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염둥이 로망세입니다~앙앙~!
여름과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멋진 보사노바 앨범입니다~
살살녹는 아이스 크림과 아니면 귀에다가 속삭이는 아름다운 여인의 목소리 같다고 해야할까요?^^
강추합니다^^
참 몇몇 아저씨분들~!!!10분지나셨는데 자꾸 주소 올려주시면 제마음이 아프답니다 ㅠㅠ
시중가격 15,000원 가량하는 앨범이지만 선착순 10분께 택배비 착불2,500원 조건으로 보내드립니다.
1. 본인수령 필수(다른분께 보내시는거 안됩니다.)
2. 신청 양식에 맞게(신청양식 순서를 꼭 지켜주세요. 엑셀로 작업하기때문에 순서가 중요합니다^^)
3. 리플로 신청
위의 3가지를 꼭 지켜주시기바랍니다. 신청양식에 맞지 않게 자꾸 올려주시는분이 계신데 못보내드립니다 ㅠㅠ
신청양식
이름
주소
전화번호
쪽지 보내지 마시구요 (헷깔려서 집계가 안됩니다.)
순위에 들어오지 못하신분들은 다음기회를 이용해주세요^^ 조르셔도 못보내드려요 ㅠㅠ
그럼 즐거운 감상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광기에서 벗어나 마음 가는 대로 훌쩍 떠나고 싶었다
도쿄에서 시작하여 파리, 리오 등을 거쳐 세계를 여행하면서 느꼈던 고독함..
그 가운데 브라질 음악을 통해 발견한 ‘a ilha’(섬, 도피, 고독, 미지에의 도전)
재즈 보컬리스트 치에의 4년만의 신작 “Ilha de sol”은 고독과 절망 뒤에 솟아난 희망을 노래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그녀의 작은 속삭임만으로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뛰어난 감성과 타고난 미성으로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은 치에
그녀의 정신이 담긴 신작을 소개합니다.
『 Ilha de sol 』(이랴 데 솔 / Sun Island)
데뷔작 「SABIA」의 성공을 통하여 뛰어난 보사노바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은 ”치에”
4년만에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번 앨범은 보사노바의 본고장 리오에서 레코딩이 진행되었으며 브라질 뮤직의 최고 프로듀서 Dudu Trentin, Alex Fonseca와 함께 치에 그녀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전작에도 참여했던 Celso Fonseca를 비롯하여 최고의 브라질 뮤지션이 참여하여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앨범보다 더 깊은 사색과 고민을 통해 탄생한 이번 앨범은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 치에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브라질 음악의 진수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곡 해설 (글. 치에) ]
01 EMBOLA A BOLA (Djavan)
이 곡은 Djavan의 곡으로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타이트한 기타 연주와 Djavan의 창법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노래의 의미는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따라 부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는 그런 곡입니다. 저는 이런 가사의 리듬을 가지고 놀이하는 듯한 이런 노래가 너무나 좋습니다.
02 A ILHA (Kleiton & Kledir Ramil)
이 곡의 가사를 너무나 좋아해서 일부를 제 앨범 타이틀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직 그 누구도 레코딩한 적이 없는 이 아름다운 곡을 저에게 주신 라밀형제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03 TRILHOS URBANOS (Caetano Veloso)
처음에는 이번 앨범의 절반 정도는 저 스스로 레파토리를 선곡 하고, 나머지의 곡은 리오에 간 후에 결정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레코딩이 시작되고 이후 3주가 지나고 있는데도 아직 나머지의 곡이 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조해 하지 않고 매일 레코딩의 사이에 다양하게 곡을 듣다가 찾아낸 곡입니다. 셀소의 거친 기타 연주와 퍼커셔니스트 셀지뇨, 그리고 알렉스의 드럼 3명의 심플한 편성입니다만, 이들이 만들어내는 리듬 속에서 노래하던 순간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04 VOCE ABUSOU (Antonio Carlos e Jocafi)
이 곡은 조빔의 곡이 아닙니다.^^ 안토니오·카를로스와 죠카피의 작사 작곡으로, 부인이었던 Maria Creuza씨가 노래하는 곡입니다. 일본에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만, 브라질이나 유럽에서는 크게 히트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 곡을 부른 것도 프로듀서인 Dudu씨가 신선하고 상큼한 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추천해주신 것입니다. 저 역시 처음 듣는 순간 맘에 들었고, 가사도 굉장히 공감 가는 곡이라 아주 만족합니다.
05 MINHA VOZ MINHA VIDA (Caetano Veloso)
이 곡은 제가 2006년 리오에 6개월간 머물 당시 귀국하기 바로 직전에 만든 단 한 곡의 데모곡이었습니다.
이 곡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추억이 너무 많아 이번 레코딩 일정 중 제일 마지막에 작업한 곡으로 1년 전의 추억과 1년이 지난 후 레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가슴이 벅차 울 것만 같았습니다.
Alex가 이 곡의 파일을 스튜디오에서 열었을 때, 정확히 일년전의 같은 날이어서 모두 놀랐습니다만, 리오에서는 이상하게도 우연이 빈번히 있습니다... 절망의 뒤에 솟은 희망, 어두운 곳에서 있었지만 일어서 또 빛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그런 정신이 이 곡에는 차 있습니다.
