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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촌(이명종)서재실 사진첩. - 아버지가 바라던 며느리감. 결혼- 사진 : 24매 (12~11)
붕 촌 추천 0 조회 133 16.01.10 12:0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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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1 14:23

    첫댓글 확실히 브로조아? 댁이라 그 당시에 저러한 결혼식을 하신거지 한수면 거주인의 대부분은 저러한 결혼식은 꿈도 꾸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대부분 집에서 동네잔치하며 식사대접하기를 빈 사랑방이나 건조실 같은 남는 공간에 다과방을 만들어 다과를 곱게 쌓을수 있는분들이 계속하여 다과접시를 만들어 놓으면 아주머니들이 나르고 상차려 손님대접했고 가마타고왔거나 또는 걸어서온 신부는 넓직한 큰 흰 수건을 포개 두손에 두르고 하루종일 고개숙이고 앉아있었지요..신부 구경갔던 어린 저희들은 신부앞에 잘 차려진 다과상에 부러움의 눈길을 거두지 못한채 마냥 이뻐보이는 신부님의 모습을 보며 친구들끼리 킥킥대곤 했었구요~

  • 16.01.11 14:29

    그나마 우리 서운리에서 신식 결혼식을 한적이 있는걸 본적이 있는데 폐교된 분교 교실에 빙둘러 빤짝이들 두르고 색종이로 꽃만들어 치장해놓고 흰 면사포쓰고 결혼했던분이 있는데 이젠 이름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신부는 제 동창친구 언니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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