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인판티노 회장은 자신이 SNS에 "2034년 월드컵은 아시아(사우디)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는 2026년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북중미에서 열릴 것"이라면서 "다음 두 대회는 아프리카(모로코)와 유럽(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개최된다"고 강조했다.
2034년 월드컵은 사우디와 더불어 호주가 유치전을 펼쳤다. 하지만 호주축구협회가 월드컵 개최 신청 마감일인 31일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과 2029년 FIFA 클럽 월드컵 유치에 집중할 뜻을 내비치면서 발을 뺐다.
결국 사우디만 2034년 월드컵 개최 의향서를 FIFA에 제출하면서 단독 후보가 됐다. 인판티노 회장은 "건설적인 대화와 광범위한 협의를 거쳐 6개 연맹이 모두 대표로 있는 FIFA 평의회를 통한 합의에 의해 입찰 절차가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또 월드컵 겨울에 하나요
또 에어컨 파티하겠네요
2222
호주 왜 포기했어요ㅜ아놔🤦🏻
2030년 월드컵 6개 국가에서 경기하던에 선수들 뛰기는 단일국에서 하는 게 낫긴 하겠긔.................
오일머니 앞에 장사 없네요. 규정대로라면 대륙별로 돌아가며 월드컵 주최해야 하는데 사우디가 나서니 12년만에 또 아시아에서 하게 된 거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