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주꾸미낚시 정기출조

[쏘가리박(박수학)여주]

토	6 8.21		12 물		06:15 (580) ▲+383 18:55 (619) ▲+470	00:53 (197) ▼-459 12:44 (149) ▼-431	06:33/18:10	22:02/11:52
일	7 8.22		13 물		06:43 (539) ▲+301 19:43 (580) ▲+393	01:29 (238) ▼-381 13:28 (187) ▼-352	06:34/18:09	22:54/12:38

2012. 10. 6~7 토 01:30

2시간 잤을까

알람이 울리고 기계처럼 얼른 일어나 씻고

사무실로 내려 온다

어제 저녁에 모두 챙겨 차에 실어놓고

PT병 얼린거 몇병 챙겨서는 바로 시동을 걸고 출발 한다

정모참석도 하고 싶고 주꾸미도 잡고 싶은데

보트가 없어 참석 못하는 회원들이 있다

오늘은 그사람들을 위해 가야 한다

신입 회원인 야생마가 야근을 해서 오천항에서

05:30분에 만나기로 했다

쿠브님은 일요일만 시간 되신다기에

일요일에 오천항에서 들어오는 회원님들에게 태워 달래면

원산도에서 만나 내 보트에서 낚시를 하면 될거 같고.........

그리하여 혼자 이른 새벽의 고속도로를 달리니

적적한게 아니라 오히려 한가로움을 느끼고

편안하다

항시 여러사람들 하고 같이 다니니 신경쓸 일도 많고

내가 챙겨야 할 일도 많은데 이렇게 혼자 운전을 하고 가니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논것처럼 홀가분 하다

이러다가 수시로 혼자 낚시 하러 다니게 되는건 아닌지.......ㅋㅋㅋ

항시 들리는 것처럼 새벽에 서산휴게실에 들리니 사람들이

꽤 많다

예전 같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든 여름에 휴게실하고는

완전히 다른 서산휴게실이다

주꾸미가 주는 세상의 변화이다

그런 변화는 오천항에 들리니 이미 새벽시장을 방불케 하는

사람들과 차와 보트로 인하여 복잡하고 정신이 없다

현희와 은빛연어 형수님 데낄라님 스톰님 벌써 도착을 해서는

보트를 물속에 집어 놓고 츄레라 달린차를 빨리 자리잡아

주차를 해서 날이 밝기만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바로 야생마도 서울에서 도착을 하고........

손오공님이 슬러프 앞에 자리를 잡고

벌써 누렁지 죽을 끓여 놓고 빨리 탑차로 들어오라고 한다

오공님 탑차에 오랜만에 올라가 이른새벽에 누렁지 죽을 먹는데

사실 서산휴게실에서 순두부찌개를 먹고 왔는데도

어찌나 맛이 있는지 한그릇을 다 비웠다

탑차에 오르니 예전에 주꾸미낚시 첨와서는 학성리에서

오공님하고 만나 닭죽을 먹던 생각이 난다..........ㅎㅎ

낚시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세상을 항시 즐겁고 밝게 만들며 사시는 오공님 이시다

한숨도 못자고 내려온 야생마님은 새벽의

주꾸미낚시로 붐비는 오천항을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손오공님도 보트를 내리고 멀리 산의 등성이가 보이기 시작하여

현희를 앞세우고는 보트들이 줄지어 새벽바다를 가르며

오천항을 시작하여 원산도로 달린다

항시 그렇지만 유선배들도 앞다투어 출발을 하고

배들이 만드는 파도를 넘고 넘으며

마치 전쟁터로 나가는 우리 회원들이 특공대 같이

큰배를 앞질러 먼바다로 일렬로 줄을 지어 달린다

다행히 안개가 많지 않아 시야가 좋고

파도도 잔잔해서 원산도 앞으로 가고

여기저기에 자리를 잡는다

약속이나 한듯 모두 가이드에 라인을 끼워서는

에기를 달고 내려 놓으니 밤새 나를 기다린 주꾸미가 연실 달라 붙는다

그래 이맛에 그 먼거리를 마다 않고 달려 온거다

올해는 알려진대로 수온이 낮아 주꾸미 산란이 늦어서 아직도 작은게 주류이고 개체수도 작년에 5/3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작년에 잡던 분들은 짜증이 난다고 하고

