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학 개론

[아리아프로젝트]

***기본적으로 배우자가 서로 용신이고 조후가 맞으면 서로에게 끌립니다. 보완적 관계. 
사람은 자기 팔자에 약하게 있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오행과 생의 관계에서 그렇습니다. 
 
일지가 합이면 개인적인 관계로 상대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l  오행의 배우자는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난다. 실제 당사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육신의 배우자는 사회적 조건에 해당하는 배우자를 지칭한다. 극으로 만난다. 조건부이다. 육신에 대한 배우자가 팔자에 유효하면 무수한 셈이 들어간다. 오행은 계산이 들어가지 않는다. 육신은 역할론이다. 오행은 동물적 감각이다.
 
l  끌림의 이유는 음양의 균형. 일반적으로 수는 여자, 화는 남자. 토는 음양을 만나게 하는 것. 토는 인식에 대한 문제. 사물을 자각하고 인지하는 것이 토. 토왕은 사람에 대한 애착이 크다. 토약은 토왕을 만나게 된다. 하절생이 화왕하면 수가 끌림. 서로 없거나 약한 것에 끌림을 느낌. 오행에서 끌린다는 것은 동물적으로, 감각적으로 끌린다. 육친으로 끌리는 것은 인간적인 끌림, 사회적 조건에서 서로 도움이 되는가를 본 것. 상생은 그냥 좋은 것. 상극은 이 정도면 괜찮겠다 하여 조건이 개입돼서 만난 것.
 
*오행: 
 
l  목왕하면 남자답고, 금왕하면 여자답다. 여자가 목왕하면 선머슴이다. 금생수가 여성스럽다. 금수가 마음이 넓다. 받아줘야하는 입장이다. 착한데 외모는 훌륭하지 않다. 목화가 힘을 쓴다. 잘났다. 예쁘다. 그런데 상처를 준다. 경금의 금생수는 무슨 일이 생기면 내 잘못부터 생각한다.
 
l  목화가 더 크면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 정신적 결속을 느끼려고 한다. 금수가 더 크면 정신이 결합되었으니 몸의 결합을 원한다. 목화가 있는데 금수가 약하게 있으면 금수를 만난다.
 
*월령 별 지향하는 오행관계:
 
l  해자월 – 금생수 지향
l  자축월 – 수생목 지향
l  인묘월 – 수생목 지향
l  묘진월 – 목생화 지향
l  사오월 – 목생화 지향
l  오미월 – 화생토 토생금 지향
l  신유월 – 화생토 토생금 지향
l  유술월 – 금생수 지향
 
l  수생목 된 사람이 화가 약하면, 목생화 된 사람한테 끌린다 (수생목 – 목생화). 토생금 - 금생수 만난다. 목왕은 화왕에 마음이 간다. 목은 기본적으로 목생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근데 그것도 수목에 일단 화가 있어야 만난다. 수왕은 목왕에 끌린다.
l  사계절로 확장해보면 해자월생은 금생수를 원하고, 자축월생은 수생목을 원한다. 사오월생(화왕)은 (목이 있든 없든) 목생화(목왕)를 원하고, 오미월생(화왕)은 화생토(토왕)를 원한다.
l  묘진월생이 주로 과습이 되는데, 과습이 된 사람은 경금이 있어야 제어 가능. 이런 묘진월생은 경금에게 끌림.
 
