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뜻>
본래는 왕대비가 신하를 대할 때 얼굴을 정면으로 마주보지 않기 위해서 그 앞에 발을 늘이던 데서 비롯된 말이다.
<바뀐 뜻>
임금이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정치를 대신하던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선시대 고종이 12살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당시의 대왕대비였던 조대비가 수렴청정을 했다.
<보 기>
- 조대비의 수렴청정이 가져온 폐해는 이루 다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라네.
- 중국 역사에서 수렴청정의 예를 들자면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를 앞세우고 수렴청정을 한 서태후를 들 수 있을 것이야.
첫댓글 측천도 수렴청정 하다가 15년이나 혼자 다 해먹다가 쫓겨나지 안았나요? 대조영에 나오는 측천무후..
측천무후는 아예 나라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직접 황위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여 서태후와는 비교되는 여인이지요
또 머리에 쥐가날려고하네요 ~~~~~~
오~~ 울 까페는 옵션으로 역사 공부기능 되구요 수학과외좀 시켜주세요 고등학교 시절에 수학12점 울반 최하 점수 쿨럭..쓰레빠로 귀때기 맞던생각이 울컥 올라옵니다요..ㅜㅜ
한참 웃었습니다.지금도 웃고 있습니다.그 수학 선상놈 별명이 뭐인가요?^^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고종때 말고도 수렴청정 한 적이 있지 않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