처음 오신 분들은 와 잘 잡힌다 하고 좋아 합니다

주꾸미낚시를 처음 왔다는 야생마님도 잘 잡아 내신다

난 오늘도 쌍권총을 차고는 연실 쏴댄다

한 대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옆에 있는 낚시대 라인을 늘어지게 하고는

가끔 한번 들어 보면 묵직하게 올라타 있다

이거이 쌍권총의 위력이고 재미 이다

그러다 보니 바쁘게 잡는데

그 맛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잡는다

근 한시간을 떠내려 가며 잡았나 보다

다행히 줄기차게 나오고 포인트에 따라 작은게 주종이였다가

굵은놈이 주종 이기도 하고

섞여 나오기도 하고 하며 삽시도 쪽으로 흘러가다 보니

이미 망태기가 무거워 아이스박스에 쏟아 붓는다

그러다가 다시 올라가 흘러 내려가며 한다

원산도 앞은 보트들과 유선배들로 가득 차 있어서 이미 회원들은

어디로 가서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다마스님하고 통화를 하는데 같이 원산도 앞에 있어도

보이지가 않는다.........ㅎㅎ

며칠전부터 맘이 설레였다는 야생마는 잘 잡히는 주꾸미에

입을 다물지를 못한다

한 잠도 못자고 왔어도 전혀 졸음

이 오지 않는다며

잡아내고 또 잡아내며 낚시가 하고 싶어 인천에서 유선배를 두 번 타 봤는데 한 마리도 못잡았는데 오늘은 무지하게 잡는다며 어린애 처럼 좋아 한다

데낄라님하고 같이온 이라크 사람도 주꾸미를 잘 잡는다

이라크바다에서도 낚시 많이 했다고 자랑을 하며 한국말도 잘하고

한국온지 12년됬으며 귀화도 했고 한국여자를 부인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물이 서는것 같기에 원산도 슬러프로 가 점심식사를 한다

모두 싸가지고온 도시락과 라면 들을 끓이고

주꾸미도 집어 넣어서 사브사브도 먹고 한다

아버님을 모시고 온 형수님은 컵라면에 맛있는 빵과 볶음밥을 싸가지고 오고 현희도 김치볶은거며 맛있는 반찬을 싸가지고 왔다

우린 야생마가 사온 김밥만 달랑 들고서는

여기저기서 라면과 반찬을 얻어 먹고.........ㅋ

이라크인 이라는 하산은 광어 우럭 나오는곳좀 가르켜 달라고 하더니

저녁에 광어를 두 마리 잡아 왔다

이라크에서도 낚시를 많이 한게 사실인가 보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바다로 나오니 역시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다

현희와 스톰 형수님은 갑오징어 잡는다고 천수만으로 들어가고

난 데낄라님하고 남아서 그냥 주꾸미 잡는다고 원산도 앞에 있기로 했다

파도가 높아지니 보트가 쭉 쭉 떠내려 가고 바닥에 에기가 머물지 못하니

주꾸미가 올라탈 여유가 안생기고 잡히지가 않는다

파도가 들 타는 곳을 찻으러 무인도 뒤로 붙어서 하기도 하고

귀퉁이 로 가기도 하며 여기저기서 동냥하듯 한 마리 한 마리 잡는다

오전의 기세 같으면 많이 잡을거 같았지만 점심을 먹는새에

바다는 변해 있었고 들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험해진 바다다

그래도 인내를 갖고 한 마리 한 마리 .......

지루 하지만 일찍 들어가 봐야 섬에서 할 일도 없어

더 버티고 버티다가 해가 섬에 걸리려 할때에

삽시도 선착장으로 들어 간다

그러나 선착장안에도 파도가 있어

멸치와 학꽁치가 안들어 와 기대를 하고온 삼치는 보이지가 않는다..........ㅋ

숙소로 가서는 모두 샤워를 하고

삽시도 회집에 둘러 앉아 하산이 잡아온 광어회와

홍합 그리고 주꾸미샤브샤브로 쇠주를 하니

모두 맛있어 하고 술이 술술 넘어 간다

손오공님이 찬조하신 구기자주는 나한테 딱 도수가 맞아

내가 맛있게 먹는다........

