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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반주자들의 나눔터 반주하라고 레슨비주는 교회....
음악코치 추천 0 조회 1,813 24.09.05 14:4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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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5 14:55

    첫댓글 ㅎㅎㅎ 징하네요~~~

  • 작성자 24.09.05 19:29

    이게 어렸을때 쳤다고 되는게 아닌데요....피아노가 참 쉬워보이나봅니다;;;

  • 24.09.05 15:59

    교회서 평생 반주자로 쓰실려는 의도 아닐까요?

  • 작성자 24.09.05 19:28

    그렇겠죠...투자하시는개념??... 근데 너무급하네요 ㅠ

  • 24.09.05 19:42

    개목걸이 걸수도 없는거고 사람을 어떻게 평생쓰나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9.05 19:22

    하하하ㅋ

  • 24.09.05 16:50

    갈수록 반주자를 모시기 어려워서 그러는 교회도 있어요~ 주일 반주자를 모셔도 오후나 수요,금요등등 반주를 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저희 부모님 교회도 학생들 레슨 받게 지원 하더라구요~
    그나마 지원해주는 교회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ㅠ

  • 작성자 24.09.05 19:25

    체르니40이라하셨는데 ...... 성가대 책도 가져오셨는데 한마디를 제대로 못치세요ㅠ 그렇게 작은교회는 아닙니다 ,,,ㅠ

  • 24.09.05 18:59

    평생 그 교회만을 위한 반주자를 길러내려고 하네요. 그저 마음이 아픕니다.

  • 작성자 24.09.05 19:27

    어렸을때 피아노안쳐본사람 거의없죠.내년1월부터 반주하신다는데. 이게 어렸을때 쳤다고 되는게 아닌데ㅠ ...답답하네요. 찬송가도 못읽으시는데....

  • 24.09.05 19:45

    평생 반주자? 가능할까요?? 교회마음은 어느정도 알것도 같은데..그냥 정식으로 반주자님을 모시는게 빠를거 같네요~ 사례비
    아끼려는 의도가 아니면요..
    글고 혹시 성가대가 있다면 이끌어가는 지휘자는 무슨 죄인고...

  • 24.09.07 16:00

    그러게요 ㅋㅋㅋ
    사례비아끼려다 여럿 잡겠네요

  • 24.09.05 23:35

    만약에 글 작성자분께서 궁금하신 점이, 이런 상황이 만약에 있다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가 궁금하신 것이라면..

    사실,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피아노를 전공해서 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교회에서 받는 사례비가 생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어떤 사람의 입장에서는 돈은 상관이 없으니, 교회나 성가대의 반주자의 자리에 서보는 것이 평생의 꿈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 성가대 반주자 자리가 나서 지원을 하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전공자가 유리하고, 전공자들이 지원을 해도 교회측에서 청빙을 해줘야 되는 구조이다보니 사례비를 떠나서, 반주자라는 자리를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회의 입장에서는 실력이 부족해도, 후자처럼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 더 필요할수도 있고, 그래서 렛슨비를 지원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 24.09.05 23:29

    그리고, 전공을 했다고 다 반주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비전공자라고 다 반주를 못하는 것도 아니기에 일반화를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디테일한 사정을 모르니까,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릴수 밖에 없지만요....

    저도 피아노 전공을 한 반주자이고 나름 경력도 쌓이고 이런저런 단체에서 반주를 많이 해보았지만,

    교회에 필요한 사람은 전공 비전공을 떠나서..실력도 중요하지만.
    인격적으로. 그리고 형편적으로 안정된 사람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해요.

    모든 전공자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솔직히, 신앙심이나 사명감으로 반주를 하시는 분들보다는 사례비, 자신의 상황이나 외부적인 조건에 따라서 불만이 생기면, 자주 거취를 옮기시는 분들이 워낙에 많으시다보니....😭
    (이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실이 이렇다보니까, 교회에서도 외부인보다는 교회 자체에 애착을 가지고 계신분들을 더 원하시는거 같네요. )

    부족한 실력은 가르치고 이끌어주면
    100% 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개선이 되거든요.

    그런데, 사람에 타고난 천성은 감추거나 연기를 할수는 있어도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24.09.06 07:58

    네 현재 페이받는 외부지휘자, 외부반주자가 있는데 외부반주자는 12월까지하시고, 1월부터 본인이 바로 성가대봉사 하신다고하니 저혼자 걱정이됐나봅니다;;. 열심히 찬송가부터 지도해야겠어요.

  • 24.09.06 14:11

    배우는 기간이 너무 짧다고 솔직히 말씀하심 됩니다~
    교인입장: 나에게 맞는 교회나 내 사정에 따라 옮길수 있음
    교회입장: 우리교회에서 쭉 반주해줄 사람
    두쪽다 이해되는데 한 반주자가 한 평생 한 교회 다닐 확률은 현저히 적어보여요..

  • 24.09.06 15:36

    교회측에서는 길게 보시고 반주자양성을 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제일 힘드실 분은 현재 지휘자님이시겠죠...
    반주자님이 자기 역할 이상을 든든히 하시면 지휘자님이 보다 원활하게 사역을 하실 수 있으실텐데.. 현재 찬양대의 특성에 맞게 선곡하시는 걸 반주자님까지 신경써서 해주셔야하고, 사례비받고 사역하시는 전문반주자님이 아니시니 음악적 요구도 편하게 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다만 교회차원에서 한두달 해보고 정말 아닌 것 같으면 예전처럼 반주자님 초빙공고를 내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입례기도축도송까지 다 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입례기도축도송은 오르가니스트께 부탁하고, 본송과 예배찬송가 위주로 가시면 좀 더 현실적일 것 같은데..오르가니스트 선생님이 없으시다면 그것또한 난감하시겠어요^^;

  • 24.09.06 20:53

    그냥 찬송가반주나 코드찬양반주라면 몰라도 중고등부학생들로 성가대반주자를 단시간내에 키운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 24.09.08 05:33

    안 된다는 것을 직접 느끼시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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