06 SAMBA DO GRANDE AMOR (Chico Buarque)
시꾸 부아르키의 곡은 음운이 반복되면서 장난스러운 가사나 멜로디로 간단하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기발한 코드의 진행 등으로 뮤지션의 정신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알면 알수록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해’ 라고 감탄하게 만드는 작곡가이지요.
이번에 처음으로 연주한 세자르 카마르고 마리아노의 아들인 말세로 마리아노의 베이스는 매우 강하고 정확한 연주를 보여주면서도 앙상블을 해치지 않는 참으로 좋은 연주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로 참을성 많고 인품도 훌륭한 베이시스트였습니다.
트럼본 연주자의 인품은 그의 연주 그대로를 반영하듯 100% 총자연산입니다.
리오에서 만난 굉장한 뮤지션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전혀 잘난척하지 않고 너무나 순수한… 다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07 ATE NAO MAIS (Kleiton & Kledir Ramil)
Kledir & Kleiton 의 곡입니다. ‘싫어질 때까지 당신과 사귈 거예요.’ 라는 가사가 왠지 귀여운 곡입니다. 이 곡을 듣는 순간 어떻게 노래하면 좋을 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Dudu의 심플한 편곡에 건배를!
08 E O MUNDO NAO SE ACABOU (Assis Valente)
카르멘 미란다와 아드리아나 카르카뇨트가 부른 이 곡을 듣고 재미있는 곡이라고 생각하여 선곡을 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첫 번째 앨범에서는 의미를 잘 모르고 노래를 했지만 이번에는 한 곡 한 곡 깊이 음미하면서 의미를 곱씹으며 노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레코딩 중에 템포가 생각보다 빠르네.. 라고 놀라기도 했고, 함께 했던 뮤지션들과 모두 ‘이거다’ 아니다 ‘저거다’ 라고 언쟁에 목소리를 높이던 곡입니다.
Dudu로부터 발음이 틀리다고 1000000만회 이상 다시 하라며 혼나던 곡이기도 합니다.
09 SO LIGUEI (Kleiton & Kledir Ramil)
이 곡도 Kleiton & Kledir의 곡입니다. 처음 이 곡을 들을 때는 비교적 미디엄 템포의 가벼운 팝적인 곡이었지만, Dudu의 편곡으로 재즈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시 이혼한지 얼마 안돼 힘들어하던 Dudu에 바친 곡이기도 합니다.
10 EVERY TIME WE SAY GOODBYE (Cole Porter)
이 곡은 콜 포터의 곡으로 재즈 스탠다드입니다.
저는 쳇 베이커와 레이 찰스&베티 카터의 연주를 좋아해서 옛날부터 자주 들었던 곡입니다. 기타리스트 셀소와 함께 한 곡 더 연주하고 싶어 프로듀서인 Alex와 Dudu와 이야기하던 중 셀소가 콜 포터의 곡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결정된 곡이다.
우연히 가장 마지막날에 이 곡을 녹음하였습니다만, 그날 유난히 기뻐하던 셀소의 모습이 인상 깊이 남아 있습니다.
첫댓글 송대성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517-13 보성치과 031-733-5557 잘 듣겠습니다.
김경우 서울 구로구 구로동 197-33 이앤씨벤처드림타워 3차 604호 010-9779-1499 (언제 소주나 한잔 하자... ^^;)
신현수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4-25 동양한강트레벨 216호 011-354-1071 이런 행운이^^ 감사합니다ㅎㅎ
이런건 안놓치고 들어야 해요... 치에의 배도 왕字네요.. 아닌가.. 내천 신태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 더샵아일랜드 103-1107 017-282-0301
빠르십니다 ㅋㅋ
이경원 서울 서초구 반포4동 612-33 펠리체 5층 011-274-7893 보사노바 최고~~~^^*
김주홍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10-3 고잔법조빌딩 602 에프엔씨 / 018-333-7111
아직 가능하다면~ 정승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241-14 한명이노베이션 011-1743-0333 감사합니다
김일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6-1 효봉빌딩 8층 이미지치과.....010-5537-5595 감사합니다...^^
참 빠르시네요 ㅋㅋ
나보다 빠른 분이 9명 더 계셔...ㅋㅋ
끝!! 나는 망세님 사무실에나 함 놀러 가야 겠당~~~^^
헉...끝났네...10분...
아쉽당.............. 왜 이런건 늦게 발견한 걸까낭...... (제안서 제출하러 온 사이에.. 크)
앗~~ 아쉽다..ㅠㅠ 맨날 늦어~~에잉~~
앙앙~~~ ㅎㅎㅎ 멋진 망세형~~^^* 쐬주한잔 해야져~
오 보사노바 넘 좋아하는뎅
앗~~~~~~~~늦었다. 아쉽다 다음을 기약하며 휘리릭~ㅋㅋㅋㅋㅋㅋㅋ
1빠로 아까 봤지만 지난번 플룻음반에 들어있는 10명중 한명이라 꾹 참고 다른분께 양보했습니다..
망사마
보사노바 곡 좋죠...선착순 10명은 이미 끝났내요 ㅎㅎㅎ 인터넷으로 이음반 한장 구입해야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