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산 수녀원은 현동완 서울Y총무와 정인세 동광원 원장님이 난지도 고아들을 위해 산좋고 물좋은 계명산을
찾아오실 때 정한나 동광원 수녀님이 따라 오셨다가 이곳 풍광에 매료되어 1957년 가을에 혼자 들어와 사시다가 1958년 3월 5일 이희옥언님 박공순언님과 세분이 들어와 초막을 짓고 사신것이 계명산 수녀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때 여기 오기전에는 모두 능곡에서 사실 때다.
갈월 남반 수도처는 20여년이 지나고 단기간 동안 지속되었으며 처음 시작한 이재갑 로님은 전북 부안 개화도로 다시 영주로 옮겨갔다. 그래서 탐방 순서를 바꾸었다. 오원에서 장흥 갈월을 보고 나와 계명산에 오자마자 인사를 하고 곧 바로 떡번지에 다녀와 현총무 기도처와 이현필 선생 묘소 그리고 정한나 어머니께서 맨 처음 기도막을 치신 곳을 보고 나와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계명산 수녀원을 돌아보고 주일 예배를 드린후 영주로 갔다.
동광원 연혁에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
1956년- 도암 용강리로 수레기 어머님 은연씨 언니 들어가심. 7월에 소녀반 3반과 오북환 장로님을 모시고 한천 돈들메로 한천 강변으로 이주, 도암으로 여자 청년반 유녀반이 화순 도암면 용강 리로 이동, 방순갑 김은자 남애주 임여님 제일어린 유녀반 이었음.
1957년-한천에 소녀반이 광주로 나와 3반이 다 도암 강변으로 막치고 나 갔다.
김정순 방수녀 방순남 3반 학생 21명 대포리에 막을 치고 나갔다.
큰 수해가 나서 막이 다 떠내려 가버렸다.
1957년 8월 무렵 한나 어머님 능곡으로 해서 계명산 1착으로 입산하심.
그후 1960년대를 지나 1972년 1월 계명산 에서 양성반조직 오북환 장로님께 성경공부시작하다.
1977년-양성 반 12월 25일 성경공부마침. 계명산
1978년-1월 오북환 장로님 공부반과같이 진도로 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