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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찌개/전골,♡ 스크랩 아침 거르지 마세요 아침에 좋은 영양국 3가지
비바리 추천 0 조회 1,519 08.02.25 06:56 댓글 62
게시글 본문내용
두부황태국, 콩국, 바지락배추된장국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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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시간
2~30분
재료
재료는 각자 요리별로 첨부
1, 두부황태국

바쁘다고 혹은 입맛 없다고 아침 거르지 마세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모두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거나출근하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하루의 에너지를 얻는 아침밥 제발 거르지 마세요. 혹 다이어트한다고 아침을 굶으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침을 안 먹게 되면 점심에 폭식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즉 살이 오히려 찌게 되고 말아요.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이나 머리를 쓰는 직장인들에게는 뇌에 포도당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포도당 공급이 안되므로 공부나 일의 능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국은  밥 몇 숟가락 말아서 후다닥  드시고 나가기에 좋은 영양국이에요.
거창하게 정식으로 밥상을 차리지 않아도 좋습니다.국에 말은 밥과 그리고 김치 한가지면

 충분하거든요. 자~~그럼  볼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두부황태국끓이기 **

첫번째 국은 바쁜 아침 후다닥 밥 한 그릇 말아먹고 출근하면 딱 좋은 시원한 두부황태국 입니다.

강원도 용평에서 직접 공수한 황태 채를 넣고 두부와 무, 계란을 넣어 끓였어요.

국만 한 그릇 먹어도 오전 내내 든든한 영양만점 국이에요


주재료: 황태채 1줌, 두부 100g, 무 100g,

부재료:계란 1개, 국간장, 소금, 대파1대, 치킨파우더1큰술


1, 황태는 물에 적셔 꼭 짜고 알맞게 잘라주세요

2, 두부,적당히 깍둑썰기,무는 얇게 썰기

3, 대파는 2cm 길이로 채썰기

4, 냄비에 물 2큰술 넣고 황태를 볶다가

5, 물을 붓고 치킨파우더를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무를 넣고 무가 익으면 두부 넣고

 

6, 다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먹기 직전에 계란과 파를 넣고 마무리

(바로 드실거면 파와 계란 넣고 간을 해주세요,)

 

2,  콩국

 

바쁜 중에도 셋째 딸 내려왔다고 어머니께서 어김없이 끓여 주시는 국이 있는데 바로 콩가루와

무채를 넣어 고소하게 끓인 콩국 입니다. 재료는 콩가루와 한 토막 무가 다지만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실패 할 확률이 매우 높은 녀석이죠. 꼼짝 않고 국이 다 될 때까지 가스렌즈 옆에 바짝

붙어 서서 불 조절 및 상태를 노려봐야 해요. 노려본다는 표현이 맞는 것이 눈 깜짝 할 새에

“왈락” 넘쳐 버리거든요. 이 콩국을 꼭 소개하고 싶어서 끓이는 법을 알아보려고  집에 전화를

했어요

어머니께서는 방법을 일러 주시면서도 “야·~그거 맹심해사 혼다이...” “잘 토다사지 않으민 왈락 부꺼 부느녜 ” (명심해서 지켜 서 보지 않으면 넘쳐버린다는 뜻) 정성 가득한 어머니의 마음이 녹아 있는 콩국 끓이기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날콩가루 1~2컵, 무 1토막 200g, 물 ,소금

 

만들기

1, 무는 길이를 맞추어 곱게 채 썰고

2, 콩가루는 물에 되직하게 갭니다.

3, 맹물을 냄비에 붓고 팔팔 끓으면 개어둔 콩가루를 살그머니 넣고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4, 계속 저어가면서 15분간 끓입니다.

5, 국물이 몽올 몽올 알맞은 농도가 되고 숟가락으로 떠먹어 보아 익었다 싶으면 무채를 넣고

 잠시 더 끓입니다.

6, 간은 소금으로 ~~

 

 *****

순식간에 끓어 넘치니 불은 최대한 줄여 주세요. 역시 콩가루는 국산콩으로 갈은게

고소합니다.

 

3, 바지락배추된장국

일년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맑은 된장국~~

이번엔 시원하게 바지락을 넣고 끓여볼까요? 이 국은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주재료: 바지락 1봉지, 배추잎 5장,

부재료: 멸치다시마물 1사발,바지락 삶은물 1사발 , 된장 1큰술, 국간장,

소금청홍고추, 대파

 

**만들기**

  1, 바지락은 잘 씻고 하룻밤 해감 시켜 다시 씻어서 물에 살짝 삶아 깨끗한 면보에 걸러요

2, 배추는 손으로 뜯거나 먹기 좋게 썹니다.

3, 멸치육수와 바지락 삶은 물을 냄비에 담고 된장 1큰술 풀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4, 삶은 바지락살과 배추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청홍고추 넣고 대파 넣고 집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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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07 12:13

    우와 맛있겠네요~~ ^^

  • 09.06.07 21:43

    국물이 맑고 맛있겠습니다

  • 09.07.25 15:38

    아침이 든든하겠습니다.

  • 09.08.17 10:24

    너무 맛있어 보여요~ 건강문제로 생식을 한지(한끼라도 다른거 먹으면 몸에 징후가 와서..) 일년하고도 오개월이 지났는데 난 언제나 저런국으로 밥해먹나~ 그 생각이 드네요! 아~ 밥먹고싶다! 이제 맨밥만 먹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 작성자 09.09.23 03:59

    건강전선에 이상이 생긴건가요? 살짝 걱정이`~~` 어여 나으시기 바랍니다.

  • 09.09.22 16:27

    콩국 너무 특이해요. 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 작성자 09.09.23 03:58

    위로 넘치기 쉬우니 넉넉히 큰 냄비에 잘 지켜보면서 끓이셔야 합니다. 겨울엔..요 국이 바로 보약`~

  • 09.09.23 10:19

    오늘 당장 해먹어야겠어요 부러워요 저는 언제쯤 주방장조수 흉내라도 낼수 있을런지...

  • 작성자 09.10.16 12:15

    석양님 자꾸 만들다 보면 늘어요.. 분명..ㅎㅎㅎ

  • 09.10.16 11:59

    우와... 제가 요즘 속이 안 좋아 제대로 못먹었는데... 이렇게 좋은 국들이... 내일은 주말이니 준비해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09.10.16 12:16

    아뉘..속이 어째서... 몸에 좋은 음식들이 아주 많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09.11.11 20:31

    어머니께서 끓여 주시던 콩국 생각이 나네요 무우 배추 넣어서 끓여 주셨는데 겨울 하면 콩국 생각이 나네요 비바리님 말 그대로 부끄지 안케 맹심허영 지켜서서 끓이 는게 중요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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