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잔뜩하고 있는데
좋은 정보를 맘들께 여쭙는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저는 17개월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여적 친정엄마가 쭉~ 봐주셨죠.
전 직장다니느라....
갈수록 친정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더는 죄송스러워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모질게 맘을 먹었는데..
막상 보내려니 어딜 보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가끔 친정엄마가 가보실 수도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친정엄만 7호선 태릉입구역 부근에 사시고
저흰 조만간 신내동 4~8단지쪽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화역 부근에 살고 있고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신 분들 정보 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두 묵동에살아여...반갑네여...울딸래미 묵동에 구립어린이집 다니고 있느데여. 작년에 3살반부터 다녔어여. 지금은 4세반이구여...간식이나 시설면에서 넘 좋아여. 4세반은 들어가기 힘들다구하구. 둘째땜시로 힘들어서 걍 3세반부터 다녔어여. 3세반은 금방 자리가 나더라구여. 한번 가보시고 여기저기 살펴보고 맘에들면 대기자로 올려놓으면 되더라구여...영양사두 있구 양호실과 양호선생님두 따로 있구...무엇보다두 선생님이 넘 좋으세여...
저는 7단지 살았는데 동성아파트내 미래클 어린이집 추천해요. 특히 개월수가 어린 아이들에게 정말 적합이예요. 울 큰 아들 27개월부터 다녔는데 먹는 습관이랑 귀저귀 떼기 모두 성공했어요. 이제 작은아이 보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