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강해 11장>
두 증인의 예언, 죽음, 하늘에 올라감
계 11:1-12
<두 증인의 예언과 죽음과 휴거>
※ 계시록 1장-10장까지 요약 정리하면 아래과 같다.
1장: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증거 한 요한.
2장∼3장: 아시아 일곱교회의 사자에게 편지.
4장:하늘에 보좌를 베풀고 보좌에 앉으신 이의 형상.
5장: 일곱인으로 봉한 책을 취한 어린양.
6장: 어린양이 첫째인∼여섯째 인을 뗌.
7장: 하나님의 종들(이스라엘)의 이마에 인침과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
8장: 일곱째 인뗌과 일곱 나팔재앙의 첫째 나팔재앙∼넷째 나팔재앙까지. 9장: 다섯째 나팔재앙과 여섯째 나팔재앙.
10장: 작은 책을 먹고 다시 예언할 요한.
11장: 작은책을 먹은 요한이 전삼년반 동안 예언하는 두 증인(두 선지자).
계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 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 - 두 부류의 사람을 분리하는 숨음 뜻.
①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함.
→ 참신자들이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으며 지켜 주신다.
② 성전 밖 마당 –이방인에게 줌.
→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1260일)동안 짓밟음.
→ 종교생활하는 자들이다.
<두 증인이 1260일(전삼년반)을 예언>
3-4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
성령의 감동을 받은 요한이 자기의 본 것을 시간순으로 기록한 것이 계시록이다. 어린아이 처럼 보고 그대로 믿어라. 자기 머리와 자기 생각의 선입견으로 재해석하지 말라. 계시록을 읽을 때, 반드시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두 증인의 예언 사역은 일곱인을 뗄 때부터 시작한 것이다. 요한이 작은책을 먹어 배속에 들어갔으나 그 내용을 알 수 없었다. 오직 예언할 때 그 세부적인 예언 내용(11장∼15장)을 알 수 있다.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 동안 가장 큰 재앙이 있는 기간 동안 마지막 때 예언의 사명을 감당한다.
※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의 비밀
두 감람나무(올리브 나무)와 두 촛대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다.
두 촛대(계1:20)는 주님께서 두 교회라고 말씀하셨다. 즉 두 증인은 두 교회이며, 이 두 교회는 교회의 사자와 교회로 병행하여 설명한다(계2:1,7). 두 증인은 말 그대로 두 사람이며, 두 선지자(계11:10)라고 설명해 준다.
◯ 스가랴 4: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개역개정)
5-6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이 불은 실지 불이다. 구약 엘리야가 기도하고 불을 구할 때 여호와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제물을 태웠던 것처럼(왕상18: 36-38), 두 증인의 권능은 입에서 불이 나가서 원수를 소멸한다. 저희가 권능을 가지고 전삼년반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하는 것과 애굽에서 모세가 하수를 치니 물이 다 피로 변하는 이적을 행했듯이, 두 증인도 권능으로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며,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
<두 증인의 죽음과 하늘로 올라감>
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 두 증인이 예언한 기간은 전삼년반인 1260일 동안이다. 즉 일곱인을 떼기 시작할 때부터 두 증인이 예언하기 시작한다.
8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 두 증인의 시체를 둔 곳은 주님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서 순교함으로 죽음.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 땅에 거하는 자는 육에 속한 종교생활하는 자들이다.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 두 증인의 부활 승천함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