쓰거나 엘피지 승용차를 타고 다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경차탈때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그대로 달려와 때린적이 있었는데 차가 완전 아작 난적있었는데...
그때 꼬맹이들이라도 타고 있었으면 어쩔뻔 했나 아찔하더라구요.
이런놈들이
신상털려야 되는데
살인마들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4명이나 죽여도 우리나라 법은 징역 10년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끝납니다. 미국에서는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경우 1급 살인으로 취급해서 50년 이상 또는 종신형에 처하지요. 빌어먹을 나라에요
음주운전 처벌이 약해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