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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키입니다.
늘 이시간에 오게 되는군요 ㅠㅠ
엊그제 저녁을 분식집에서 먹었는데..
남자 탁구 경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분식집 앞에 헬스클럽이 있는데
대형TV로 보여주는걸 동네아저씨들께서 나와서 구경하시구요.
저와 친구들도 탁구 경기를 보았지요.
금메달 딴 거 아시죠?
유승민 선수-!! ㅎㅎ
아-! 근데 오늘 새롭게 알았던 사실..
아테네에 저희 교장선생님께서 가 계세요..
올림픽 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하셨다네요^^
평소 스포츠위원회에서 회장도 맡으시고
관심이 많으셔서 후원도 많이 해주신다네요.
특히 저희학교는 탁구로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에리사 인가..
무슨 에리사 여사 (한국 최초 여자탁구선수)가
저희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교장선생님과 나란히 TV에 어제 얼굴을 보이셨더라구요.ㅎㅎ
어찌나 반가운지..
다른 아저씨들은 금메달 따느냐 안따느냔데
저희들은 교장선생님 얼굴 몇번 나오냐가
더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암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대해 흥분하고 있는 엔키였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Written By 延麒_ (えんき)<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deby.com.ne.kr%2Fenki2.gif">-배경음:) 風駿(풍준)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adeby.com.ne.kr%2Fenk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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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은교장 선생님을 두셧군요 ㅎ
아숙재를 해야대느대 어떻개해야할지모르는이런 ㅡㅡ 걍 한패이지만 하고 기본점수 맞거나 몸으로 때워야겟다,,
저흰 다행히 개학이 토요일이라 주말 동안 시간이 더 있답니다 ㅎㅎ
오호~ 어쩐지 학교에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있더만-^^ 그런 교장쌤을 두시다닝~~^^
오오...부럽군...ㅋㅋㅋ
우와~///대단...//언제봐도 저....배경 피부가 너무 뽀샤시하단말야.........ㅋㅋㅋ//
우와~ 올림픽 부위원장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