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정 요약
- 일시 : 2023.11.25(토)
10:00~13:10(3시간10분)
- 코스 : 아라동 역사문화 탐방로(2코스)
- 이동거리 : 8.8Km
- 걸음수 : 13,250보
- 참석자 : 11명
- 이동경로 : 산천단 곰솔 군(주차장) -
편백나무 숲 - 칼다리 폭포 - 노루물 -
관음사 도착 후 복귀(왕복) - 점심식사
후 오늘 일정 마무리
ㅇ 오늘 건기 코스는 산천단에서 관음사
까지 "아라동 역사문화 탐방로(2코스)"
일부이다.거리나 시간적으로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맛 나고
부담 없는 코스인것 같다.
지금 시기에도 걷기는 좋은 코스이나
하절기에는 힐링 하기에 너무 좋은
주저하지 않고 추천할 수 있는 코스다.
ㅇ 출발전 오전 날씨는 바람은 불지
않았지만 깡추위로 매우 쌀쌀했다.
걷는 동안 오솔길은 낙옆들이 덮고
있었고 낙엽 밟는 소리가 바스락~
바스락~숲길을 꽉 채웠다.
화려했던 단풍잎이 이젠 낙엽이 되어
차곡차곡 쌓이는 초겨울임을 실감케
하는 하루 였다.
ㅇ 오늘 리딩을 해주신 노래님과
또희님과 지인분, 마중물님, 해변가님,
산이좋아님, 제주랑님, 지금좋아님.
마가렛님, 소리님 그리고 빈의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뵙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워킹군단" 입니다...
모습들이 멋지세요~
기록을 맡아주신 빈의자님, 후미에서 챙겨주신 해변가님 애쓰셨고 고맙습니다. 같이 걸어주신 길동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즐거운 걷기였습니다. 다음 길에서 뵙겠습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참석했네요.
하루종일 화기애애한 모습에 즐건하루였습니다.~^^
제주의 가을모습은 가을같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나마 수북히 쌓인 낙엽길을 밟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고 왔네요
다소 짧은거리의 왕복 길이지만 오솔길 줄지어 걷는 모습들이 참 정겨워 보여 좋았습니다
진행해주신 노래님
변함없이 발자취를 남겨주신 빈의자님
함께 걸음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웅장한 곰솔 밭에서 출발해 가을인듯 겨울인듯 펼쳐진 들길을 제대로들 누리고 오셨죠. 애쓰셨습니다.
노래님 수고하심 감사요^^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낙엽밟는 소리 들으며 늦 가을의
정취를 흠뻑마시고 돌아온 날이네요~
빈의자님 글솜씨가 멋지십니다아~~~~~
부끄럽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극적 극적~
제가 보기에도
여행작가" 스타일 후기글이예요
멋지세요
차가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걷기
참석하셔서 가을의 끝자락을 맘껏
즐기시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