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간 금북정맥 (배티재 ~유왕골 갈림길(각원사))
일 시 : 2012년 5월 27일 (일) 10:12 ~16:06 (5시간54분)
날 씨 : 맑음 영상 13.9도 ~ 영상 25.3도
구 간 : (배티고개~서운산~엽돈재~부소문이 고개~위례산~우물목고개~성거산~유왕골 갈림길~각원사)
정맥 거리 : 22.km)).....................(누계 44.2 km)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일을 하루 앞둔날에 06시10분 부산 대정맥클럽에서 금북정맥 맥을 이어가기 위해 경기도와
충북 도계(道界)의 배티재로 향해 곧게뻗은 고속도로의 바람을 가르며 질주해 갑니다.
불교의 개조(開祖)인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일.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초파일은 불교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2월 8일 석가(釋迦) 출가일(出家日), 2월 15일 열반일(涅槃日), 12월 8일 성도일(成道日)을 합쳐 불교의
4대 명절이라 한다. 이 4대 명절 중 초파일이 가장 큰 명절이다.
그러나 이날은 불자(佛子)이건 아니건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이날은 연등행사(燃燈行事)와 관등(觀燈)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갖가지 행사가 벌어진다. 중국에서도 이날 연등행사가
이루어지나 우리나라처럼 성행하지는 않으며, 일본에서는 연등축제 대신 불전(佛前)에 꽃을 올리는 ‘하나마쯔리’로
대신하고 있다.
석가모니는 기원전 563년 4월8일(음력) 인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 사카(Sakya, 釋迦)
족의 슈도다나(uddhodna)와 마야(My)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성은 고타마(Gotama)였고, 출가하기 전 이름은 싯달타
(Siddhartha)였다. 싯달타가 출가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자 사람들은 그를 석가모니(Sakyamuni) 즉,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고 불렀다.
그래서 오늘날 석가모니, 예수, 공자, 그리고 소크라테스, 세계4대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분 입니다. 한편 이슬람권
에서는 마호메트가 4대 성인에 들어가긴 합니다 만, 그러나 마호메트와 소크라테스가 분분한 이유는 소크라테스는
학문의 길을 넓혔고, 무함마드(마호메트는 영어식 발음으로 무슬림에게는 모욕입니다).는 종교는 만들었으나 성인이라
하기에는 이슬람세력에 의해 십자군 전쟁을하고 삶도 별로 성인 답지않게 살았기 때문 입니다.
경기안성시 금광면과 충북진천군 백곡면의 경계를 이은 배티고개(해발350m)를 출발하여 잘 정비된 산행로를 따라
서운산으로 향합니다. (10시12분)
고도 100미터 이상을 순식간에 치고 올라야 하는 급경사이다….. 정맥길 시작은 언제나 힘든 오르막…... 우리들의
거친 숨소리만이 얕은 능선에 메아리를 칩니다.
능선에 올라서자 곳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길은 유순한 길로 이어지면서 안성 석남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면
서운산(瑞雲山, 547.4m) 정상입니다.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서 조금 더 지나면 전망데크와 고도를 표시한 표지석이
서운산 임을 알려줍니다.(10시46분) 산정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등산객이 붐비며 시껄벅쩍 합니다.
서운산은 청룡사와 남사당패, 바우덕이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서운-청룡>이라 했다. 정상 남쪽 아래에
고려 원종6년(1265년)에 창건한 청룡사라는 절이있는데, 1364년 나옹화상이 중건할 때 상서로운 구름(瑞雲)을 휘감은
멧부리에 하늘에서 내려온 청룡이 머문 자리에 절을 짓게 된 것이라는 전설에 따라 그 산은 서운산이라 부르고 그 절
이름은 '청룡사'라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청룡사 중창 사적기>에 기록되어있다. 칠현산의 칠장사 못지않게 서운산의
청룡사 또한 '민중메시아니즘'의 사적(事蹟)들을 간직하고 있다.
토속신앙과 외래종교의 접합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산 아래의 청룡 저수지와 육산(肉山) 위의 온갖
산야초의 만화방창으로 수도권 근교 산행 나들이 애호 코스가 되고 있기도 하다.
