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광산지역사회사업활동팀 모집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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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광활팀끼리 노는 날, 일요일은 쉬는 날(예배와 휴식)
철암세상지역아동센터, 철암어린이도서관
연락처 : 사회사업가 김동찬 018-374-2322 i-kdc@hanmail.net
5월 17일까지 모집합니다. 좋은 사람을 얻으면 마감하고, 부족하면 추가 모집합니다.
[신청서]를 읽고, 이름 / 소속 / 연락처 / 홈페이지나 블로그 / 사진 / 지원사를 써 주십시오.
양식 다운로드 [자기소개서] [추천서] * 합격 후 추천서를 받으세요
* 예비소집과 면접 : 2008년 5월 23일(금) ~ 25일(일) 태백시 철암
* 제8기 섬활 제10기 광활 합동연수 [1차 연수] 6월 6일~8일 경남 거창, [2차 연수] 7월 8일~11일 장소 미정
* 광활팀과 섬활팀 합동보고회와 수료식 : 2008년 8월 19일~22일
2003년 12월부터 시작한 광산지역사회사업활동은 ‘아이들의 인격과 지역사회의 바탕을 기르자’는 비전을 세우고, 2008년 1월까지 전국 33개 대학 86명이 활동하였습니다. 2008년 여름, 꿈과 열정 가득한 전국사회복지대학생들과 사회사업 실전! 좋은 복지인들과 네트워크! 복지인의 긍지, 낭만과 추억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광활인! 광산지역사회사업팀에 참여하십시오.
광활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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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아동사업으로 아이들의 인격을 기르자!
↘하나, 아동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바탕을 기르자!
[235-210]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354-62번지 철암세상 지역아동센터 (철암어린이도서관) 전화 033-581-7701, 팩스 033-581-3530
[숙소]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 517-3 광산지역사회연구소 돌구지게스트하우스
철암마을은 과거 석탄산업으로 유명한 국내 최대 광산지역입니다. 탄광이 문을 많이 닫았지만, 아직 광부 아빠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때론 잘나가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분도 있지만, 지역에 큰 일이 있을 때면 마을 분들이 뜻을 모으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살아있습니다.
철암은 태백시 남쪽에 위치하며 평균 해발 700m 고원 산간마을입니다. 마을은 하천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고 골짜기마다 동네가 있습니다. 주민은 약 3600명이며 철암초등학교에 142명, 병설 유치원에 14명, 철암중학교에 86명, 철암고등학교에 30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방과 후 학원에 가거나 공부방, 도서관, 피씨방, 마을 곳곳에서 지냅니다.
보통 마을처럼 단란하고 넉넉하게 사는 집도 있고, 가족과 헤어지거나, 가난하거나, 아픈 아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나 부족함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내세워, 도움 받는데 익숙한 사람 만드는 건 죽기보다 싫습니다. 아이들이 인격과 품위를 갖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작은 것도 누리고 감사하며, 다른 사람과 나눌 줄 알길 바랍니다. 선배들 처럼 어른이 되면 후배들에게 내리사랑하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꼽은 철암자랑 50가지 중 → 1. 공기가 좋다. 2. 아이들이 착하다. 3. 한번 오면 또 오고 싶다.(광활선생님을 보면) 4. 음.. 글세... 5. 롤러를 잘탄다. 6. 도서관이 있다. (책이 많다. 아이들 생각을 많이 한다.) 7.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이 유명하다.(멀리에서 사람들이 오니까) 8. 눈 내린 돌구지가 예쁘다. 9. 인형사 세트장이 있다. 10. 10일장이 열린다. 11. 운동부가 있다,(인라인스케이트, 육상) 12. 인심이 좋다. (무료로 한 개씩 거의 다 준다. 아줌마들) 13. 별이 잘 보인다. 14. 재미있는 아이들이 많다.
10년 뒤 마을이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가? 20년 뒤 아이들이 어떤 사람이길 바라는가?
