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오후 수지 글로리아교회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의 오프닝이었는데 활력을 잃어가던 오후예배가 살아났다며 모두들 기뻐하셨습니다.
저의 사역이 바로 교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인데 가는 곳마다 무섭던 표정들이 변하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4명의 찬양팀인데 안정된 사운드에 깜짝 놀랐는데 너무 오랫만에 부르는 찬양에 제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 지더군요.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저녁에 다녀 온 대전 오정교회는 이웃초청잔치를 마친 후 위로의 집회 성격이었는데 목사님이 얼마나 자상하시고 인상이 좋으시던지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성도들의 예배 분위기도 좋았고 너무 밝은 반응에 힘든지 모르고 은혜를 나누었네요.
그렇게 앵콜하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목사님은 앵콜곡을 세 곡이나 악보까지 들고 나오시더군요.ㅎㅎ
저는 오늘 중동지역 선교사대회를 섬기기 위해 출국합니다.
처음 와보는 인천공항 2청사가 너무 좋네요.
대한항공 라운지 음식도 너무 좋고 조용해서 참 좋습니다.
오늘도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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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일기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다윗과요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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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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