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작곡;작사 - 박정현 / 국내 정규 2집; a second helping- 수록) An ordinary face stares out a window frosted. it's cold outside And ordinary fingers trace geometric shapes against the glass 일상적인 얼굴이 서리가 낀 창밖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밖의 날씨는 차갑습니다... 일상적인 손가락이 유리창 위에 사각형 모양을 그리고 있습니다.
And ordinary her mind's at ease but on grey autumn days like these Aquestion haunts and breakes the fragile peace 언제나 처럼 그녀의 마음은 편안하지만, 요즘과 같은 흐린 가을 날에는 하나의 의문이 그녀를 사로 잡고 가녀린 평화를 깨뜨립니다.
Can a bauble ruled by whim possibly be bought. be accepted by the masses, framed and catalogued? Cuz the dreamer never wins its wings must wet and,withering, give away spirit Blown loosely in the wind 아무렇게나 꾸며진 장식품도 팔릴 수 있을까, 대중들에게 받아드려질까, 액자로 만들어지고, 카달로그에도 나올수 있을까? 날개를 가질 수 없는 몽상가는 눈물을 흘릴 것이며, 희망도 사라져 영혼을 바람속으로 날려버리기 때문입니다.
The misplaced faerie trying to and oh it cannot know where to look The mysterical heart can't understand 잘못된 곳에 있는 요정은 날아오르려 하지만... 오, 어디를 봐야 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신비한 마음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And suddenly the glass fings outward early morning air is offered Thick and drunk in - in by hope-starves lungs are blood red lips and dragon laughter 그리고 이른 아침 창밖에 이는 갑작스러운 바람에 유리창은 흔들리고 (데뷔전 번민으로 이른 아침까지 밤을 지새우는 때가 많았다고 함) 짙은 희망에 의해 취해버린 굶주린 폐속은 핏빛 붉은 입술과 용의 웃음입니다. (무대위에서 화장한 76년생 용띠 자신의 모습: 옆의 해석은 리나가 말한 것이고 여기에 추가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용의 이미지처럼 큰 꿈을 가지고 있음을 형상화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Dreams of happy ever after too unfit for ordinary minds? 행복에 대한 꿈은 평범한 마음에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첫댓글 이곡 가사를 잘 이해못했는데. 고쇼에서 그 당시의 정현님의 마음을 말해 주셔서 그런지 더 아프게 다가오네요.
저도 고쇼에서 듣고 다시 들어보니 가사가 정말..ㅠㅠ
저것은 기존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것을 아래 괄호내용 더해서 제가 퍼뜨렸던건데 블로그로 퍼졌군요.
그 후에 지웠었는데 ㅎㅎ
더 자연스러운 해석은..
http://cafe.daum.net/lenapark/1Fb/66311
우오ㅏ 가사번역한거 중에 이게 젤 났길래 퍼온건데ㅋㅋ 완전 신기..!! 특히 괄호안의 설명이 완전 좋아요ㅎㅎ
으 완전짠해지네요ㅜㅜ
가사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느껴지는...ㅜㅜ
아,,, 오디너리 저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좀 어두워서요;;
비하인드스토리를 다 듣고보니 심히 미안하네요.. 그래서 조만간에 가사를 다 외우고 말겠음 ㅠㅠ
전 이곡을 리나가 데뷔전에 썼다는 말을 듣고
이부분...
The misplaced faerie trying to and oh it cannot know where to look
잘못된 곳에 있는 요정은 날아오르려 하지만,
오 어디를 봐야 할 지 알수가 없습니다.
리나가 자신의 정체를 슬며시 언급한 느낌이...ㅎㅎ
힘이드니까..자신의 정체를 밝힐뻔................
이제는 어려움을 이겨내고~요정의 사명완수중~~~ㅎㅎㅎ
흐어 ordinary.... 가사한마디한마디가 정말... 짠하네요..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
막막할때 그 막막함을 이겨내려고 했던것. 절망에 빠지지 않았던것..박가수는 결국 요정이 되었지요.^^
말이 원룸이지 실싱은 고시원.... 가사를 곱씹을수록 짠해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