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증 대상]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입국 시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음. 백신 접종 증명서와 항원 검사 음성 확인서를 갖추면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이 가능해졌기 때문. 그런데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확진 이후 최대 3개월까지는 PCR 검사를 실시하면 죽은 바이러스로 인해 양성판정(단순 재검출)이 나올 수 있음.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이력자는 해외여행이 불가한지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선호 여행지인 괌과 사이판 여행 사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따져봄.
[검증 방법]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 조치 현황 보도자료 확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검사 요건 확인 중대본 해외입국자 PCR 음성 확인서 제출 규정 확인 코로나 확진 후 해외여행 위한 영문통지서 발급 경험자 취재 주요 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코로나19 국가별 출입국 규정 절차 확인 하갓냐출장소(괌 여행 주재), 마리아나관광청 상세 입국 절차 확인 시도별 구청, 보건소 및 코로나19 치료 병원 회복증명서 발급 문의 인천공항 코로나19 국가별 입국 제한 규정 확인 대한항공 코로나19 업데이트 센터 국가별 출입국 규정 확인
[검증 내용]
■ 확진 이력자, 괌 여행 가려면 어떻게?
해외여행은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인천공항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받아 음성 나오면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출발 전 항공기 탑승 하루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준비 필수.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는 1) 종이, 2) QR코드가 있는 디지털 증명서, 3) 정부 기관에서 내려 받은 백신 기록 중 하나면 가능.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는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 모두 가능. 미국령인 괌에서 효력 적용하기 위해 영문 발급 권고.
Q1. 해외여행 위해 코로나19 확진 이력자가 준비할 것은?
코로나19 확진된 지 석 달까지는 불활성 바이러스 단순 재검출로 인한 양성 나올 수 있어 미주지역의 경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확진 이력자의 이런 사정을 고려해 1)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2) 코로나19 검사 양성결과서, 3)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 격리통지 기준에 따른 여행을 허가한다는 의사 또는 공중보건 당국의 정식 소견서(회복증명서) 구비하면 여행 허용
Q2. 격리통지서와 회복증명서는 어떻게 발급받나?
영문 격리통지서는 보건소 관할. 보건소에서는 3월 1일 이후 한글로 된 격리통지서만 발급한다고 설명. 취재진이 보건소 두 곳에 영문 격리통지서 발급 문의 결과 불가능하다며 영문 발급은 본인이 변호사를 통해 번역 공증을 따로 받아야 한다고 답변. 다만 일부 보건소에서는 영문 격리통지서를 발급해 주는 곳도 있어 혼선 빚기도. 3월 1일 이후 발급해 주는 격리통지서에는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후 해제됐다는 내용은 있지만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내용은 없어 회복 증명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함 회복 증명서는 현재 각 병·의원에서만 발급 가능. 병·의원별로 발급 가능 여부와 조건, 발급 비용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권고. 회복 증명서에는 여권 또는 기타 여행 문서상 개인 식별자와 일치하는 개인정보(이름과 생년월일), 서명하는 의사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포함된 공식 서식이어야 하며 서명과 날짜를 반드시 기재.
Q3. 확진일이 '여행지에서 출발하는 날로부터 10일 전 40일 이내'여야 하는 이유?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하려면 해외 출발일 기준 48시간(2일) 이내 검사한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 제출 필수. 신속항원검사가 아니라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결과는 종이 출력물이어야 함 단순 재검출로 양성 판정이 된 확진 이력자는 음성 확인서 대체 서류 제출하면 국내 입국 가능. 단, 확진 이력이 해외 출발일로부터 10일 전 40일 이내일 경우일 때만 해당. 확진일이 해당 기간이 아닌 자가 양성 판정되면 재확진으로 간주. 현지에서 격리하고 국내 입국 불가.
■ 사이판은 출·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필수
사이판 여행객은 출발 1일 전 신속 항원검사 필수. 음성 결과 시 여행 가능. 양성일 경우 확 진 이력 없는 사람은 여행 불가. 확진 이력자는 추가로 영문 격리통지서와 회복증명서 발급 필요. 양성이면 사이판 입국 시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경우에 출국할 수 있고 사이판 입국 후 자가 격리 면제. 여행 후 국내 입국 시에도 해외 출발일 기준 48시간(2일) 이내 검사한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 종이 출력본을 제출해야 한국행 항공기 탑승 가능. 양성인 확진 이력자의 경우 사이판 입국 시 소지한 영문 백신접종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한국행 항공기 탑승 가능. (2022.04.01. 기준) 마찬가지로 확진 이력이 해외 출발일로부터 10일 전 40일 이내일 때만 해당.
■ 나라별 조건 제각각…사전 확인 필요
입국 규정이 국가별로 다르고 규정이 매번 변화되므로 사전 확인 필요. 여행비용 산정 시 각종 서류 발급 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 비용은 1인당 평일 126,000원, 주말 130,000원. 병·의원에서 회복증명서 발급에도 비용 들어 2022년 기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5% 정도. 해외여행 수요 증가하는 추세 반영해 늦기 전에 해외여행 가능 여건 마련해야.
[검증 결과]
괌이나 사이판 여행 희망하는 확진 이력자는 출발 1일 전 코로나19 검사받아 음성이 나오거나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라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19 양성 결과서(출발일 기준 90일 이내), 회복증명서 발급 필요. 확진 이력자는 해외 출발일로부터 10일 전 40일 이내 확진된 이력이 있어야만 음성 확인서 대체 서류로 인정되어 여행 후 국내 입국 가능. 입국 규정이 국가별로 다르고 규정이 매번 변화되므로 사전 확인 필요. 평가점수: 대체로 사실
|
첫댓글 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오늘 저녁 10시 부투스마켓
☆ 내일 자정 영화 <룸><걸인더베이스먼트>
♡잊지마세용♡
잘보고갑니다
금요일 저녁10시
기다리던 부투스마켓이 옵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Coming ssowoong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