사람마다 생각과 계획이 있겠고, 또 없을 수도 있지만, 땅속에서 씨앗이 움터 꽃을 피우듯 사람사이에서 움트고 자란 미래이길 바랍니다. 단기간 전문가가 세운 계획으로 밀어부치거나, 잘하는 사람이 대신해주거나, 가진 사람이 일방적으로 베푸는 것은 예쁜 꽃을 화병에 꽂은 것 처럼 오래가지 않아 시들고 맙니다.
광활은 단기간에 탐스런 열매를 따려기보다 지역사회에 좋은 열매가 맺도록 옥토를 가꾸는데 촛점을 두었습니다. 광활팀은 전체활동과 특기적성활동, 캠프와 잔치, 물놀이와 문화생활, 멘토링 등 각 활동마다 "아이 한 명이 자라는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마을주민들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함께 진행했으며, 공부방 뿐 아니라 마을 곳곳이 복지적인 환경이 되도록 애썼습니다.
활동준비과정에서 마을 어르신을 뵙고 배우고 도움을 청했으며, 진행과정에 학부모님이나 마을어른이 참여하도록 하고, 내 아이 뿐 아니라 옆집아이도 관심을 갖도록 관계를 이어주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밥하기나 청소 같은 일상생활이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이 다시 생활이 되도록 했습니다. 마을에 계신 많은 분들이 처지에 따라 음식후원, 차량지원, 수업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인사에 '도리어 제가 고맙지요. 마땅히 할 일인 걸요' 라고 고마워하셨습니다
<출처 : 4기 광활 수료증>
마을 이곳 저곳 다니며, 이분 저분 만나며, 말씀듣기를 청하고, 가르침을 받고, 사랑을 받는 것, 그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흐르게 하고 생명이 살아 숨쉬게 하는 일입니다. 흙속의 미생물이 흙에서 먹고 살지만, 그로 인해 흙이 살아납니다.
생기를 잃어가는 곳에, 사랑이 식어가는 곳에, 나눔이 어색해지고 주는 것에 인색해져가는 곳에, 지쳐가고 있는 곳에, 자기 존재의 의미를 잊어가는 곳에, 무미건조해져가는 곳에, 사명을 잊어버린 곳에, 여러분이 두루 다니며 회복하고 또 소통시키고 있으니 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출처 : 흙속의 미생물처럼... 한덕연>
당장 보기에 좋다고 꽃을 꺾어 꽃병에 두는 일은 그만 하자. 꽃병에 꽂힌 꽃은 아름다움도 있고 향기도 나고 할지는 모르나 내일이고 그 다음날이고 며칠 후면 시들해지고 마는 것. 혹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꽃을 꺾어 꽃병에 두는 일은 아니었나?
이제는 씨앗을 뿌려야지. 10년이고 20년이고 먼 미래를 바라보고 긴 호흡으로 그렇게 씨앗을 뿌리자
<출처 : 철암 기행문 ; 꽃을 꺾어 꽃병에 두는 일은 그만하자! 박시현>
광활은 자존심이 있습니다.
마을과 사람사이에서 풀어내자는 방향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이 있습니다.
1기부터 9기까지 33개 대학 86명 광활인이 전국각지에서 둥지를 틀고 충실히 살고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서 주춧돌이 되고 리더가 됩니다.
광활은 당신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광활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 자랑스런 광활인 1기~9기 : 광팬, 광친소, 비타민, 사기충천, 광끼, 당연지사, 열광, 광복, 깜이
주요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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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회사업팀과 합동연수와 합동수료식, 공동 수퍼비전
좋은 복지인들과 만남과 교제
아이들과 걷기 여행 하기 좋은 곳 : 석포역에서 승부역까지 12Km
아이들과 걷기 여행 하기 좋은 곳 : 백천계곡
백천계곡 답사 사진
2007년 여름 광활 8기 호산트레킹 예고 글
광활인의 땀과 추억이 깃든 길!
철암 - 통리재 - 삼척 신리 너와마을 - 오목리 흙집과 차가운 계곡 물놀이 - 동해 호산항까지 (54Km)
학습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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