l  술월생, 해월생은 너무 머리로만 사랑한다. 술월생의 사랑은 책임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철저히 기브 앤 테이크와 책임감이다. 니가 나에게 한 만큼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교류하며 주고 받아 쌓은 정을 말한다. 오래 동안 보니 정들어서 사귄다. 자기 공간에 누가 들어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l  진월생은 생각만 해도 그냥 좋다. 감성적이다. 사랑을 믿는다. 자기만 주목하고 관심 가져주길 원한다. 소홀하면 서운해 한다. 헌팅 당한다. 한 눈에 반한다. 손 뻗으면 옆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l  인월생은 탄성을 지른다. 마음에 들어야 한다. 새로움. 상대를 파악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 풋풋한 사랑을 기대한다.
l  묘월생은 좋은 것을 찾는다. 사랑을 굳게 믿는다. 죽을 때까지 사랑을 믿는다. 끝없이 찾고 끝없이 배신당한다. 순박한 사랑. 백마 탄 왕자를 기대한다. 풋풋한 사랑을 기대한다.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l  신월생은 자기 감정도 분석하려고 한다. 상황에 대한 의무감이 있다. 사랑 없어도 결혼할 수 있다. 저 사람하고 살면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서.
l  자월생은 자기애적 사랑이다. 스스로 자기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
l  오월생은 행동적 사랑. 쿨하다. 명품, 자동차, 보여지는 사랑.
l  해월생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그냥 혼자보다 나아서 하는 사랑. 신월생이 의무감이 있다고 했는데 해월생이 2배 더 그렇다. 사랑이 깊어지지 않는다. 헤어지도 금방 잘 갈아탄다.
l  사월생은 헤어지면 실신한다. 불타는 사랑. 또 잘 식는다. 5년 이상 가기 힘들다. 식을 때 죄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자기애 + 상대를 사랑한다. 머리와 가슴이 일치하는 사랑. 모든 것을 잘 표현한다. 감정표현이 솔직한 것이지 헤픈 것은 아니다.
l  축월생은 자신도 믿지 못하고 타도 믿지 못한다. 의심이 많다. 포기가 빠르다. 무미건조하다. 한없는 사랑만 바라고 있다. 많이 미숙하고 어리다.
l  미월생은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랑이다.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억하고 산다. 미월생 꼬시는 법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 된다. 문득 사랑의 감정이 들었다가 사라진다. 같이 할 때 사랑이고 떨어지면 남남이다. 함께 하는 순간이 중요하다.
l  유월생은 서로 힘들지 않게 할 사람을 찾는다. 나쁜 것을 피한다.
 
l  바람.
인묘진월: 몸이 괴로워 바람 피운다.
사오미월: 남들이 다 있으니 구색 갖춘다.
신유술월: 마음이 외로워 바람 피운다.
해자축월: 나를 바로잡아 줄 정신적 지주를 원하여 바람 피운다.
 
A>B: A가 B를 좋아한다.
l  봄생 > 여름생.
  처음볼 때는 여름생이 선망의 대상이나 갈수록 나를 힘들게 한다. 겨울생은 쉼터가 되어주지만 잠시 머무는 쉼터일 뿐이다.
l  여름생 > 가을생
l  가을생 > 봄생
l  겨울생 > 봄생
l  남자 겨울생 > 여자 여름생 가능. 반대는 여자가 차버린다.
 
l  한습: 외로움과 그리움. 한: 외로움. 습: 함께 하고 싶은 욕구.
l  난조: 가벼운 만남이 많으나 깊은 관계로 이어지기 어렵다. 성욕이 작다. 플라토닉.
l  겨울생, 금수 대세 사주는 마음이 얼어붙어 결혼이 늦고 타인과 함께 하지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야 타인과 함께 하지 못함에 대한 허전함을 인식. 겨울생 여자는 흠모와 존경으로 애인을 만난다.
l  토금왕. 높은 성곽을 쌓고 내부인들만 만나고 혼자 산다. 목이 있어야 외출한다. 외부인을 만난다.
l  화토왕. 내가 너무 높은 사람이라 상대보고 머리를 조아리라 한다. 주변에서 화토왕을 건방지다고 한다.
 