소주병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고

밤새 얘기를 해도 모자라겠지만 내일 다시 주꾸미낚시를 위하여

적당히 취하고 숙소로 이동을 해서는 이내 잠이 듭니다

곤하게 자고 일어나니 04시다

알람이 울리고 부지런히 씻고 05시에 삽시도회집으로

모두 모여서는 아침 식사를 하는데 모두 밥이 맛있다고

거의 두그릇씩 식사를 한다

반찬도 깔끔하고 조개젖이 짜지도 않고 맛있다고 하고..........ㅎㅎ

뿌여지는 가운데 선착장으로 가서 짐들을 보트에 실고

원산도 앞에 무인도 옆으로 붙어서 낚시를 시작 한다

밤새 이놈들이 굶었는지 열심히 달겨들고........ㅎㅎ

그런데 데낄라님 밧데리 상태가 안좋다고 한다

결국 갑오징어 낚시를 하다 원산도 앞으로 온다는 옥당골님을

부르고 점프선을 달라고 해서는 시동을 건다........ㅋ

옥당골님은 쿠브 토네이도와 같이 오시고....

노을님도 인천에서 새벽에 내려와

반갑게 인사를 하신다

안녕 하세요

많이 잡으세요.......

미쉐린도 도착을 해서는 후배와 함께 잡는데 여기가

천수만보다 낫다고 한다

그러나 어제보다는 들 나오는 주꾸미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조류를 찻기도 하고

수심을 보기도 하며 다녀도 어제 보다는 들 나오는 주꾸미 이다

결국 라인을 여유로 주고 들어보다 더 주기도 하고

한손에 들고 무게감을 느끼며 신경을 곤두 세워도

들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오전에 많이 잡아야 하는게 바다낚시 인데

오늘은 그냥 적당히 잡아야만 해야 될거 같다

우리는 적게 잡힌다고 하는데 다행히 올해 첨 온 사람들이나

천수만에서만 낚시하다 온 사람들은 여기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방법이 없다

그냥 라인을 적당히 늘어주고 인내를 갖고 기다리다 잡되

초릿대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서는 잠시 에기가 멈추는 시간을 주는게 최고다

이리 흐르고 저리 흐르며 잡고

오르락 내리락 잡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다

사모님하고 같이 오신 거북이님하고 삽시도 선착장으로 들어가

모두가 싸가지고온 도시락을 펼쳐 놓는다

2년만에 만나는 토네이도와 반가운 악수를 하고

직업을 바꿔 고생이 많을 쿠브하고도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거북이님이 주꾸미를 삶고 미쉐린이 라면을 끓이고

옥당골님이 돼지고기와 주꾸미를 넣어서 싸가지고온 양념으로

쭈삼불고기를 만든다

다 맛있지만 옥당골님이 만든 쭈삼불고기가 아주 잘 팔린다

옥당골님의 철저한 준비로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이다

소주 생각이 무지 나는데 운전할 생각으로 참고 손오공님이 주신

구기자주를 세잔을 먹는다.......

그렇게 즐겁고 반가운 시간이 지나 갑오징어를 잡아 보자고

삽시도선착장을 떠나 영목항쪽으로 들어가 낚시대를 드리우니

여기도 갑오징어는 안나오고 주꾸미만 계속 나온다

에기를 세 개 달아 하니 두 마리가 잡히기도 하고

연실 잘 잡혀 올라 온다

그러다 조류가 바뀌고 들 나오기에

내가 아는 갑오징어 포인트로 옮겨 보는데

여기는 날물 포인트라 들물이 진행되니 영 소식이 없다

섬을 돌아 다른 포인트에서 갑오징어 한두마리를 잡고는 시간을 보니

오후 2:35분이다 몇 마리 더잡으면 뭐하나........

철수해야 겠다 늦으면 일요일이라 고속도로가 무지 밀릴거다

이제부터 유선배들도 오천항으로 무지 들어 갈거다

천수만에서 오천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유선배들이 무지하게 모여서

주꾸미 낚시를 하고 있다

이 배들이 3시면 모두 들어와 난리를 칠거다

오천항으로 달려 들어 가는데 이미 유선배들도 철수를 하기 시작한다

복잡하기만한 슬러프에서 기다리다가 잠시 짬이나

얼른 보트를 대고 츄레라를 대서는 보트를 올린다

짐을 정리하고 보트를 대충 닦고는 야생마와 작별을 한다

고생 했어요 졸지말고 운전 잘 해 올라가고

다음에 다시 같이 출조 합시다......ㅎㅎ

안녕히 가세요........

