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br>예비선생님들게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조언의 글 올립니다. <br>경기도 교육청에 2024년 채용공고에 올라온 부천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자동차과 절대 지원하지 마세요<br>앞으로도 그학교는 지원 배제 하세요. 현직 교사가 고생하도록 내 버려 두세요. <br>이유는. <br>1) 학생부, 학교폭력, 담임, 교과수업 (기계과, 특히 자동차과), 행정업무는  현직 선생님들의 기피업무를 모두 기간제 교사에게 <br>사전 조율없이 폭탄으로 배정하게 될 꺼에요.. 일반 보통교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과정, 교육평가업무, 학교폭력전담, 학생부 등 기피업무 1순위로 배정합니다. 또는 출장이 잦아서 교환수업을 부탁하면서 출장업무가 잦은 부서로 배치하여 교육활동이 피곤한 상태의 업무를 줄 것입니다. 그런 업무는 연말성과 업무평가에서 배점이 높아서 가중치가 있어 관리자로써 진급이나 전근시 내신점수가 필요한 선생님들이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고육지책의 업무입니다)  <br><br><br>2) 면접에서 사전에 교과시수, 과목, 배정업무를 물어봐도 정해진게 없다는 답변을 할 것입니다.<br>그렇게 말씀하시는 면접관들의 말을 신뢰하지 마세요. <br><br><br>3) 업무용 노트북도 최저 사양의 성능 (이미 폐기처분으로 처리했어야할 유효기간 만료) 을 지급해 주게 될 텐데 차라리 <br>본인 개인 노트북으로 업무하는게 훨씬 마음 편하실 거에요. <br><br><br>희망업무 신청, 업무조정은  12월에 시작해서 이미 1월이면 전입, 전출교사 윤곽까지 다 나옵니다. <br>몰랐을 때는 주어진 업무 받고 정신없이 해 나갔지만 알고 나서는 두번 다시 괴로움을 반복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p><p>기간제 선생님들이 너무 딱하여 제가 느끼고 경험한 정보를 앞으로도 공유하였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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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게여 왜그럴까요 다들 내가 싫음 남도 싫고 내가 좋음 남도 좋은건데 이기적이고 나쁘네요
솔직히
기간제 하면서 유사한 경험들 다 하지 않으셨을까요.
저는 저런 경험 여럿있었어요. 누군가는 해야하는데 결국은 기간제의 몫. 이더라구요.
안좋은 것만 남겨두고 주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자리가 있나봐요 슬프네요
오랜만에 글 다운 글 보네요.
맨날 ㅂ ㅅ같이 비댓으로 학교 사정 얘기하는 ㅂㅂ들만 우글우글거리는데, 님은 그래도 있는 그대로 오픈해서 알리는 분이군요.
공고가 특히 전문교과 남학생 젊은 ? 선생님께 주로 힘든 업무를 주는 것 같아요 ㅜㅜ
저는 다른 지역 특성화고에서 근무했었는데 거기도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교사 이동이 자주 일어났고요. 전국이 비슷한가 보네요..
기간제가 왜 생기는지보면 선생님이 쓰신 글이 왜 그렇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좋은학교는 기간제 자리가 잘 안나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선생님께서 교직에 계시고 싶으시다면 정이되시는게 빠르실듯 합니다 기계과 요즘 명퇴자들 많아서 많이 뽑던데 시험준비 하세요
이런글을 많이 올려야 기간제 처우가 개선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일탈하는 학생은 정년보장받는 정교사들이 규정대로 처리해야 선량한 학생도 피해를 안보는데 책임 회피하면 덤터기는 보통 학생과 기간제가 쓰는 경우가 많죠
특성화가 거의 그래요. ㅠ 보통교과 거의 탈출러쉬. 전문교과도 다 도망감.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립에서 폐기직전의 노트북을 주더이다 . 새거달라니까 없대요ㅎㅎ 그지같아서 연장안하고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