*10간의 용희
l  오행 상생상극의 논의로 용희를 따지면 인간사의 욕망이 많이 개입되고 음양적 관점에서 10간 용희를 따지면 하늘이 정한 이치로서 한 것이다. 밑은 음양적 관점에서 10간 용희를 따진 것. 일간 중심 용희는 인간 대 인간, 개인적. 사주 전체 형국의 용희는 사회적.
l  용은 자식. 용을 생하는 희신이 배우자. 희신이 시에 있으면 가정성이 좋다.
l  甲일간의 용은 丙이 있으면 癸가 용이다. 癸가 있으면 丙이 용이다. 둘 다 있으면 하절에 태어나면 계수가 용, 동절에 태어나면 병화가 용. 계수가 용이면 계수를 생하는 경금이 배우자다. 병화가 배우자면 갑을목이 배우자다. 乙은 丙이 무조건 용이다. 丙을 생하는 것은 甲목을 쓴다.
l  오행 용신 희신이 뚜렷하면 자식은 사회적으로 기여할 인물이 되고 배우자는 내 마음 편하게 해준다. 오행의 용희가 뚜렷한 사람은 이혼 안 한다고 봐도 된다. 지지에만 있으면 배우자나 자식의 노력일 뿐 실제로 본인이 흡족하게 되지는 않는다. 지장간에 있어도 있긴 있는 것이다.
l  용이 있다는 것 만으로 감사해도 된다. 없으면 전혀 충족되지 않는 외로움이 있다. 대부분이 그렇다. 아예 없으면 큰 문제없다. 내 감정을 공유해 본적 없다. 체념한 것.
l  丙일간은 목을 키우는 것이 용이다. 乙이 더 낫다. 木을 생하는 水가 丙일간의 배우자가 된다. 壬보다는 癸는 다복하다. 단란한 가족이 된다. 병화가 태과한 경우 임수를 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금이 배우자가 된다. 庚이 배우자로 하면 더 따듯하다. 이해심. 편하게 해 줌.
l  丁일간은 甲목이 용이다. 壬癸수가 희, 배우자가 된다. 내 마음 위안 주는 사람.
l  戊일간은 丙이 용일가능성이 크다. 甲丙이 있는 분들은 배우자복덕이 대단하다. 丙용은 있는데 甲이 없으면 외로워 죽는다. 甲은 희지만 乙은 있어서 속을 뒤집는다. 마음을 더 외롭게 만든다. 戊는 수왕할 때 丙이 용, 甲이 희. 화왕절은 계수가 용, 경금이 희. 신금은 배우자나 주변이 불난 데 부채질한다.
l  추절 戊는 순행하면 병화가 용이 된다. 역행하면 癸수가 용이 된다.
l  己토 일간 무토처럼, 용을 癸丙으로 잡고 수왕하면 丙, 화왕하면 癸로 잡는다. 甲庚을 희로 한다. 己는 乙辛도 잘 쓴다. 위안은 받지만 전혀 와 닿지 않는다. 와 닿는 것은 양이다. 그래도 하기만 하면 기분이 더 나쁘지는 않는다.