당진에서 사고처리로 좀 밀리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서평택만 밀리고 여주에 제시간에 도착을 한다

집에 도착해 잡은 양을 보니

작년에 5/3 이다

여기 저기서 가끔 잡힌 갑오징어가 14마리이고

주꾸미는 먼저 보다 조금 더 잡은거 같다.......ㅎㅎ

샤워를 하고 주꾸미 샤브를 해서

오공님이 주신 구기자주로 거나하게 먹고는 잠에 취해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아침 7시다........ㅎㅎ

일박이일의 정모가 반갑게 만나고 주꾸미도 많이 잡고

맛있게 식사도 같이 하는 가운데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잘 끝났다

이제 지인하고 또 날자를 잡아야 한다.........ㅎㅎ

주꾸미가 있는한........ㅋㅋㅋ

[해암(이종구)대전]

즐거운 정출이 되었군요.. 참석했어야 되는데... 보고싶은 횐님들 잘 봤습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해암님 오랜 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올해는 전체적인 조과가 불황이라 그런지 출조들이 모두 예년만 못한거 같습니다
그렇게 잘 나오는 주꾸미도 반토막 나다 시피 되었으니까요..........ㅎㅎ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즐거운 출조 하시고
늘 건강 하세요............

[옥당골(봉진철)의왕]

안전사고없이 정모를 마무리하여 다행입니다.
일요일 출항하여 인사나누지 못한 회원분들이 많네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거북이(남승수)]

옥당골님 다음에는 주선생 꼭 챙겨 가겠습니다. ㅎㅎㅎ
너무 감사 드립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두루 두루 회원분들 챙겨 주시고
맛있는 쭈삼도 준비 하시고
점프선 가지고 이동하고 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거저거 신경쓰시느라 낚시도 제대로 못하셨는데
담에는 갑오징어 많이 잡으세요.........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형수님(김형수)광명]

회장님~ 생생한 조행기 감사 드립니다~^^
그날 천수만쪽으로 갔다가 바람이 터져 다시 복귀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언제나 회원님들을 위해 배려해 주시고 신경 써 주셔 올해 쭈꾸미 정모도 좋은 시간 된 것 같습니다.
다시 복귀 못해 데낄라님께는 인사도 못 드리고 철수 했네요..
다음 출조때 또 뵙겠습니다~^0^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낚시는 언제나 오전에 못잡으면 사실상 오후에는 오전처럼 되지가 않습니다
파도가 항시 일어나고 괴기들도 오전처럼 식욕이 왕성 하지도 않지요
작년같지 않은 조과에 실망도 되었을 텐데
그래도 여행삼아 아버님하고 좋은 추억 만들었으니
그런 값진건 던으로 환산이 안되지요
담에는 일박이일로 잡아서 피곤도 덜하고 조과도 보장되게 오세요.........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야생마(노현경)과천]

회장님! 책한권쓰셔도손색없을듯 리얼입니다 ㅎㅎ ㅎㅎ 1박2일 정말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저도 면허부터 득템하고 선장반열에 합류하고싶어요 ㅎㅎ ㅎㅎ 끝으로 초짜 대리고다니시느라 정말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쏘가리박(박수학)여주]

처음온 주꾸미 낚시에 워낙 소질이 있는 야생마님이라 내가 편했습니다
잘도 잡아 내시고 즐거워 하시니 선장은 흐뭇 하기만 합니다........ㅋㅋㅋ
차근 차근 더 많은 장르를 섭렵하고
면허증도 따서 앞으로의 인생은
또 다른 즐거움으로 채워 보세요.........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희망찬(권재수)]

넵 연락기다릴께요

[희망찬(권재수)]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아 ~~~ 쭈구미 먹구 시퍼요

[쏘가리박(박수학)여주]

주꾸미 잡는건 아주 쉽고 마릿수도 많으니
어복 많은 사람들은 그저 주워 담으면 되는거지........ㅋㅋㅋ
날이 잡히면 2~3일전에 연락 해줄꾸마..........ㅎㅎ

[칠갑산손오공(손연환)]

반가운 회원님 만나서 함께 이슬이 한잔 해야 하는데유 죄송. . 오공이도 좋아~슈.
토요일에 3시간 낚시 하면서 그렇게 많이 잡기는 처음이네~유 ㅋ ㅋ ㅋ
그러구 구기자주 드시고서 거시기가 안서면은 비뇨기가 가봐~유. 어디가 고장~유.ㅋ.ㅋ.ㅋ.ㅋ

[옥당골(봉진철)의왕]

병원가야되는건가유? 거기가면 조금먹고왔다고 오공님에게 가라고 헐긴데....

[쏘가리박(박수학)여주]

우리도 토욜날이 많이 나오고
일요일은 조과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구기자주 거 내가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먹고 있습니다......
이제 갑오징어가 많이 커졌으니
오공님 갑오징어 많이 잡아 보세요........ㅎㅎ

[거북이(남승수)]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1박 2일로 했어야 하는데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신경써 주신 우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번에는 1박 2일로 꼭 가겠습니다^______________^* 히~~!

