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2차) 2024년 5월 25일(토) 지리산 거림 세석평전 산행
가야할 곳 : 지리산 거림 세석평전 산행
산행 일자 : 2024년 5월 25일 토요일(06시 20분)
▣ 산행코스
A 코 스 : 거림-세석평전-촟대봉-연화봉-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칼바위-
중산리주차장 (14km, 7시간)
B 코 스 : 중산리-법계사써틀버스이용-순두류-법계사-원점(12km, 6시간)
▣ 탑승지:신월동 금호 아파트(06:20)→서교동육교(06:27)→여서동로타리(06:37)
문수삼거리(06:42)→한려주공(06:48)→신기씨너스(06:50)→제일모직(06:53)
부영3단지스타벅스커피숍앞(06:56)→시청로타리(06:58)→나한의원(07:00)
이편한 육교(07:02)→롯데마트(07:05)→순천여성회관(07:28)→유당공원(07:38)
▣ 준비물 : 점심,간식,식수,여벌옷
▣ 산행회비 : 45,000원 (아침간식 및 저녁식사제공)
※ 산행회비는 아래 총무님 계좌로 송금 부탁드립니다.
송금 후 꼭 총무님께 문자로 송금 확인하세요.
농협 : 352-0251-5558-63 안양숙
◈ 산행버스 안내
♠ 신세기관광 : 전남 70자 2362
♠ 정진수사장님 : 010-9289-3044
^^ 아시죠 예약시 댓글을 다시고 타실곳과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
댓글 예약시 차량 탑승장소와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고,
댓글이 곤란하신 분은 산행대장, 총무에게 연락바랍니다
※ 예약취소는 음식준비 및 진행을 위해 금요일 오전까지 통보바랍니다.
◈ 산행 안내,예약 접수 및 문의
♠ 산행대장 : 010-5003-5423(허리케인) ♠ 총 무 : 010-4299-8283 (동그리)
♠ 카페지기 : 010-3637-4709 (안심이) ♠ 회 장 : 0010-6601-8657 (참말로)
※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 이므로 산행중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리며 안전산행에 유념하시기 바라며 산악회에서
일체의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 산악회 사정상이나 우천시 산행을 변경 취소 할수 있습니다.
"산"특징/소개
♣ 지리산 거림 세석세석으로 이어진 가장 가까운 들머리는 거림마을이다. 북쪽의 백무동에서도 한신계곡을 거쳐 세석에 이를 수 있다. 거림마을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에 있으며 진주시에서 40여 분의 거리다.
거림 들머리는 세석평전을 오르는 고전적인 길이다. 넓은 계곡과 완만한 경사는 초보자도 쉽게 세석을 오를 수 있도록 지리산 신령이 선심을 쓴 듯 계곡이 너그럽다. 거림골은 갓걸이골, 자빠진골 외에는 지계곡이 없다. 거림마을(해발 약 620m)에서 세석(1,601m)까지는 1,000m 가까이 고도를 올려쳐야 하지만 해발 약 1,075m 높이의 북해도교에 이를 때까지의 계곡길이 완만하게 이어지고, 이후 된비알 지능선길을 20여 분 올려치고 나면 촛대봉과 지리 주능선이 보인다. 이후 왼쪽 트래버스길로 접어들면 경사가 완만해진다.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정도로 무난한 코스다.
세석평전 철쭉은 지리산 10경 중 하나다. 천왕봉 일출, 노고단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봉 낙조, 벽소령 명월, 불일폭포, 연하선경, 칠선계곡, 섬진청류의 비경 중의 하나다. 천왕봉 일출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이니 명 풍경임에 틀림없다.
세석평전은 지리산 주능선 촛대봉(1,703m)과 영신봉(1,652m) 사이의 30여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고산평원 지대다. 5월 초에는 진달래가 피고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는 철쭉이 핀다. 세석평전은 사방으로 길고 웅장한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소와 폭포가 연이어진 한신계곡, 빨치산의 아픔이 현대사로 남아 있는 대성골, 이름조차 거창한 거림골, 인적이 드문 비경의 골짜기 도장골이 모두 세석에서 흘러내린 계곡들이다.
촛대봉에는 세석 철쭉과 관련된 전설이 있다. 옛날 연진이라는 여인이 남편 호야와 대성계곡에서 행복하게 살았는데 자녀가 없어 고민하던 중 흑곰에게 세석고원에 있는 신비의 샘물을 마시면 자식을 낳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남편과 상의 없이 산신령이 금기시킨 영신봉 음양수를 마셨다. 평소 흑곰과 앙숙이던 호랑이가 일러바쳐 산신령의 노여움을 산 여인은 평생 남편과 생이별한 채 철쭉밭을 가꿔야 하는 벌을 받았다고 한다. 연진 여인은 촛대봉에서 촛불을 켜고 천왕봉 산신령에게 용서를 빌다가 돌로 굳어버렸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촛대봉 바위가 연진 여인이고 평생 손끝에서 피가 배어나오도록 철쭉꽃을 가꾼 여인의 슬픔과 피가 이곳의 철쭉꽃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 믿었다고 한다.
첫댓글 산행신청 합니다(신월동 금호)
신청 합니다.(제일모직)
하이츠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롯데마트)
지리산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이편한세상
신청합니다 (이편안세상)
신청합니다(제일모직)
신청합니다(시청)
신청합니다. 유당
개인적인
사정으로 취소합니다,,
다음산행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허리케인(신월금호) 2.안심이님(제일모직), 3.동그리님(롯데마트 ), 4.여치님(여성회관), 5.SKY BLUE님(이편한육교), 6.세아이맘님(이편한육교), 7.참말로님(제일모직), 8.백곰님(시청로타리), 9.돌고래님(유당공원).......현재 9명 신청중입니다.
신청시 탑승지 표기바랍니다.
탱자1
부득이하게 산행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청합니다(나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