l  庚金의 용은 丁, 壬이다. 동절 경금은 丁으로 용, 甲으로 희를 잡는다. 하절은 壬, 庚辛. 경금이 계수가 있으면 자식에 대한 기대가 채워지지 않는다. 자식이 미덥지 않고 늘 걱정이 된다. 금일간이 금 있기가 쉽지 않다. 위로 받고 살기 어렵다. 경금은 수를 쓰는 것보다. 정화를 갑목으로 갔을 때 마음이 흡족하다. 을목만 있어도 인화가 된다. 정화에 대해서 甲 배우자는 내 마음 잘 알아준다. 甲은 알아주는 것 + 내 일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마누라. 乙은 같이 하지만 사회적 도움은 안 된다.
l  辛 일간은 무조건 壬이 용이다. 乙이 丙이듯 辛에게 壬은 절대적 용이다. 壬을 생하는 것은 반드시 庚금이어야 한다. 辛辛은 조선 팔도에 가장 까칠한 사람. 항상 같이 있어도 겉돌게 된다. 그 누구에게도 위안받을 수 없다. 스스로 시간으로 해결 받아야 한다.
l  乙일간 丙용이 있는데 희신이 甲이 아니라 乙이 한자 더 있으면 乙 때문에 더 외롭다. 辛辛 은 속 터지게 하고 乙乙은 더 외롭게 한다.
l  壬일간 壬이 庚이 개입되지 않으면 丙이 용, 甲희 乙은 아니다. 壬은 庚이 개입되면 戊가 용이다. 丙이 희. 丙은 정신을 丁은 몸을 충족.
l  癸 일간 丙이 용이다. 甲이 희다. 癸수가 乙목을 배우자로 하는 것은 자족되는 모습은 아니다. 든든한 모습도 아니며 해를 끼치는 모습도 아니지만 없는 것 보다는 백 번 낫다. 계수가 을목이 있으면 자기마음을 위안받아야 하는데 상대의 마음을 위안해 줌으로서 안도해야 한다.
l  甲乙이라는 자체는 표현 자체를 하기를 음양의 짝으로서의 음양. 그러나 더욱 큰 틀에서는 甲乙丙丁戊까지를 양이라 얘기하고 己庚辛壬癸를 음이라 한다. 천간오합이라는 개념이 갑기합부터 무계합까지 5가지가 되어서 이 또한 음양합, 오행 상극, 남녀의 만남.
l  갑기합은 음양합. 갑을은 음양짝. 음양짝은 사회적 조건을 따지지 않고 그냥 끌리는 것. 음양합은 오행 상극으로 사회적 조건이 결부돼서 남녀로 끌린다. 사회적 조건을 이미 따졌고, 거기다 남녀로 좋아한다는 것이다. 양간이 움직이는 것, 음간이 유혹하는 것. 양간, 신왕이 운명을 만들어가는 것,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 음, 신약은 주어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상대방 눈에 띄게 갖춰 놓는 것.
l  오행보다는 음양이 더 크다. 더 먼저다. 갑기합이지, 갑신합은 아니다. 갑목 기준으로 기토는 정재, 신금은 정관. 정재와 합을 하는 이유는 갑목이 양, 남성이기 때문이다. 갑목이 양으로 정해지면 음은 극을 당하는 기토 정재와 합을 하게 된다. 양일간은 재합, 음일간은 관합을 한다. 음양을 먼저 따져서 말하고, 나중에 조건을 본다.
 