[쏘가리박(박수학)여주]

그러세요
거북이님 일박이일로 오시면 피곤도 덜하고
조과도 대단해 집니다
원산도 앞에 삽시도에서 자면 가깝기도 하고
부부 둘이서만 온 호젓한 여행이 되기도 합니다
만나서 반가웠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시자구요.........ㅎㅎ

[미쉐린(최정일)여주]

원산도에서 정모 또 한장의 추억으로 남았구요.쭈꾸미 삽겹살 또한 잊지 못할 맛이었습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토요일은 많이 나왔는데
일요일은 이상하게 토요일 처럼 나오지 않아서
안타가운 일요일이 되버렸네 그려........
월요일에는 많이 잡았는지.......
후배랑 새벽에 먼길 오느라 고생했고
갑오징어만 잡으러 함 출조 하자구.........ㅎㅎ

[노을(김한주) 인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어찌하다보니 만나고 싶은분들 얼굴도 못뵙고~~
해룡님 준비열심히 하셨는데 참석 못하셔서 아쉽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노을님 잘 올라 가셨죠
해룡님은 일요일에 대목 보느라 도저히 시간이 안났습니다
멀리 오셔서 많ㅇ이 잡으셨는지요
일요일은 좀 들 나온 날 입니다......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돌고래]

잔치 벌이셨겠습니다 손맛 입맛 골고루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네 주꾸미 잡으러 가면 노동 하러 가는 겁니다
바닥에 닿으면 바로 잡히니까요...........ㅎㅎ
일년치 채우려면 조금 더 잡아야 할거 같습니다.......ㅋㅋ

[효용]

모두들 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참석은 못했지만 사진으로나마 같이 즐겼습니다~ㅎㅎ
수고들 하셧습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네 효용님
올해는 냉동공에 주꾸미 채우지 않나요...........ㅎㅎ
주꾸미 갑오징어가 커져서 잡을만 합니다
시즌이 얼마 안남았으니 부지런히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ㅎ

[데낄라(이상길)신정동]

잼난 쭈~정출이엇습니다.사건 사고도 참 많앗지만 ㅎㅎ 회장님..현희님..옥당골님...또 우리 회원님들덕에 무사히 정출 마치고 들어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둘재날은 낚시도 제대로 못했는데.........
한번더 일박이일로 잡으세요
이제 주꾸미 갑오징어가 짱으로 커져서 손맛도 있고
부피도 팍 팍 늘어 납니다.........ㅎㅎ

[현희(이현희)여주]

재미있는 정기 출조가 된것갛습니다 회원분들 다들 고생하셯습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언제나 원산도 앞바다는 우리 회원들이 점령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우리 회원들이 싹쓸이를 한 기분이야...........ㅎㅎ
여러가지로 신경 쓰느라고 고생 많이 했다
이제 주꾸미가 짱이니 제대로 붙어 보아라.........ㅎㅎ

[거북이(남승수)]

회장님이 알려 주신대로 쭈꾸미를 보관했다가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입에서 살살 녹아요! ㅋㅋㅋ
주꾸미 잡으러 가고싶어 엉덩이가 춤을 춥니다! ㅋㅋㅋ
이번주는 어머님 생신이라 못나가 아쉽습니다 ^^*
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온가족이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먹었 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네 보관을 잘 하셨네요
그거이 일년 있다가 먹어도 그 맛 그대로 보관 됩니다......
한번더 일박이일 시간 잡으셔서 함 내려가 보세요...ㅎㅎ
요즘이 짱 이랍니다
주꾸미가 거북이님 보고 싶다고 애타게 원산도 앞바다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ㅋㅋㅋ

[거북이(남승수)]

ㅋㅋㅋ 진짜요^^*
주꾸미 보러 가야겠 습니다. ㅎㅎㅎ

[해룡(이성근)수원]

아이고 주꾸미 보니까 환장하겠네요.
무사히 정기모임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회원님들 보고싶은데 언제쯤에나 낚시를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쏘가리박(박수학)여주]

사업을 좀 확장 하다보니 영 시간이 안 나네요.........ㅋ
정모에 해룡님 왜 안오셨냐고 모두 궁금해 했습니다
원산도 앞 바다에가서 주꾸미를 잡아 수원으로 던져야 하나요..........ㅋ
한번 이라도 억지로 시간을 내 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