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와온해변 - 전남순천여행

[화풍]

넓게 펼쳐진 갯벌,

남도삼백리길 첫 번째 코스를 시작하는

와온해변마을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산 아래 따뜻한 물이 흐른다 하여

와온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드넓은 갯벌에

정말 예쁜 어촌마을입니다 갯벌도 멋지고 와온소공원도 아름답지만 와온의

진짜 모습은 일몰광경일 것입니다.

와온해변(臥溫海邊)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상내리 와온마을에 있는

해변이다.

동쪽으로는

여수와 남서쪽으로 고흥반도와 순천만에 인접하고 있는 곳으로

해변의 길이는 약 3km이다.

 와온해변 앞바다에는

짱뚱어 새꼬막 숭어 맛조개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꼬막 생산지로 유명하다.

꼬막 철인 10월-5월 초가 되면

꼬막양식장에서 긁어온 산더미 같은 꼬막을 분류하고 손질하는

어부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썰물때문에 드넓은

개펄이 드러나면일명 'S'자 라인이라 불리는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이 생기고 개펄과 어우러진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의 모습 등 순천만

특유의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솔섬은

와온해변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이다.

 이 섬은

 학이 납작 엎드린 모양이라 하여 학섬 이라고도 하고 밥상을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상(床)섬 이라고도 하는데

예전에는

섬 안에 주막이 있어 뻘배(꼬막을 잡을 때 쓰는 널)를 타고 조업을 나갔다가

 어부들이 목을 축이고 돌아왔다고 한다.

[해든]

11윌 첫주 순천만 여행게획 있는데 화풍님 감사합니다
맛집 팁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