*육신: 
 
l  육신 인간관계에서의 궁합은 당신은 상대를 이런 기준으로 접근했는데 정작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것.
 
경쟁력 있는 관계:
l  인왕자(식상운, 남자) – 식왕자(인성운, 여자). 정인 – 식신. 편인 – 상관
l  재왕자(관성운, 여자) – 관왕자(재성운, 남자). 정재 – 정관. 편재 – 편관
l  인비왕 – 재관왕, 비식왕+재.
l  인왕 – 관왕. 비겁왕.
 
l  인비왕. 네가 감히. 남자가 천간에 인성이 투간까지 되면 지적 대화가 잘 통하는 연애의 상대를 찾기가 어려워 늙도록 혼자이기 쉽다. 결국엔 뇌 청빈녀를 선택한다. 괜찮은 방법.
l  비겁왕. 식상만 생하고 재성이 없으면 시작하고 끝이 없다. 무책임한 바람둥이. 비겁이 투간되면 내 상대는 이미 짝이 있다.
l  근왕자. 상대방에게 내 방식을 종용한다. 배우자가 정신적으로 힘들어 한다.
l  합: 타인과 교류가 익숙하여 눈가에 따뜻함이 묻어난다. 만남의 기회가 많고 자연스럽다.
 
l  여자 인성격이 남자 식상격을 만나면 일년의 반은 싸운다. 여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 한다. 여자 식상격이 남자 인성격 남자 만나면 속 끓이고 살긴 해도 잘 산다. 여자 식신은 남편을, 상관은 애인을 원한다. 상관은 상대의 좋음이 내 좋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이 안 된다.
l  재격이 식을 보면 가정성, 관을 보면 사회성이 좋다. 여자가 관이 살아나면 가정성이 좋고, 식상이 살아나면 사회성이 좋다.
l  남자 인비태왕은 어린 관살 식상 여자를 만난다. 극설교가 되기 쉽다. 건강을 지켜줘라. 사회적 관계에 맞추다 보다 본신을 유지하기 힘든 여자. 식관은 나와 너, 나와 사회를 조율해 가기가 쉽지 않다.
l  식관이 왕한 여자는 사정을 봐달라고 한 것인데, 주변 사정에 의해 신태왕자를 서운하게 할 수 있다. 신태왕자는 일방적으로 상대를 잘라내는 모습이다. 식관 본인은 안과 밖을 오가면서 나름대로 조율해가는 것이다. 인비형은 식관을 만나면 이해할 수 없는 오지랖으로 보인다. 인비형 입장에선 오지랖이고 식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음이다. 인비형이 이해해야 한다.
l  식관은 꿈 많은 소녀같다. 이를 길러낸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식관이 철없고 실속 없는 행동을 한다고 가르치지 말아라. 애썼다고 해줘라. 같이 하면서 보고 배우게 해줘라.
l  인왕 남자는 아내 역할에 터치할 생각 말고 내 할 일만 생각해야 한다. 엄마, 아내 영역 침범하지 마라.
l  남자 인비는 나만 바라봐줄 사람을 찾는다. 로망과 달리 만나게 되는 비식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l  식신은 균형미를 찾고, 상관은 볼륨감, 글래머를 찾는다. 여자 식상은 곱상하고 귀여운 사람 좋아함. 식상은 저 사람하고 살면 편안하겠다 생각이 들면 결혼. 보통 인왕자.
l  인성은 말이 잘 통하고 공감대, 공통분모가 있는 사람이 중요.
l  남자 비겁왕은 과시용으로 미녀, 예쁜 거 좋아한다. 남들이 탐하는 걸 내가 쟁취했다. 여자 비겁왕은 카리스마 있는 남자를 좋아함. 사고 잘 치고, 거칠고 터프하고, 날 리드해줄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실패확률 높다. 본인이 비겁왕인데 누가 리드를 해. 착각이다.
l  여자 재왕자는 나보다 똑똑하고 경제적 안정을 따진다. 남자 재왕자는 경제권 안 준다. 사회성 존중하는 것처럼 얘기해도 니 밥벌이 니가 알아서 해라는 속마음. 남자도 여자가 능력 있는 지 생각한다.
l  관왕자는 너와 나의 측량질 저울질을 제일 잘한다. 재산, 조건, 레벨, 집안, 사회적 지위, 신분을 반드시 따진다. 사회적 조건에 대한 상대의 포지션. 나와 비슷한 조건, 정략 결혼.
l  재관 중심은 정확한 나와 상대의 사정을 파악하고 서로의 조건을 판단. 인비식 중심은 좋은 조건을 막연히 원한다. 나중에 오차가 커짐.
l  정관격이나 정관이 있으면 하나로 족하다. 편관격이나 편관이 있으면 남편 아닌 다른 남자들, 연애 감정을 두고 교류할 남자들이 많이 있다. 다른 남자와 더 친하다. 정관만 있으면 항상 정식 남편만을 대한다. 없어야 보충되지 남편이 있으면 사귈 수 없다.
l  인왕자는 하루에 열 번도 사랑해 표현을 해줘야 한다. 외로움과 서운함에 바람을 피운다. 마음이 헛헛하면 몸도 허전하다. 아내로만 보지 말고 여자로 봐주길 원한다. 터치가 부족하다. 여자 인왕자가 바람 피운다.