바우덕이'는 본명이 김암덕(金巖德; 1848-1870)이라 하는 실존했던 여인 이었는데 비록 22세의 짧은 생애였으나, 안성
남사당패의 전성시대를 장식하는 꽃구름 같은 전설과 풍설 속에 휩싸여 있다. 대원군의 경복궁 중수 공사에는 노동력
동원만 아니라 울력의 노고를 달래줄 '위로 공연'의 딴따라패 동원도 요청되었는데, 바우덕이의 가무를 칭찬하고
옥관자(정3품에 해당)를 하사했다고 한다. 안성 남사당패의 꼭두쇠(우두머리)가 사내가 아니라 꽃나이의 여인이었다는
것 자체가 전무후무한 진기록 이기도 하다. 일세를 풍미했던 인기스타 바우덕이와 관련된 민요가 전해온다.
안성 청룡 바우덕이 소고(小鼓)만 들어도 돈 나온다. / 안성 청룡 바우덕이 치마만 들어도 돈 나온다./
안성 청룡 바우덕이 줄 위에 오르니 돈 쏟아진다. / 안성 청룡 바우덕이 바람결에 잘도 떠나간다.
바우덕이의 무덤과 함께 그를 기리는 사당(祠堂)이 청룡사 인근에 있는데 천민예술가를 이처럼 섬기는 것은 예외적인
경우라 한다. 남사당패의 마음의 고향인 불당골(사하촌)과 청룡호반 일대의 풍광만 아니라 청룡사 대웅전 건축이 또한
허례허식의 축조가 아니다.
삐뚤빼뚤한 배불뚝이 목재들을 전혀 다듬지 않고 그대로 앉혀 놓고 있어서 조선 건축의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는데…..
서산 개심사와 비교된다고 한다. 사찰 경내에는 삼층석탑과 함께 괘불석주가 특이하게 조영되어 있고, 명부전과
산신각을 대웅전 측면에 배치하여 규모를 크게 자리 잡게 하고 있는 것도 특이하다.
불교문화와 한국기층문화의 결합과 조화를 보여준다. 요즈음 표현으로 하자면 부르주아(계급층) 신도보다는 프롤레타
리아(서민층) 신도를 배려한 '불교산수'의 디자인 것처럼 보인다.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은 조선 후기 유랑가무단 인 걸립패 출신자들의 의적활동을 그려 보이는데, 청룡사가 주요
무대로 등장하고 있다. 2개월후 2012년 8월에 열리는 <세계민속축제> 개최지로 안성시가 선정됐는데, 청룡사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지게 된다. 60개국에서 2,000여명 이상의 공연단이 참가할 것이라 한다.
서운산을 지나 엽돈재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면, 이제 금북정맥길을 우리들만이 전세낸듯 조용한 등로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니,오월의 끝자락 푸르런 산의 싱그러운 숲은 맑은공기 넘쳐나고, 초록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숲속 바람!
입안 가득 그 바람을 베어물면 몸도 마음도 푸르게 물들듯 합니다.
어느듯 청룡사 갈림 이정표를 지나 기적소리님이 점심먹고 가자고 하여 식사를 하는데……일행 한분,두분 모여들고….
그리고 정짱님,거부기님도 도착하여….함께 어울려 식사 하시는분과 몇몇분은 좀 더 가서 식사 하신다며 가십니다.
정짱님과 또 다시 올망졸망한 산능선같은 봉우리 몇 개를 넘고나니 나무판에 바우덕이 사당 뒤 청룡사와 불당리 하산
갈림길 이정표를 지납니다. 자잔한 봉우리를 넘어 395.4m봉을 지나는데, 우측으로 청룡저수지가 보이고 마루금은 생각
보다 멋지고 환상적인 등로길, 나뭇잎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은 초록내음 가득하고, 숲속의 진한향기 묻어 납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또 아줌마님도 만나고 좌측 산아래까지 벌목구간을 지나니 4차선 국도가 지나는 엽돈재로 내려섭니다.
엽둔고개, 엽둔티, 엽전리, 율둔티 라고도 불리는 엽돈재는 천안시 입장면에서 진천군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옛날에
도둑이 많았을 때 엽전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모조리 빼앗겨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이곳은 경기도 안성시
와의 경계지점이기도 합니다. (12시12분) (산행시작 2시간 소요)
내려서는 도로우측 너른 평지에 잡풀이 무성한곳에 커다란 표지석에는 "충절의 고장 충남입니다" 글귀가 반기는데….
