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참말로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그네님.어릴적 그런거 다 알면 이 세상에 어린애가 어디겠어요..얼굴은 어린이에 생각은 멀쩡한 어른이면 징그러워 못보지요..ㅎㅎ 아마 그 소녀 지금 당당히 말하고 있겠죠..내가 어릴때 봤는데 귀신은 틀림없이 있다구요..ㅋㅋㅋ..수제비에 엮어진 귀신 이야기 이 여름밤에 오싹하면서도
재밌기도 하고..갑자기 수제비 먹고 싶다는 생각도 나구요..울 애들 어릴때는 이웃집 아줌마들 불러다 수제비 한가득해서 나누어 먹기도 했는데..특히나 국물맛을 잘 내고 수제비의 쫄깃한 맛을 잘 낸다는 평을 듣곤 했는데..ㅎㅎ..그네님 시절의 그 맛나는 수제비맛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어느 여름밤에~~
깜쪽같이 해놓고선 시치미 뚝떼었을것같은 쥔장님 모습에 한바탕 웃음이 다 나옵니다 그때 그 포대기의그림도 꼭 저랬는지요?.. 어쩜 보지도 않는귀신그림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그림솜씨도 보통이아니였는데요...고때 놀라 자빠진 여학생은 전혀알지못한여학생?...이왕에 가슴가득갖고있는 소중한 일기장을 모두
첫댓글 참말로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그네님.어릴적 그런거 다 알면 이 세상에 어린애가 어디겠어요..얼굴은 어린이에 생각은 멀쩡한 어른이면 징그러워 못보지요..ㅎㅎ 아마 그 소녀 지금 당당히 말하고 있겠죠..내가 어릴때 봤는데 귀신은 틀림없이 있다구요..ㅋㅋㅋ..수제비에 엮어진 귀신 이야기 이 여름밤에 오싹하면서도
재밌기도 하고..갑자기 수제비 먹고 싶다는 생각도 나구요..울 애들 어릴때는 이웃집 아줌마들 불러다 수제비 한가득해서 나누어 먹기도 했는데..특히나 국물맛을 잘 내고 수제비의 쫄깃한 맛을 잘 낸다는 평을 듣곤 했는데..ㅎㅎ..그네님 시절의 그 맛나는 수제비맛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어느 여름밤에~~
아나,아니..그..특히나 국물맛을 잘 내고 수제비의 쫄깃한 맛을 잘 낸다는 평을 듣던 그 수제비 먹어봐야 할낀데..
불규칙스럽게 어머님의 손에서 주물럭거려지며 뜯겨넣어진 호박채 썰어넣고 멸치우려낸 그 국물의 수제비맛이 불현듯 떠오르며 지금의수제비 맛과는비교도안되는 그날의 수제비가 먹고싶어집니다 대단하신 쥔장님...아주 어렸을적부터 무척이나 장난기가 많이있었던게지요 아무나할수없었던 고런일들을 아주 천여덕스럽게
깜쪽같이 해놓고선 시치미 뚝떼었을것같은 쥔장님 모습에 한바탕 웃음이 다 나옵니다 그때 그 포대기의그림도 꼭 저랬는지요?.. 어쩜 보지도 않는귀신그림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그림솜씨도 보통이아니였는데요...고때 놀라 자빠진 여학생은 전혀알지못한여학생?...이왕에 가슴가득갖고있는 소중한 일기장을 모두
펼쳐 놓으시면 솔직하게 있었던 그대로의 일들을 말입니다 쥔장님 그러면 아마도 이곳에 한바탕 나리가 날것같은데요 아주 뜨거운 여름날씨에 나그네님귀신애기 시원함이 가득했습니다 추억과함께 연출해 주신쥔장님의 노고의 감사하며 박수를 짝~짝~짝 건강하십시요~~
천연덕스럽게 시치미 떼고 있었네요..이제라도 찾아보고 사죄를...그림은 예나제나 그게 그거지요.
ㅎㅎㅎㅎ.......그려요....나그네님에 얼굴을 가만히 보면은 웃는듯한 그모습이 아주 짖궂으신데가 많으실것 같기도혀요...귀신놀이에 진수릉 보여주셨군여...ㅎㅎ...수제비 지도 퍽이나 먹었습니다...근디 지들이 떼어서 던지면 뜨거운 물도 잘튀드만 엄니가 하는것은 그냥 퐁퐁~~입수완벽 ..10점 만점이랑께요...ㅎㅎ
인생은 즐겁게..뭐가 있도록..남에게 피해주지 않도록..그러면서도 늘 생산적인데 몰두하시는 조르뎅님, 나그넨 관상은 못보고 종합해서...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오늘저녁은 남은 밀가루랑 우유랑 이것저것 모아서 수제비나 해먹어야되려는지... ^^;;; 아님 그냥 김치전이나 부쳐먹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