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요르단 복병"…7조 "한국 위태"
일본-중국-사우디-바레인 최종예선 눈앞 우즈벡-이라크, UAE-북한 막판까지 접전 |
반환점을 돌았다. 이젠 최종예선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출전팀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 배정된 월드컵출전 티켓은 4.5장. 2차 예선 각조 1위 8개팀이 내년에 2개조로 나뉘어 최종예선을 치른다. 피파월드컵닷컴(www.fifaworldcup.com)은 8일(한국시간) 톱기사로 아시아지역 2차예선의 조별 판도를 분석했다. 과연 어떤 팀이 최종예선에서 자웅을 겨루게 될까. | ||
▶1조
복병 요르단 정국이다. 3전 전승이다. 최강 이란도 홈에서 요르단에게 뜻밖의 철퇴를 맞았다. 만약 이란이 9일 요르단 암만에서 벌어질 요르단과의 재대결에서 또 다시 잡힌다면 독일월드컵과는 사실상 아듀다.
▶2조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의 양강 구도다. 기선은 우즈베키스탄(승점 7)이 잡았다. 반면 승점 5인 이라크는 아테네올림픽을 기점으로 상승곡선을 타고 있어 앞으로의 반전이 주목된다.
▶3, 4, 6, 8조
3조에선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일본의 최종예선 출전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중국(승점 9)도 4조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6, 8조의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최종예선 출전이 무난하다.
▶5조
안개정국이다. UAE(승점 7) 아니면 북한(승점 5)이다. 막판까지 가봐야 한다. 오는 11월 UAE에서 벌어질 UAE-북한전이 분수령이다.
▶7조
아시아 최강 한국(승점 7)이 최약체 몰디브와 무승부를 기록해 위태롭다. 승점 1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레바논이 얼마만큼 선전할 지가 관심사다. < 김성원 기자 newsme@>
첫댓글 ㅠㅠ,. 레바논이랑 해서 꼭 이겨야할텐데 ,. 오늘 축구보면서 ,. 화딱지나 죽는줄 알았음 ㅠㅠ,. 주심 욘니 짜증 ㅠㅠㅠ,. 암튼,. 오늘 경기는 이겨도 ,. 기분 좋지 않음 ㅠㅠ,.
맞아요. 오늘 축구 실망스러웠음.. 일본인 주심도 짜증났고..
왜 실망스러웟어요 -_ -?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10명인데다가, 원정경기였고.. 잔디도 이상했잖아요, -_ -자책골 넣은 것만 빼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 더 열심히 해서 ㅜ 독일로 가자 ~ 아자!
난 제발 이민성 좀 뺏으면..이민성.;;;난 그가 국대 자격이 있는지..오죽하면 내친구가 분명 빽이 있을거라는 소리까지.근데 진짜 의심스러움. 오늘 이천수 잘했음!
오늘경기 정말 최악..본프레레감독의 전술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너무 얕잡아봤3 오늘 정말 축구팬들 공황상태였3 정말 보다가 tv부셔버리고 싶었3 안정환 졸라 못하고..확실히 월드컵이후 설기현이랑 안정환은 퇴보해가고있다는 이천수는 오늘 졸라 잘했고
잘했다니요;;;.....지금 이탈리아나 스페인 만나면 5:0
어제 축구 진짜 실망스러웠어요 -_- 열불통 터지는줄 알았음-_- 너무 상대들을 얕잡아 보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