옆에있던 양봉장에서 벌떼들이 "또 아줌마님"과 나에게 웅웅거리며 머리카락 안으로 마구 파고들어, 혼쭐이 나고….
엽돈재에서 맞은편 마루금을 이어가면 이제 충남땅으로 접어들게 되고, 잠시 후 만뢰지맥 분기점을 확인하는곳 (12시
21분) 에 우리일행 세분은 이곳에서 식사중입니다. 먼저간다는 인사를 남기며…...
여기서 금북정맥은 남서쪽으로 이어지고 또하나의 산줄기는 남동족으로 분기하는 도상거리46km 만뢰산(612m)을 거쳐
장교현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솟구쳐 환희산(403m)목령산(취령산228m)에서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상봉산(196m)
응봉산(175m)를 거친후 미호천과 병천천이 만나는 합수점에 그맥을 다하는 금북만뢰지맥이라 부른다
부소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이 부근이 고대 삼한시대의 마한 목지국이었는데, 백제 온조왕이 목지국의 진왕으로 부터
동북 100리 땅을 봉토받아 백제의 첫 도읍을 세운 하남 위례성 인 곳입니다.
푸르디 푸르런 숲의 초록잎 향기 짙게배고 산소같은 맑은공기 마시며, 지저귀는 새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 들으며
술에 의지하지않고 아름다운 자연에 취하는 것으로도 큰 행복인가 봅니다.
산행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을 느끼며….부소산으로 가는 길에는 곳곳에 옛 백제국의 첫 도읍지임을 표시하는 표지판
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어서 정상석이 자리한 부소산 정상에서 선두로 가고있던 시부지기님,김용식님,곤드레 만드레님,
터벅터벅님, 박순철사장님.과 반가운 조우를 하며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12시40분)
금남정맥 마지막구간 산행때 백제의 옛도성인 부여에서 부소산을 올랐었고 그곳이 국내유일의 부소산 인줄 알았는데…
헐 ~ 이곳에 지도에도 없는 부소산이 존재 할줄이야….
부수문이 고개로도 불리는 부소령에서(12시52분) 부터는 백제의 성터가 아직 남아있는 위례산이 있어 산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30분 정도 계속해서 오름길을 올라서면 돌탑봉을 지나 펑퍼짐한 봉우리 위에 정상석과 위례산성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곳, 백제군이 고구려군에 패해 울었다는 해발 523미터의 위례산(慰禮山) 정상입니다. (13시33분)
위례산 정상에서 20여분간의 편안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볼록한 고개가 나타나고, 그리고 돌탑과 나무에 여러가지 색의
천을 나무에 휘감은 것을 보니 이곳은 祭를 올리는 성황당인 듯 싶습니다.
다시 고개를 오르니 39번 송전탑이 보이며 천안시 입장면 호당리와 북면 납안리를 연결하는 포장도로와 성거산 공군
부대로 연결되는 도로가 만나는 우물목고개 입니다.(14시02분) 정항령이라는 이름도 가진 이 고개에서 성거산 정상
아래까지는 차가 지나갈 수 있는 포장도로가 나 있는 길로 뜨거운 뙤약볕을 머리에 이고 아스팔트 복사열에 굵은 땀을
흘리게 합니다.
중간중간에 천주교 박해 때 신자들이 순교한 성지들을 지나다가, 우측 능선길로 올라가니 숲그늘 아래에는 성지에
참배하러 오신분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두분과 아저씨한분이 삼겹살과 술을 권하지만 한사코 사양하니 시원한 콜라와
얼음물을 권해 박순철님과 둘이서 갈증을 해소하며 넘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며…. 참 좋으신분 들, 이렇게 적선도
아낌이 없으니 후손들이 복 받을게다…..
오늘 산행중에 가장 높은곳은 공군 방공포 부대인 8352부대가 성거산 정상을 차지하는 바람에 부대 정문에서 좌측으로
우회를 해야 하지만…...국가안보를 위해 성거산을 차지한것은 백번 천번 이해하나, 대민봉사 차원에서 우회로를 정비
를 좀 해주면 좋으련만……쩝 ~ 쩝~ 한남정맥 광교산 지나 백운산으로 가는 봉우리에 있는 공군부대는 우회길을 나무
난간길과 계단으로 멋지게 만든곳과는 너무나 대조됩니다….
