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나라 맥주중 어느 것이 제일 맛있었나요

저는 술은 잘 못하지만 맥주는 엄청 좋아합니다.
집근처 할인점에서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갈때도 각 나라 맥주는 꼭 맛보고 있습니다.
제일 맛있는 맥주는 아무래도 유럽,일본이 맛있죠.
유럽의 유명한 기네스,하이네켄,칼스버그 등등
그리고 체코갔을때 부드바르의 맛있고 저렴한 가격에 감동했죠.
맥주가 제일 쌌던 나라는 불가리아 였던것 같네요.
수퍼마켓 갔는데 맥주 500ml 2병이 우리돈 500원 정도...(맥주이름이 슈멘스코와 자고라)
맥주는 내 여행의 양념입니다. 여행하다 외로울때 현지맥주는 나의 외로움을 채워주죠.
그런데 겨울에 중동지역이나 인도에 갈 예정인데
중동지역은 맥주가 그다지 맛없고 비싸단 얘기를 들어서 좀...
어쨌든 맥주는 내 인생에 없으면 서운할 친구입니다.
나는 '맥주가 싸고 맛있는 나라=좋은 나라' 입니다.

나라별로 제일 좋아하는 맥주를 꼽으라면
일본=삿뽀로(솔직히 삿뽀로 뿐 아니라 기린,산토리 다 맛있어요)
체코=부드바르(저렴한 가격에 감동했는데 맛에 더 감동했죠)
불가리아=슈멘스코
덴마크=투보르 클래식
라오스 = 비어라오(라오스 현지인이 줘서 마셨는데 그 맛에 엄청 감동했어요)

그런데 아일랜드 기네스는 좀 별로였어요.독일맥주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뭐가 맛있는지는 잘 기억이...
그밖의 태국의 싱하맥주도 괜찮았고 싱가포르 타이거, 베트남 사이공999, 캄보디아 앙코르 모두 굿입니다.

필리핀 산미겔 (페일필슨)^^맥주요^^

난 그거 맛없던데..그냥 싼맛

저두 산미겔 추천~~~~ 필리핀 여행할때 뜨뜨미지근한 산미겔 길거리서 들고 살았다눈..ㅋ

국내에 나와있는 수입맥주 거의 다 마셔봤는데 전 OB가 제일 맛있던데요... 혹시 현지에서 마신 맥주어야 한다면 패쓰~~~ 곧 세계일주 떠나니 다녀와서 말씀드릴께요~~

동남아서 파는 타이거 맛있던데요~싱가폴껀가. 아무튼.

전.... 네팔아이스...ㅋㅋㅋㅋ

전 호가든이랑 기네스 좋았는데용~ ^^

나도 호가든이랑 호주맥주 vb... 그리고 라오비어도 맛나고 인도의 킹피셔도 머 그런대루.. ㅎㅎ 저도 맥주 굉장히 무척 사랑하거든요..하루에 캔맥 1~2캔은 늘 먹고자요.. 맥주바가면 그야말로 열병은 기본이에요..각나라맥주 종류별로 마시고.. 여행가서도 제게 가장 큰 지출은 맥주값.. 강남역에 있는 하우스맥주부페집 있다는데.. 시간내서 가보려구요~^^

킹피셔는 미지근해야 제맛인데..ㅋㅋ 미지근한 킹피셔~ 다음날 머리가 띵한것이 한참을 간다죠!!^^

저는 벨기에 레페브라운이요~~~

체코 까를교 앞 펍에서 먹었던 흑맥주..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체코 맥주 다 맛났어요..독일만큼이나 유명하다더군요..

아르헨티나 낄메스..요.. ㅋㅋ

하이트...ㅡ.ㅡ

저는 칭다오 맥주가 제일 맛나던데... 거의 각국의 맥주는 100여종을 마셔본듯....

저는 중국 운남 난창강 맥주 좋아합니다.

싱하요~

뽀엑스 골드....

동전 수집과 더불어 각국 맥주 라벨 모으는게 취미에요~ 나미비아 빈트훅, 잠비아 모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터스커, 사파리 등등.. 싱하나 타이거 칭따오.. 캄보디아 앙코르, 앙커.. 태국에서 마신 치어스도 좋던데요~ ^^ 한때는 박지성이 광고했던 하이트만 마셨지요~ 가장 맛있었던 맥주는 군대있을때 한여름에 외출나와 마셨던 생맥주였습니다~ ^^

라오스의 비어라오 킹왕짱 강추합니다.

한국에서 먹은거지만 코로나에 레몬왕창넣어 먹음 맛나요. 그리구 싼걸로 치자면 중국 지역맥주도 만만치 않음..맛나는건 일본 맥주 중에서도 한국 편의점에도 있는 아사히 프라임(캔이파랑색)이 정말 탁월히 맛있습니다. 드셔보셔요.

입맛이 저랑..똑같아요 ㅋㅋㅋ

아일랜드 펍에서 리얼 기네스를 먹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ㅋㅋ

저는 독일에서 먹은 흑맥주요~ 둥겔인가... 완전 맛있었어요!! ^ ^*

꼭 시중에 파는 맥주여야만 하나요? 저는 젤 맛있었던건 체코의 plzen에 있는 필스너 본사 공장 지하창고에서 먹은 오크 통에 담긴 필스너 생맥주가 젤 맛있었구요...(부드바르 드셔보셨다니깐 하는 말인데 이거 마시면 부드바르따위야~~~ 이렇게 됩니다. 이거 먹고 나서 부데요비체도 갔었는데 필스너 생각나서 엉엉엉...) 두번째는 삿뽀로 눈꽃축제 시즌에 양고기 스테이크와 먹은 삿뽀로 현지 생맥주...(일본 맥주중에 몇몇 맥주는 지역한정해서 파는거 아시죠? 삿뽀로도 일반 삿뽀로 있고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삿뽀로 있어요.. )

에비스, 그리고 타이거 비어 ㅠ.ㅠ 아 먹고 싶다 에비스...

흐흐흐. 전 자주 먹는다지요..

비어라오!!

맞아요!!! 맥주는 역시 비어라오~~~~

Lao 보다 더 맛있었던 Leo -_-;;;;;;

전 스텔라 드래프트요

빈땅

쿠바 부카네로~~~~~짱~

부까네로랑 페루의 꾸스께냐 ㅋㅋㅋ 낄낄 ㅋ

난 아사히생맥주가 젤 맛있던데...근데 맥주는 다 맛있어요 ㅎㅎ 근데 카스레드는 좀 맛없어요

칭따오 맥주 먹으러 갑니다 ㅡㅡ;

하이네켄 맥주공장 에서 먹는 하이네켄!

저는 모잠비크의 헬롱샤 맥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맥주의 제왕은 발티카 아닌가요? ㅋ

페루의 쿠스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