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세종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축소... -0.06% →-0.01%
소담동·조치원읍 위주 하락, 그러나 하락폭 축소 -0.01%→ -0.05% → -0.06% →-0.01%
세종시 전세가, 소담·한솔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적 유지 중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11월에 들어서면서 점차 하락세폭이 줄어들고 있다. 반면, 전세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10월 5주(10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0.12%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0.04%로 줄었다.
세종시의 경우 지난주 -0.06%에서 -0.01%로 하락세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 지난 3주간 -0.01%→ -0.05% → -0.06%로 하락세가 이어졌다가 11월 초반에 들어서며 -0.01%로 무려 0.05% 하락세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소담동·조치원읍 위주로 내렸다고 부동산원은 밝혔다.
이에 반해 수도권(0.08%→0.07%)은 상승폭 축소, 서울(0.07%→0.07%)은 상승폭 유지, 지방(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5대 광역시(0.01%→0.01%)는 유지, 8개 도(0.03%→0.02%)는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경기(0.08%), 대전(0.08%), 서울(0.07%), 충북(0.07%), 충남(0.05%), 대구(0.04%) 등은 상승, 경남(0.00%)은 보합, 제주(-0.05%)와 부산(-0.04%) 등은 하락했다.
대전의 경우 지난주 0.07%에서 0.08%로 상승했다. 서구(0.12%)는 관저·둔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유성구(0.11%)는 원신흥·관평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05%)는 성남·가오동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13%) 대비 상승폭이 0.12%로 줄었다. 수도권(0.24%→0.20%)은 상승폭 축소, 서울(0.18%→0.1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5대 광역시(0.02%→0.02%)와 8개 도(0.04%→0.04%)에서는 상승세가 유지됐다.
세종시의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 0.16%에서 0.18%로 소폭 상승했다. 주거환경이 양호한 소담·한솔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대전시의 경우 전세가는 지난주 0.19%에서 0.20%로 소폭 올랐다. 유성구(0.27%)는 교통환경 양호한 노은·지족동 역세권 위주로, 서구(0.21%)는 탄방·갈마동 구축 아파트 위주로, 중구(0.19%)는 태평동·목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3%), 서울(0.19%), 인천(0.11%), 충북(0.11%) 등은 상승, 경북(0.00%), 전남(0.00%)은 보합, 대구(-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김강우 기자
출처 : 세종의소리(http://www.sjsori.com)
첫댓글 좋은 정보 되시길....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보가 되었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매우 유익했습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세종시 집값 하락세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월에 들어서면 세종시부동산시장이 점차 안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이걸 예단하기 어려운 것은 올 10월말 정도 가봐야 세종시 부동산시장이 이대로 수준에서 그칠지, 아니면 더 냉각될지는 그때봐서 파악할 수 있거든요...
좋은 의견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유익했답니다.
수고들 하십시요^^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더욱 힘내시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앞으로 세종시 매매가 하락세는 당분간은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수인들은 점차 관망세로 돌아선 느낌이고, 일부는 지금 상황에서 호재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가격대만 치솟은 세종보다는 그런대로 여전히 개발호재가 다양한 대전쪽으로 방향을 턴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