l  여자 식상격은 정신적 사랑을 바란다. 무인성은 식상이 왕하다. 육체적으로 관계를 이어간다. 여자가 식상이 살면 남자들이 여자로 바라본다. 거기에 반응하는가의 문제이지,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니다. 인왕 남자 만난다. 식상이 있는 남녀는 상대에게 맞추어갈 줄 안다.
l  여명에 합이 너무 많으면 욕망이 과하여 도화의 작용으로 이별할 수 있다.
l  여자 상관격 상관패인은 만나지 말아라. 상관격 상관생재, 재생살 만나는 게 낫다. 관살까지 갈 때, 상관을 물질을 확실히 얻으려 하고 식신은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을 자유를 얻는다. 상관편인 합, 상관 편인 도식 좋지 않다.
l  상관견관 여성은 남자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 직업적, 사회적 고충을 이해하고 안쓰럽게 생각하는 여자다. 남자가 힘든데 절대 가만히 있지 않는다.
l  식상격이 년월에 격왕하면 개인적으로 흘러 한량이 된다. 식상격은 격보다 용신, 상신이 왕해야 사회성이 좋은 사주가 된다. 재성이 식상보다 왕해야 한다.
l  무인성자는 변덕이 심하다. 자기 스타일이 잘 없다. 무인성 남녀 모두 기분 맞추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l  재왕 남자의 여자는 외도를 잘 안 한다. 재약하면 반대이다.
l  인왕하여 식상이 죽으면 남자가 다가온 것을 기다린 듯이 받아들인다. 식상이 살아있으면 ‘아 싫은데’ 하는 느낌을 준다. 밀어낸다. 상대를 자극시킨다. 긴장시킨다.
l  재성혼잡 여자도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관살혼잡보다 재성혼잡이나 재왕 여자가 더 바람 피울 확률이 높다. 더 좋은 남자, 더 좋은 조건을 찾아가기 위해서. 남자 재왕자는 한 사람 있으면 바람 피울 생각 잘 안 한다만, 안 사람 밖 사람을 두는 것은 사실이다.
l  일단 여자 정인격은 피해라. 식왕은 이전을 정리하고 새 사람을 만난다. 외도하면 남편에게는 잘 안 한다. 인왕은 외도해도 남편에게 잘 한다.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l  여자 재생살도 피해라, 여자 재생살은 남자의 사회적 경제적 불안감을 보게 된다. 남편에게 집중하지 않고, 눈이 다른 곳으로 돌아간다. 집안 남자가 답답해 보인다. 가정에 충실하지 않다. 본인 회사동료, 남편 친구, 남편 가족분들과, 남편 관련된 사람들과 친하다.
l  여자 관왕자는 결재권을 본인이 쥐려고 한다. 구속하려고 하고 구속당하려고 한다. 만약 신왕관왕하면 재다신약 남자가 무난하다.
l  여자 인비는 남자가 바람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자 비식이 무인성하면 남자의 바람은 아웃이다. 인성이 있으면 이해하려고 한다. 편인은 이해한다. 정인은 삼진 아웃이다.
l  여자 인비는 관심을 끈다. 나를 보게 유도한다. 정신적 결핍, 헛헛하다. 있어도 외롭다. 그래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소리에 민감하다. 사랑한다. 인정의 말 듣기를 원한다. 마음 때문에 가다보면 몸도 간다.
l  여자 인비는 마음이 외로운 것으로 말을 하나 사실 몸이 외롭다. 여자 비식은 말 한 마디가 고프다. 여자 비식에 무인성을 만나려면 말을 잘 해야 한다.
l  돈 많은 남자 언제 만나요는 여자 인비가 물어본다. 여자 비식은 안 물어본다.
l  일간-인성. 인성이 왕하면 불만이다. 채워질 수 없는 불만. 인성이 너무 약하면 인성설기. 권리를 빼앗긴다는 생각이 든다. 시샘. 비겁이 왕할수록 시샘이 크다. 관왕한 관인은 점보러 안온다. 제일 좋다.
l  년에 재성이 있으면 저 멀리 길가에 여자들이 있는 것이다. 월일시가 다 인비면 내게 기회는 없다. 연애를 잘 하려면 재관이 월일시에는 있어야 한다.
l  남자는 식재가 왕하면 연상을 만난다. 관인이 왕하면 연하를 만난다. 여자는 반대다. 여자는 식재가 왕하면 연하를 만난다. 잘생기고 내 말 잘 들을 것 같은 남자. 관인이 왕하면 연상을 만난다.
l  이혼할 확률이 높은 매칭: 일간 극 신약자들이 억부가 무너졌을 때 자기 관리 못해서 이혼, 이별한다.
l  개인적인 선호도에 의한 이별은 상극하는 것, 상생하는 것의 뒤틀림. 정관 정인 관인 상생보다 정관 편인, 편관 정인에서 갈등 발생. 개인적 선호도가 달라짐. 식상편재, 상관정재는 차라리 이혼 안 한다. 식신정재, 상관편재는 문제다. 정관 정인 편인은 선호도의 문제를 넘어서 이혼의 권한이 나에게 있다는 뜻.
l  결국 내가 누군가와 안 맞아서 못 사는게 아니고 내 팔자에 모순이 누구와 살아도 지속성이 없고 부족해서이다.
 