정상을 밟을 수 없는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려는 듯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성거산(聖居山 579.1m)정상석
이 세워져 있고 정상석 지나 10여미터에 삼각점(평택 22/1991 재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14시46분)
땅과 하늘과 바람, 구름,그리고 많은 우주의 진리속에 같이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좀더 자연을 배우고 깨우치면서
머물고 싶은 마음은 언제나 가득하여 오늘도 산정에 올라선채로 마음속의 그릇됨을 비운채 발길을 옮겨갑니다.
성거산 정상석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와 돌탑이 있는 만일고개를 지나면 이정표에 국민은행 연수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영인지맥 분기점이 있습니다.(15시22분)
영인지맥은 성거산과 걸마고개 사이의 분기점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천안시 북부 시가지를 지나서 노태산(141m),
천안 제3,4공단을 지나, 아산땅으로 들어선 후 용와산(238.3m),연암산(292.7m),국사봉(222.5m),금산을 넘어 영인산
(363.9m)을 일군후 입암산(207.4m)에서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44.8km의 산줄기로,그 맥을
아산만에 넘기고 있다.
여기서 '좌불상' 이정표를 따라 직진하면, 걸마고개에는 계성군의 묘 와 숙의 하씨 묘 이정표와 만일사 이정표도 보이
는곳을 지나 15분 정도 가면 또다시 이정표가 있고 쉬어갈 수 있게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 이곳은 각원사와 유왕골약수
방향으로 나뉘는 유왕골고개 갈림길입니다. 2구간 산행을 마치고 각원사로 내려갑니다. (15시43분)
천안 각원사(天安 覺願寺)는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태조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이며,1975년 개산조
(開山祖) 경해법인(鏡海法印) 조실(祖室)스님이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로 등록한 사찰이다. 1977년 5월9일 천안
태조산 중봉에 좌대를 포함해서 높이 15m. 무게 60t 동양최대의 거대한 아미타불 좌불상인 남북통일 기원 청동대불을
봉안하고. 연화지 연못앞에서 203개의 무량공덕 계단을 오르면 청동대불이 자비로운 미소로 참배자를 반기는 사찰이다.
내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라 많은 불교신자님이 붐비지만, 경내를 둘러보며 산사를 벗어나와 연화지 연못도 구경하며
내려오니 산악회 버스가 보이는 음식점 주차장에서 배낭을 내려 놓습니다.(16시06분)
꽃들의 향연과 싱그럽던 5월도 어느새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대정맥 산우님! 5월도 이제는 추억의 책갈피
속에 넣어 기억으로 떠올리며…. 행복의 미소가 번져가는 6월에도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허브큐 드림 ***
첫댓글 정말 내용이 읽어볼만하네요 언제 이런공부를하셔 자주볼께요좋은글많이올려주세요
이화님! 반갑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격려의 댓글까지 남겨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한 나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장편의 역사소설 같은 산행기를 올려주시는 허브큐님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혹 지나친것들을 보여주시고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글귀에 감사드립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산행에는 배울것이 너무 많아 회장님께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시길 바라며....늘 건안 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꽉꽉~ 넘어감니다~~~
역사기행~ 산행기 ㅋㅋㅋ
엄청수고하셔습니다~~
발목부상 이후로~ 계속 어려운산행 하셨는데~~
회복이 많이 된것같아~다행입니다~~
다음산행기도 기대하면서~~~
거부기님! 반갑습니다.
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거부기님, 그 열정에 많이 존경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허브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허브큐님의
산행기는 국보급 산행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좋은 글 역사 공부 많이 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영화배우님! 반갑습니다!
기나긴 장문의 글 읽어 주시고 흔적 까지 남겨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 옛날 같이 산행했던 추억이 새록 하건만..... 산행주력이 워낙 출중하신 영화배우님을
따라 가지못해 걱정이 앞섭니다! 머지않아 어느곳, 어느 산정에서 조우하길 기대를 해 봅니다!
어딜가시나 허브큐님의 산행기는 알아 줌니다.
산능님! 안녕하셔요?
요즈음 엄청 바쁜일로 인하여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늘 산행에 열정적인 님을 모습을 볼때마다 존경 스럽습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