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us Dei / 가톨릭 라틴어 미사곡
Agnus Dei, Agnus Dei, The Lamb of God, 주님 어린양
세상 죄 다 지신 하느님 어린양
우리들 에게 자비를 기원 하나이다.
..
붙인음악 Agnus Dei 작곡-Samuel Barber / 1910년 미국 ~ 1981
( Based on Adagio for Strings 현을위한 아다지오)
영화 . 1995년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
Music - John Barry
주연 Demi Moore - Hester Prynne 헤스터 프린
Gary Oldman - Rev. Arthur Dimmesdale 딤스데일 목사
Robert Duvall - Roger Chillingworth 칠링워스
원작 소설-Nathaniel Hawthorne 1804 - 1864/The Scarlet Letter
1853~1857년 영국 Liverpool의 미국 영사
미국 피어스 대통령의 친구
-----
Samuel Barber/Agnus Dei-
Based on Adagio for Strings 현을위한 아다지오
lyrics /카토릭 라틴어 미사곡가사
Agnus Dei, The Lamb of God, 주님 어린양
Qui tollis peccata mundi, Who took the sins of the world, 세상 죄 다 지신 하느님 어린양
Miserere nobis. Have mercy upon us. 우리들 에게 자비를 기원 하나이다.
Agnus Dei, The Lamb of God,
Qui tollis peccata mundi, Who took the sins of the world,
Miserere nobis. Have mercy upon us.
Agnus Dei, The Lamb of God, 주님 어린양
Qui tollis peccata mundi, Who took the sins of the world,
Dona nobis pacem. Grant us peace. 평화를 기원 하나이다.
-----------
The Scarlet Letter주홍글씨
17세기경 어느 여름날 (the summer in 17th-century Boston) 소설은 보스턴의 장터 앞에 마련된 형대 위에 한 여인이 서 있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그 형대刑臺 위에서 헤스턴 프린Hester Prynne은 가슴에 단 치욕의 A자를 감추기 위해서인 듯 갓난아기(infant daughter)를 품에 꼭 껴안고 있다...........
그녀는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연상의 학자와 영국에서 결혼 ,,
남편보다 먼저 미국 땅에 건너왔다 뒤 따라 오기로 했던 남편(Chillingworth)을 헤스터 프린은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고 소식도 끊어지고, 사람들은 죽었다고 했다
남편이 인디안들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려나 뒤에 나타난 Chilling worth 칠링 워스는 아내가 안고 있는 <펄>아기가
먼저 건너온 부인 프린과 젊은 목사 Dimmesdale
딤스 데일 사이에서 사생아임을 알고
의사 신분으로 바꾸어 간통한 사나이에게 복수를 결심
프린은 삯바느질로서 생계를 이어가고 딸 펄은 친구도 없이 자유분방하게 자라고 있었다.
또한 옥스퍼드 출신 수재 딤즈데일 목사는 엄격한 고행으로 병약한 몸이 되었고
Chilling worth 칠링 워스는 그(목사 Dimmesdale)의 주치의로 자청하여 함께 살면서 칠링워스는 교묘한 방법으로 그에게 극심한 영혼의 고통을 준다,
<7년이 지난 오월의 어느 날 밤일에서 돌아온 헤스터 모녀와 셋이 교수대위에서 죽자고 한다.>
헤스터는 칠링워스에게 딤스데일을 용서 해달라고 간청 하지만, 남편이 거절하자 딤스데일에게 남편의 정체를 알린다.
축제일에 설교 하게 된 목사는 교수대위에서 청중 등 앞에 자기 죄를 고백하고 그대로 죽는다.
불륜을 범한 남자를 벌하고 싶은 욕망을 용서로 승화 시키지 못 한 채 불행하게
칠링워스 또한 덤스데일이 죽은 후 살 의미를 잃고 죽었으며
교양 있게 자란 펄은 결혼 했고 고향에서 깨끗이 살다죽은 헤스터는 목사의 무덤 옆에 묻히게 된다.
<영화에서는 헤스터 의 남편은 자신의 잘못 과 그 심각한 결과를 이해하고. 그는 자신의 방에서 목매자살한다>
수년전 어느 해 mbc 주홍글씨(소설-The Scarlet Letter제목만 같음) 아침드라마를 보면서
옮겨놓은 글
고故 장 영희 영문학교수( 서강대 ) 글에서
나 (Chilling worth)는 지식에 굶주려 지식의 꿈을 채우는 데 일생의 대부분을 보내고
이미 쇠약해져버린 남자요,
이런 내가 당신과 같이 젊고 아름다운 여자에게 무었을 해 줄 수 있었겠소!
내 마음은 많은 손님을 맞을 만큼 충분히 넓었지만 난로 하나 없는 쓸쓸하고
차가운 빈집 같았소, 나는 불을 한번 붙여보고 싶었소!
나는 늙고 우울 하고, 불구이긴 했지만, 세상에 널리 흩어져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주어 모울 수 있는 저 소박한 행복을 내 것으로 하겠다는 생각이 그토록 허황된 꿈이라고는 생각지 않았소
한마디로 말해서 상징적인 윤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주홍글씨>는, 세 사람의 죄인과 그 행위의 결과를 그린 소설이다. 여주인공인 헤스터 프린Hester Prynne이 언제나 가슴에 달고 다녀야 하는 주홍글씨의 A는 'Adultery'의 머릿글자로 간음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헤스터Hester의 처절한 참회의 의지로 말미암아 이 글씨는 그 저주스러운 뜻에서부터 '유능(Able)'의 A자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천사(angel)'의 A자로 승화되어 간다.
------------
The Scarlet Letter - Love Scene / John Barry
Adagio for Strings /데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Leonard Slat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