l  식신정관 합(or 식관주도):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가다. 식이 관에게 가다. 식관의 왕쇠와 상관이 없다. 식관형은 남자와 여자의 육체적 관계를 중시한다. 육체적 매력이 사라지면 이별사유. 결혼 후에는 가풍 차이에 대한 갈등이 많이 발생하고 자식의 교육관의 문제로 다툼 발생. 한 쪽이 왕하면 편하고 비슷하면 갈등이 많이 발생한다. 인성이 튼튼하면 결혼유지가 잘 된다.
l  재생관: 남들의 이목이 중요하다. 각방 써도 대외적 부부동반 모임에 같이 간다. 보여지는 면이 중요하다. 재생관에서 재성이 투간하면 재성중심, 조직, 남편도 바뀔 수 있다.
l  관인형: 신뢰와 믿음의 관계로 사랑을 확인한다. 믿음이 깨지면 헤어질 수 있다. 관생인: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다. 인성이 일간을 생하면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인지하다.
l  남자는 여자 무인성 식상생재 재다신약 만나라. 운전도 해주고, 보상도 잘 안 바란다. 여자 식상생재는 당신을 위해 헌신하겠다, 사회적 능력 있는 여자. 여자 관왕인약 관인상생형은 가정성이 좋다.
 
l  남자 식상태왕, 여자 인성태왕이 바람을 잘 피운다. 남녀 사주 모두 관살이 근이 있어 인성을 넘어서면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것이다. 여자가 인성이 일간을 넘어서서 식상을 극하면 여자가 바람 피우는 것이다. 고지에 근 한 것은 근이 아니다.
겁재가 년월에 있으면 마음에 끌리는 사람과 산다. 음양합이다. 조건을 보지 않고 순수하게 마음이 끌리는 것이다. 그 순수성이 앞선다. 순수하게 사람을 좋아한다. 그냥 좋아한다
 
 
*만남과 헤어짐의 시기
 
l  토와 수화 배합: 만남과 헤어짐의 시기를 파악하다. 토는 남자, 수화는 여자를 본다. 무병임이 어울리고, 기정계가 어울린다. 본인 사주에 본인의 인식이 그렇다는 것.
l  기계, 기정, 무병, 무임 배합은 남녀가 서로를 잘 감당할 수 있는 배합.
l  기임, 기병은 남자가 감당할 수 없는 여자를 만남이고,
l  무계, 무정은 남자가 상대하기에 여자는 허전한 상대이다.
l  만남과 헤어짐의 시기는 토수와 화토가 어긋나는 월, 년을 살피면 된다.
l  만약 戊壬己가 되어 있고 애인을 지나온 癸巳年에 만났다. 그럼 己가 癸를 만났으니까 천생 배필처럼 느낌이 든다. 그때 한 해만. 왔다가 그냥 가는 거. 이 글자는 1년짜리라서. 근데 戊壬으로 만나는 것은 평생이다. 그래서 시점이 戊壬되는 운에는 만나면 오래가고 癸가 들어올 때는 짧게 간다.
 
 
*선운:
음양의 큰 틀에서 서로 조화가 되어야 끌린다.
여름생, 가을생: 사랑을 모른다.
봄생, 겨울생: 사랑을 안다.
 
목왕: 사랑은 즐기는 것, 얽매이지 않는다.
화왕: 사무적. 사랑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이다.
금왕: 사랑을 모른다
수왕: 너와 내가 하나로 일치되는 사랑을 추구. 진정한 사랑 추구.
 
목 – 화: 화가 목이 답답하고 뺀질거리는 것으로 본다. 스트레스가 많다.
화 – 금: 금이 화를 따른다. 눈치를 본다.
금 – 수: 수가 금의 부족한 부분을 이끌어 채워준다. 금이 수에게 맞춘다.
수 – 목: 조건없고 이유없는 사랑. 계속 사랑이 지속되는 좋은 관계
화 – 수: 처음에는 화가 이끌고 다닌다. 그러다가 수가 열받아서 떠난다.
목 – 금: 애증관계. 타협과 불화의 반복.
 
관 - 비: 안맞는다
관 – 인: 좋을 것 같은데 결국 안 맞는다
관 – 인비: 좋다
관 – 재: 관이 재를 우습게 본다
관 – 식: 오래가지 못한다
재 – 비: 그나마 맞다
재 – 인: 재가 인을 챙겨주다 피폐해진다
재 – 인비: 서로 챙겨주려고만 하는 이상한 관계
재 – 식: 오래가지 못한다
식 – 비: 식의 오지랖에 비가 귀찮아 한다
식 – 인: 충돌하는 애증관계
식 – 인비: 불꽃튀는 관계
인 – 비: 비가 귀찮아 한다
인 – 인비: 인이 인비의 고생으로 호의호식한다
식재 – 재관: 안맞는다

[Suzie L]

[데이지]

어머나~~ 아리아님! 긴시간 모으고 정리하셨겠어요
공유하시고자 하는 마음 감사드려용 ^^ 선댓글이니, 천천히 읽어봐야죠... 이햐~~~~~!

[아리아프로젝트]

카페글 엥간한건 다 모았죻ㅎㅎ 같이 봐요

[승연]

아리아님~~ 자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녀만남과 궁합에 관한 김병우선생님 강의를 작업 마치는대로
유튜브에 여러편 올려드릴게요.
보시고 사랑학 개론 2도 부탁드려요~~ ^^

[아리아프로젝트]

ㅎㅎㅎ 감사합니다~!!

[청정 바다]

감사합니다 💕

[맥문동]

아직은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보고또보고~하겠습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맹덕]

흥미롭습니다

[시골촌놈]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배경]

일요일 오전, 편히 누워서 읽으니
아득히 잊어버린 유튜브 강의 들은 것도 생각나고~
잘정리해주신 아리아프로젝트님께 뭔가 미안하고 고마워요!
일요일은 늘 행복 충전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