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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10여 농가에서 계란만한 대추 ‘애플쥬베’를 현재 한창 수확하고 있다.
애플쥬베는 크기가 일반 대추보다 클 뿐만 아니라. 당도가 20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달아 생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출하 시기는 9월말에서 10월말로, 육지부보다 20일 이상 빠르고, 비가림 하우스에서 재배 가능해 난방비가 들지 않으면서 가격 경쟁력도 우수한 편이다.
애플쥬베를 재배하는 대정읍 10여 농가에서는 지금 수확하는 이 대추를 현대백화점과 전량 납품계약을 체결해 1.6kg 박스당 2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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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대정읍 농가에서 애플쥬베를 한창 수확하고 있다. |
서귀포시청 산지경영담당자는 애플쥬베는 서귀포시의 새로운 고소득 임산물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귀포시산림조합과 함께 적극 대추 농사 발전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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